2009년 1월 22일 목요일

E2PROM을 F-RAM으로 바꿀때의 장점

E2PROM은 write 동작시 delay때문에 기록시간이 필요하고, power fail시 write issue가 존재할 경우에는 supercap이 필요한데 이것은 data loss의 위험성이 있슴.

F-RAM은 write시 delay가 존재하지 않으며, 프로그램에서 변경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마다 바로 반영할 수 있을정도로 충분한 endurance를 제공하므로, power fail시에 대한 대책이 해소 될 수 있슴.

이것은 시스템 안정성에 상당히 도움이 될 수도 있슴을 의미.

Apple iPod Connector Pinout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XMOS] 오픈 소스 커뮤니티 웹사이트 오픈

SDS(Software Defined Silicon)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XMOS는 새로운 커뮤니티 웹사이트 www.xlinkers.org를 발표했다. 이 웹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설계 경험을 토론하고 XMOS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플랫폼이다.

XMOS의 톰 헌트 (Tom Hun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핵심적인 운영 목적 중의 하나는 XMOS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오픈 소스 코드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소를 만든 것"이라며,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와 같은 동일한 방법으로 오픈 소스에 공급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자들은 기존 코드에 기반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스 데이터베이스는 암호화 기능, 이더넷 MAC,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로보틱스를 포함해 다양한 범위의 코드를 포함한다. 일부 회원사들은 협동적인 프로젝트 온라인을 시작해, XMOS 설계 툴을 이용해 학습되는 수업에 대해 코멘트를 제시하기도 한다. 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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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akorea.co.kr/article_view.asp?seno=5476

안드로이드 휴대폰 'G1' 해부, 메인 보드에 첨단 실장기술 반영

NE-Korea 미국 구글(Google)의 휴대폰용 플랫폼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T-모바일 G1(T-mobile G1)'.
니케이 일렉트로닉스는 T-모바일이 최근 미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G1을 입수, 일본 제조업체 엔지니어들의 도움을 통해 분해를 시도했다. 작업에 참여한 엔지니어는 "내부는 의외로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 스마트폰의 단말기 본체 가격으로 3백99달러 99센트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어떻게 가능했을까?"라고 분해 작업 후 소감을 밝혔다.

G1의 판매가격은 비슷한 기능을 갖춘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3분의 2 이하로 저렴하다. 통신 서비스 약정 기간을 2년 조건으로 구입하면 가격은 1백79달러 99센트로 더 저렴해진다. G1의 제조사는 최근 스마트폰 제품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타이완의 HTC이다.

G1의 사용감은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동급 이상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입력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터치 패널, 5단 쿼티 배열 키보드, 그리고 트랙 볼의 3가지 종류를 갖추고 있다. 3종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스마트폰은 '윌컴(WILLCOM) D4'정도 밖에는 없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선택 범위가 넓으면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방법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터치패널은 아이폰(iPhone)과 달리 여러 접촉을 동시에 인식하는 멀티 터치 기능은 갖추고 있지 않다.

범용 케이스로 비용절감

G1은 LCD 패널 등이 부착되어 있는 디스플레이측 케이스와 키보드 외에 각종 기판을 부착한 본체측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디스플레이측 케이스를 밀어 올리면 키보드가 보인다.

이 중에서 디스플레이측 케이스와 LCD 패널 및 본체측 케이스 표면에는 표준 부품 및 재료를 사용하여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그림 1).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터치 패널, 2차 전지를 덮고 있는 뒤쪽 덮개, 메인 보드를 담고 있는 케이스가 모두 플라스틱 제품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은 약간 떨어진다.

분해를 맡은 엔지니어는 "터치 패널 소재가 플라스틱이다. 이 부분에 유리를 사용한 아이폰과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터치 패널 소재는 일본 니샤 프린팅(Nissha Printing) 또는 군제(Gunze)의 제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터치 패널용 ASIC과 이를 본체에 연결하는 플렉시블 케이블은 미국 시냅틱스(Synaptics)의 제품이다. 특수 리튬폴리머 2차 전지를 내장한 아이폰과 달리 1150mAh 용량의 일반적인 리튬이온 2차 전지를 채택했으며, 사용자가 직접 교환할 수 있게 설계됐다.

0603 크기의 부품 사용 많아

한편, 메인 보드에는 엔지니어들이 살펴보면서 몇 번이나 감탄할 정도로 고급 부품들이 실장되어 있었다(그림 2). 기판의 한 구석에 'M'이라고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파나소닉 제품으로 보인다. 보드 한쪽에 WCDMA/HSPA용 무선통신 IC를 내장하고 있으며, 반대쪽에는 GSM/EDGE용 IC를 실장했다.

엔지니어들이 감탄사를 연발한 곳은 바로 이 뒷면이다. 휴대폰용 칩셋 주위가 미국 퀄컴의 0603 사이즈 부품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칩셋의 'MSM7201A'는 안드로이드의 OS인 리눅스 커널을 실행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도 겸하고 있다.

분해 엔지니어는 "0603 부품은 아이폰 기판에도 사용되었지만 이렇게 많지는 않았다"면서, "이 외에 메인 보드 바깥쪽에도 값비싸 보이는 부품들이 많이 사용되어 있었다. 예컨대 복수의 주파수 대역으로 전환하는 RF 스위치는 소니의 'SP9T(Single Pole Nine Throw)' 타입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이는 블랙베리 볼드(BlackBerry Bold)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향 감지용 부품

메인 보드 뒷면에는 통신용 IC를 비롯하여 칩간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자일링스의 '쿨러너(CoolRunner)-Ⅱ' CPLD인 'XC2C128'이 사용되고 있었다. 메인 보드 뒷면에는 이외에도 아사히카세이 일렉트로닉스의 컴퍼스용 자기센서 겸 가속도 센서 모듈이 장착되어 있다. 이 컴퍼스 기능과 구글 맵스(Google Maps)의 조합이 '사용자가 향하는 방향의 경관을 표시'하는 G1의 핵심 기술을 구현한다.

무선LAN과 블루투스 송수신 기능은 메인 보드와는 다른 보조 기판에 모아 놓았다(그림 3). 송수신용 IC는 모두 OHA(Open Handset Alliance) 회원사인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exas Instruments) 제품이다.

엔지니어들은 "TI의 무선LAN IC는 휴대폰용으로는 일반적이다. 다만 이 보조 기판은 무선LAN 모듈과 일체화되어 있는 등 실장 기법이 매우 흥미롭다"면서 "보조 기판에는 트랙 볼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IC도 장착되어 있다. 이는 블랙베리 볼드에 사용된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말했다.

저렴한 안테나 모듈

G1은 의외로 고가로 예상되는 소재를 많이 사용했다. 그러나 일부 부품들에 대해서는 엔지니어들이 "단가가 너무 낮아 부품 공급업체의 채산이 맞지 않았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비용 절감을 추구했다. 바로 안테나 부품에서 그러한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휴대폰용과 GPS용 안테나는 약 0.2mm 두께의 얇은 알루미늄 조각인데, 검정색 케이스에 마치 스티커처럼 붙어 있다(그림4, 그림5). 안테나는 케이스 바깥쪽으로 노출되어 있지만 검게 칠해져 있어 사용자에게는 케이스의 무늬처럼 보인다. 무선LAN과 블루투스용 2.4GHz 안테나도 금속제 제품인데, 이것 역시 케이스 속에 눈에 잘 띄지 않는 형태로 실장되어 있다. 이 역시 그다지 비용을 들인 느낌은 아니다.

G1은 메인 보드에는 고밀도의 실장 기법을 구사하는 등 꽤 비용을 들였지만 그밖에 다른 주변 부품에는 과감히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어 강약을 구사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함으로써 얻어낸 비용 절감 효과도 이러한 저가 실현에 기여한 주요한 요인 중의 하나임에 틀림 없다.

테츠오 노자와(Tetsuo Noz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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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akorea.co.kr/article_view.asp?seno=5472

MCU/eMPU/DSP 시장, 향후 성장 지속될 듯

( 01 Jan 2009 )

최근 발간된 세미캐스트(Semicast)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유럽/일본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32/64bit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임베디드 마이크로 프로세서(eMPU) 및 범용 DSP 등의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총 수익이 2007년 81억 달러에서 2008년 86억 달러로 상승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3년에는 수익이 142억 달러에 달해 CAGR이 1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월가(Wall Street)의 경제적 악재가 실물 경제 및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쳐 고용 불안, 가처분 소득 감소, 대출 금리 상승, 저축 및 연금의 가치 하락 등 혼란이 악화돼 컨수머 전자 제품은 2009년도에 상당한 쇠락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LCD TV, MP3 플레이어, DVD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같은 제품 수요는 단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컨수머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 판매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 중에서 컨수머 전자 제품이 32/64bit MCU, eMPU, DSP 등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컨수머 전자제품에는 이들 제품 수요가 적은 편이며, 자동차, 산업용/의료용 및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같은 안정된 산업들이 수익의 대부분(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산업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산업들은 일반화되어 있는 거품 형성과 붕괴(Boom and Bust) 사이클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32/64bit MCU, eMPU, DSP 수익은 2009년에도 괜찮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경영진들은 닷컴 붐이 사라짐에 따라 전체적인 수익이 2000년도에 비해 30%나 하락했던 2001년 전자 산업의 추락을 기억하고 있을 터이다. 세미캐스트는 2009년과 2010년 사이에는 보다 안정적인 몇몇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면서 32/64bit MCU, eMPU, DSP 공급업체들의 성장을 예상했다.

의료용 전자제품: 미국/일본/EU 등의 정부는 증가하는 고령화 인구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 결과 특히 의료용 영상 및 진단/치료 장비, 의료용 모니터링 장비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 관련 정부 지출은 여전히 유지될 것이 확실하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국가 예산이 동결되거나 심지어 감소되더라도 국가적인 건강 관리 활동에는 정치적 비용이 높기 때문에 긴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 따라서 의료 분야는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32/64bit MCU, eMPU, DSP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에너지 효율 및 보존: 대부분의 국가들은 에너지 생산에서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활용 자원을 이용할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중단되지 않고 수십 년에 걸쳐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국적 기업들은 첨단 모터 컨트롤의 활용을 통해 에너지를 보존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 보존 의무를 다하고 있다. 첨단 모터 컨트롤은 에너지 비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유가 및 에너지 비용이 높은 오늘날의 환경에서 필수적인 상품이다. 세미캐스트는 모터 컨트롤이 반도체 업계 수익을 촉진시켜 주는 가운데, 32/64bit MCU, eMPU, DSP 업체들의 성장을 견인할 애플리케이션으로 특히 주목하고 있다.

칩 카드 및 결제 처리: 은행들이 어떤 경우에도 굴하지 않고 투자를 지속하는 곳은 아이디 도용으로 인한 카드 사기 및 손실을 줄이기 위한 신원 확인 및 결제 처리 양식 강화 부문이다. 칩 카드 및 결제 처리와 관련된 장비에 투입되는 비용은 2007년 250억 달러에서 2013년 400억 달러로 증가가 예상된다. 칩 카드, EPOS, 카드 리더, 거래 단말기 등은 모두 32/64 bit MCU, eMPU, DSP 등의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낙관된다.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2001년 닷컴 기업 파산으로 인해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에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게 됐지만, 갑작스러운 수요 감소는 몇 년 전부터 진행되어 왔던 네트워크 용량의 과도한 투자로 인한 거품에서 비롯됐다. 그 이후 가정용 DSL 및 케이블 서비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고, 셀룰러 네트워크의 데이터 트래픽 상승 등으로 업계의 투자 패턴은 보다 균형을 잡아갔다. 게다가 향후에는 페이스북(Facebook)이나 유튜브(YouTube) 같은 컨텐츠가 풍부한 인터넷 사이트의 활성화, TVoIP(TV over IP) 서비스 수요 증가, 재택 근무 및 홈 비즈니스 증가 등으로 네트워크 용량의 확장은 필연적이다.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에서 32/64bit MCU, eMPU, DSP의 단기 수요 증가는 미미할 수도 있지만 2001년 유사한 시장 붕괴 위험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용 전자부품: 2008년 기록적인 고유가 시기를 겪으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양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특히 가스 소비가 큰 트럭이나 SUV 차량 보다 도요타의 프리우스(Prius)처럼 작고, 경제적이면서 환경 친화적인 모델이 인기를 누렸다. 경기 침체가 가정용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함에 따라 많은 지역에서 신차 판매가 감소했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공급 체인이 길고 상대적으로 복잡한 자동차 분야는 중기적으로 성장률을 기록하는 경향이 더 크다. 이에 따라 전자 보조 시스템이나 임베디드 내비게이션, 에어백, 계기판 등에서 32/64bit MCU, eMPU, DSP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32/64bit MCU, eMPU, DSP 등은 전체 반도체 산업의 약 3%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억 달러 이상의 수익과 1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미캐스트의 콜린 반덴(Colin Barnden)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산업용, 의료용, 자동차용 및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등 안정적인 시장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반도체 산업에서 몇 안 되는 희망적인 분야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Semi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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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ecnkoreamag.com/article-10461-MCUeMPUDSP%BD%C3%C0%E5%C7%E2%C8%C4%BC%BA%C0%E5%C1%F6%BC%D3%B5%C9%B5%ED-Asia.html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Emailing: 토종 MCU `시장 다각화` 잰걸음

기사 주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11502011032740002
토종 MCU `시장 다각화` 잰걸음
소형가전ㆍ보안분야로 칩 적용범위 넓혀… 신제품 잇단 출시


국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업체가 칩의 적용 범위를 넓혀 시장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14일 팹리스 업계에 따르면 어보브반도체, 코아리버 등 MCU 전문 팹리스 업체는 외국계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소형가전, 백색가전, 보안 등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대표 최원)는 올해 EEP롬을 내장한 콤비칩과 보이스IC 칩을 통해 시장을 넓히고 있다. 2006년 매그나칩 AP사업부가 독립해 나온 어보브반도체는 칩의 내용을 재기록할 수 있는 플래시방식 MCU를 앞세워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커피메이커 등 다양한 생활가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MCU에 플래시메모리와 EEP롬을 함께 내장한 콤비칩으로 마이크로칩스, 아트멜 등 외국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가전 MCU시장을 더욱 잠식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콤비칩은 별도로 사용하던 EEP롬을 내장해 전원이 꺼진 후에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억해 준다. 회사측은 기존 생활가전이나 소형가전에 머물던 시장을 고급 가전, 통신용, 산업용, 차량용까지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보이스IC를 통해 이달부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이스IC는 음성 안내기능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따라서 차량내 GPS의 길 안내나 밥솥, 시각장애인 관련 제품 등에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어보브반도체 최원 사장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MCU를 세트업체에 공급해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올해는 지난해 매출 360억원에서 약 17% 증가한 4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아리버(대표 배종홍)도 진동모터구동IC, 리모콘,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MCU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터치IC 개발로 주목 받은 코아리버는 주력분야인 MCU에서도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가 올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부문은 모터구동IC다. 현재 국내 한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이 제품은 휴대전화의 진동모터(리니어모터)를 구동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코아리버 측은 국내 휴대전화 생산 물량이 큰 만큼 시장규모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빠르면 올 2분기 시장에 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대형 세트업체 S사에 3000만개 가까이 납품하며 효자노릇을 한 리모콘IC도 올해는 고객 다각화를 통해 수익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달 L사에 초도물량 10만개 납품을 시작으로 올 2분기 말에는 월단위 100만개의 출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으로도 곧 제품 수출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아리버는 이밖에 전자식 잠금장치 등 보안분야와 셋톱박스 등에도 제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코아리버 배종홍 사장은 "범용 MCU에서 벗어나 고객 제품에 특화된 주문형 MCU를 통해 경쟁력을 갖췄다"며 "MCU와 터치IC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은기자 link@

◆사진설명:어보브반도체가 개발한 콤비칩(MC95FG204). 플래시메모리와 EEP롬을 함께 내장해 전원이 꺼진 후에도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Emailing: ARM코어 기반 CPU 몰려온다

기사 주소: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11402010932740004
ARM코어 기반 CPU 몰려온다
프리스케일, MID용 시연… 삼성도 제품 개발중


휴대용 인터넷장치(MID)와 기존 넷북 시장을 타깃으로한 ARM코어 기반 CPU가 올 상반기 주요 반도체 업체를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그동안 닌텐도DS, 아이폰을 비롯한 휴대용기기 전반에 걸쳐 사용돼 온 ARM코어는 스마트폰을 넘어 넷북과 MID 시장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튜더 브라운 ARM 사장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TI, 퀄컴 등 업체가 코어텍스를 사용한 1㎓급 모바일 CPU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오는 2012년 경에는 휴대기기 프로세서에서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13일 프리스케일반도체는 업계 처음으로 MID용 CPU 시연회를 열고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에서 HD급 고화질 영상 재생과 인터넷 검색, 유튜브 동영상 시청 등을 직접 선보였다. 프리스케일의 첫 MID용 CPU인 i.MX51는 모바일 DDR램 뿐 아니라 DDR2램을 지원해 확장성을 높였으며, 최대 1366×768의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MID나 넷북에서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이 빈번할 것을 고려해 멀티미디어 코덱을 칩 내부의 로직으로 처리해 DSP나 소프트웨어 방식 대비 전력 소모를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시연회에서 재생한 720p급 HD영상은 전후 프레임 이동에도 불구 원활히게 재생됐으며, 구글맵 등 인터넷 검색도 큰 무리 없이 작동했다. 다만 유튜브 동영상 재생의 경우 아직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공식 지원하지 않아 재생에 30초 가량 시간이 걸렸다. 프리스케일코리아 관계자는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등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부문은 ARM에서 어도비 및 MS와 협력 중으로 곧 해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도 ARM 코어텍스를 기반으로한 모바일 1㎓ CPU를 개발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대중에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TI도 모바일 CPU 제품 개발을 마치고 대만 IT기기제조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은기자 link@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NAVER 블로그 개인 도메인 설정 기능 오픈!

드디어 Naver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시작하는구만...

기존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중 하나였는데...

나도 한번 바꿔봐~?

벌써부터 혹하는 마음이...ㅋㅋ

 

아래는 공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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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ection.blog.naver.com/sub/Notice.nhn?board=/read/1000003326/100000000000027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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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 운영팀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서비스 개선 사항에 대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115, 네이버 블로그의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하시던 많은 블로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개인 도메인을 내 블로그 주소로 설정할 수 있는 '개인 도메인 설정 기능'을 오픈했습니다.

 

이제 개인 도메인 설정 기능을 통해 내 블로그 주소를 원하는 대로 설정해 보세요!

 

내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을 설정하면 어떤 부분이 바뀌나요?

 

1.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설정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면 내 블로그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2.     블로그 홈에서 '내 블로그 가기', '덧글 소식' 등을 클릭하면 설정한 도메인 주소를 따라 접속할 수 있습니다.

3.     블로그 포스트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 URL이 설정 도메인을 기준으로 변경됩니다.

 

4.     RSS 피드 주소가 설정 도메인 기준으로 변경됩니다.

5.     블로그 덧글의 별명 표시, 최근 방문자 위젯 등을 통한 블로그 방문 시에도 설정 도메인 주소를 따라 접속됩니다.

 

※ 추후 네이버 검색을 통해 노출되는 블로그 포스트 URL도 이용자의 설정에 따라 개인 도메인 주소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을 어떻게 설정하나요?

 

개인 도메인은 내 블로그의 관리> 환경설정> 기본설정> 기본정보 페이지에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기본 주소(http://blog.naver.com/블로거 ID)와 개인 도메인 주소 중 어떤 URL을 주로 사용하실 지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개인 도메인은 어떻게 등록하나요?

 

1.     개인 도메인은 원하는 도메인 주소를 유료로 등록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도메인 등록대행업체를 이용하시면 전문 지식이 없어도 보다 쉽게 내 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는 도메인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후이즈 바로가기

▶ 가비아 바로가기

 

그 외 다른 도메인 등록업체를 통해서도 내 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는 도메인을 등록 하실 수 있습니다.

▶ 개인도메인 설정 방법 보기

 

2.     지난 12월에 pe.kr 도메인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이벤트를 통해 등록하신 도메인에 대해 네임 서버 설정을 하시면 내 블로그의 주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후이즈에서 등록하신 경우 :

         우선 후이즈 고객센터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용 후이즈 사이트(http://naver.whoisdomain.kr/) 로 계정 이전을

         요청하세요. 계정 이전 후, '내 도메인 관리'에서 네이버 블로그 연결 설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 가비아에서 등록하신 경우 :

    'My 부가서비스'에서 네임플러스 설정을 선택하신 후, 블로그 연결 설정을 '네이버'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 그 외 등록업체를 이용하신 경우 :

    등록하신 업체의 네임서버에 자신의 도메인과 네이버 블로그 IP주소(121.189.32.36)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3.     2008년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신 분들은 무상으로 도메인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계획입니다.

2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1.15

 

누구나 쉽게 표현하는 세상,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 운영팀 드림

DNS Ever.com 웹기반 무료 DNS 서버 (네임서버) - Free DNS

 
Domain Name Service

DNS 서비스를 웹으로 관리한다!!
도메인은 등록했는데, DNS설정은 하지 않으셨나요?
DNSEver는 편리한 웹기반 DNS관리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더 이상 DNS설정을 위하여 복잡한 시스템관리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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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 Wget

Introduction to GNU Wget

GNU Wget is a free software package for retrieving files using HTTP, HTTPS and FTP, the most widely-used Internet protocols. It is a non-interactive commandline tool, so it may easily be called from scripts, cron jobs, terminals without X-Windows support, etc.

GNU Wget has many features to make retrieving large files or mirroring entire web or FTP sites easy, including:

  • Can resume aborted downloads, using REST and RANGE
  • Can use filename wild cards and recursively mirror directories
  • NLS-based message files for many different languages
  • Optionally converts absolute links in downloaded documents to relative, so that downloaded documents may link to each other locally
  • Runs on most UNIX-like operating systems as well as Microsoft Windows
  • Supports HTTP proxies
  • Supports HTTP cookies
  • Supports persistent HTTP connections
  • Unattended / background operation
  • Uses local file timestamps to determine whether documents need to be re-downloaded when mirroring
  • GNU Wget is distributed under the GNU General Public License.

Downloading GNU Wget

The source code for GNU Wget can be found on http://ftp.gnu.org/gnu/wget/ [via http] and ftp://ftp.gnu.org/gnu/wget/ [via FTP]. It can also be found on one of our FTP mirrors. For more download options, see the download information on the Wget Wgiki.

Documentation

GNU Wget documentation can be found at http://www.gnu.org/software/wget/manual/. For other manuals, please see http://www.gnu.org/manual/.

Additional Information

The most current information will be found at the Wget Wgiki. Visit the Wgiki to read answers to frequently asked questions, or to find out about the Wget mailing lists, or to discover how you can help us to improve Wget!

Maintainer

GNU Wget is currently being maintained by Micah Cowan <micah@cowan.name>. The original author of GNU Wget is Hrvoje Nikšić. Please do not directly contact either of these individuals with bug reports, or requests for help with Wget: that is what the mailing list is for; please use it instead. Micah also tries to make himself available on IRC during Pacific daytime hours; asking for help there is welcome.

--------------------

Source: http://www.gnu.org/software/wget/wget.html

2009년 1월 17일 토요일

[FLEXlm] How to make "eth1" show up as "eth0" on the Linux..

Hi,
 
Here's what I would recommend to satisfy FLEXlm: switch eth1 and eth0 in the Linux configuration.
 
It may be necessary to discuss this change with your IT department as it requires root permissions; however is only a configuration change that does not alter the hardware or installed OS.
 
Steps to do this:
  1. edit modprobe.conf and swap "eth0" and "eth1" references.
    For example, the lines:
        alias eth0 r8169
        alias eth1 8139too
    ...become:
        alias eth1 r8169
        alias eth0 8139too
  2. cd /etc/sysconfig/network-scripts
  3. mv -f ifcfg-eth1 ifcfg-eth0
  4. Edit ifcfg-eth0 and change "eth1" to "eth0".
    For example, the line:
    DEVICE=eth1
    ...becomes:
    DEVICE=eth0
  5. Reboot.
  6. Log in and run "lmutil hostid".  It should return a FLEXlm host id.
Cheers,
 
> -----Original Message-----

> <snip>
> Flexlm appears to be incapable of using the mac address for eth1;
> however, it may be possible to make "eth1" show up as "eth0" to allow
> flexlm to work properly.
>
> The attached file "ifconfig.log" appears to only show active interfaces.
> Please send the output of "ifconfig -a" which shows all interfaces.
>
> Also, please include the following files if they exist:
> /etc/modprobe.conf
>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0
>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1
> <snip>

HP Mini Black Special Editon — Experience It!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그녀를 진짜 내 여자로 만들고 싶었던 순간

엊그제 Naver에서 내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제일많이 뜨는 내용이 아래의 글이었다...  나와 전혀상관없는 이 글이 왜 내 이름검색에서 보이는지 확인을 해보니 나와 이름이 같은 한 친구의 글이 들어있어서 그랬다는...

내용도 그럭저럭 재미있다...  결론은 상대방을 위한 맘 씀씀이가 예쁜 사람이면 ~~~

C.W. :)


수 많은 여자들과의 만남에서 한 여자만을 택하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일. 가벼운 마음으로 만났던 그 여자를 평생의 반려자로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어떤 순간일까. 구름같은 남자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의 말과 행동을 그에게서 직접 들어 보자.

▶ 지적이고 여성스러운 그녀
얼마 전 만난 그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자의 향기가 풍기고 있었다. 지적이면서 품위 있는 몸짓, 얼굴 가득 머금은 미소. 더욱 놀라운 것은 풍부한 화제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그녀의 맛깔나는 말솜씨. 이제껏 만난 똑똑한 여자들은 대부분 씩씩한 편으로 로맨틱과는 거리가 먼데 그녀는 지적이면서도 행동은 너무나 여성스러웠다. 바로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이 바로 ‘이 여자가 내 여자 였으면!’ 그녀가 내 곁에 머물러 준다면 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 것이다.
(백창원, 29세, 기자)

▶ 엄마의 향기를 느꼈을 때
남자는 모성애가 느껴지는 여자를 좋아한다. 어른이 되어 엄마에게서 벗어날 나이가 되면 엄마대신 자신을 이해하고 보살펴 줄 여자를 찾는 것이다. 일하다가 힘들어서 투정을 부리거나 어떤 잘못을 했을 때 질책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이해 해주며, 무조건 ‘넌 할 수있어! ’라며 자신감을 북돋워 줄때. 어머니가 나에게 주는 조건 없는 사랑처럼 그녀도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 여자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필, 26세, 영업직)

▶ 그녀가 너무 예쁠 때
예쁜 것이 최고다. 최근 3년간 본 여자 중 가장 예쁜 여자를 봤을 때 그녀를 반드시 내 여자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나이트클럽에 가서 부킹을 할 때 내 친구 옆에 앉는 여자가 더 예쁘면 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여자들은 안 그런가? 비나 소지섭이 사귀자고 하면 그들의 성격이 어떻든 간에 영원히 자기 남자로 만들고 싶어 할 것이다.
(이호준 25세, 학생)

▶ 작은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그녀
상대방 여자가 나를 깊이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그녀가 사랑스럽다.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대학 어학당에서 만난 일본인 여자친구. 일본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말을 걸어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나에 대한 배려가 깊어 대화 할 때도 언제나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 대화를 이끌어 가며 말다툼이 생겨도 항상 먼저 사과했다. 또 나의 배려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해 했는데, 작은 선물이나 별것 아닌 이벤트에 진심으로 기쁘고 행복한 얼굴로 “감사하므니다” 라고 말해준다. 유치원생 아이 같은 발음으로 말하며 환하게 웃는 그녀를 보면 나도 덩달아 행복해 진다.
(고동진 28세, 회사원)

▶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Feel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건 Feel 인 것 같다. 물론 그녀의 외모나 행동, 성격이 내 타입이어야 하겠지만 필이 통한다는 것은 첫눈에 반해 너 없으면 죽고 못한다는 식의 연애와는 조금 다른 시각의 문제인 것 같다. 최근에 만났던 그녀는 우연히 자주 보게 된 여자였는데 만날 수록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상하게 그녀도 나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과감하게 대쉬 했는데 아니나 다를 까 그녀도 진작부터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 내 사람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된 초인적인 무언가가 내 마음을 두드렸다고 할 수 있다.
(김정현 28세, 회사원)

▶ 서서히 물들어 가는 사랑
하루하루 지나면서 서로에게 길들여지고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우리 부모님과 내 동생들과 점점 친해져 가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어느 날 우리집에서 그녀가 나에게 밥을 해주고 있을 때.
(임정훈, 27세, 회사원)

▶ 나는 아직도 목마르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녀가 알몸으로 내 품 안에서 곱게 잠들어있을 때. 어찌나 쌕쌕거리며 잘도 자는지...어젯밤의 격정적이고 행복했던 사랑행각이 떠오르면서 ‘다른 여자는 필요없다, 내 품에 있는 이 여자만...’하는 뭉클한 감정이 든다.
(이재훈, 28세, 학생)

▶ 나의 보호본능이 꿈틀거리다
교회 동생으로만 생각했던 그녀. 남자 같은 성격에 다른 남자들과도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 그다지 여자로 보이지 않았다. 어느 날 공포영화를 함께 보러가기로 했는데, 자기는 무서워서 눈도 못 뜨면서 다른 관객들에게 폐를 끼칠까봐 맘껏 소리도 못 지르고 아예 귀까지 꼬옥 막아버린 것.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라? 얘도 여자였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귀여워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그녀의 옆을 쭈욱 지켜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든 건 왜일까.
(오지환, 25세, 공익근무요원)

▶ 나의 가족을 챙겨주는 세심함
발렌타인데이에 빵집이나 팬시에서 파는 초콜렛이 아닌 직접 만든 초콜릿을 받는 것은 무척 기분 좋은 일이다. 심지어 그녀는 내 것 뿐 아니라 우리 아버지, 내 동생 껏 까지 직접 만들어서 집에 들어갈 때 한아름 안겨주었다. 특별한 날, 나의 가족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나의 가족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김기현 25세, 군인)

▶ 나에게 귀 귀울이는 그녀에게 올인
사람이 아주 많이 모인 술자리. 다들 취해 너무 시끄럽고 너도나도 자기 얘기만 하겠다며 정신없는데, 그 속에서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있는 모습. 평생 내 마음을 들어 줄 것 만 같았고, 그녀에게는 무슨 얘기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아, 딱 이런 여자가 내 여자였으면 싶었다.
(강민구, 27세, 교직원)

▶ 나의 건강을 생각해주는 그녀
여자친구와 식당에 갔다. 메뉴를 고르는데 그 날 따라 맵고 자극적인 것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영양식 위주의 메뉴를 추천해 주면서 “몸에 좋은 거 먹어야지 자극적이고 이상한 음식 먹으면 몸 상해” 라고 미소 지으며 말했을 때. 한평생 몸뚱이가 으스러지도록 그녀를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창우, 25세, 학생)

▶ 그녀에게는 내가 일 순위
같은 동아리라 늘 함께 생활하던 우리.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항상 숟가락 젓가락을 챙겨주는 그녀. 그저 자상하고 착한 여자구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그녀는 항상 내 것을 제일먼저 챙겨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늘 자기일도 제껴 두고 내 일부터 묵묵히 도와주는 그녀.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은연중에 그녀의 마음속에 내가 일 순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난 한없이 아이가 되고 그녀에게 기대고 싶어진다.
(유용진, 25세, 학생)

▶ 하루 종일 그녀 생각만 날 때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내왔던 그녀. 여자로는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 날 그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그 날부터 나는 하루 종일, 무슨 일을 하던지 그녀의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알게 모르게 그녀가 나의 마음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미 그녀를 내 마음 속에서 뽑아버리기에는 늦었다. 다른 사람이 들어올 자리가 없는 것 같다.
(정수성, 27세, 회사원)

▶ 내 마음의 복사기
여자를 악세서리 정도로만 생각하던 나. 진지하게 여자를 만난 적이 없었는데 친구들이 다 애인이 생기고 나만 남게 되었다. 나도 애인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주변에 있던 여자 중 가장 내 여자로 만들고 싶었던 여자는 나와 가장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 사상과 삶의 방향이 같은 여자를 만나는 것은 인생에서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허준형, 31세, 아트 디렉터)

▶ 그때 그때 다른 그녀
그녀의 말과 행동은 예측불허. 하루하루 만날 수록 그녀는 까도까도 또 나오는 양파 같은 모습을 내게 보여준다. 오래 만나도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면서 설레임이 계속되고 이런 여자라면 평생 살아도 지루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만길, 31세, 회사원)

▶ 나의 외로움을 치유해준 그녀
제주도 섬사람인 나는 서울로 상경해 제빵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로 왔지만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마음도 안정되지가 않아 생활이 안정되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연락할 사람도 없어 멍하니 병원에 혼자 있었는데 그 때는 너무 외롭고 서러워서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만 같았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제빵 학원에서 같은 반이었던 그녀가 문병을 온 것이다. 그 때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그녀가 내 옆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 외로움을 벗어나게 해 준 그녀에게 평생 고마움을 갚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현우, 26세, 무직)

▶ 그녀가 직접 만든 도시락
여자친구가 어느 날 직장에 찾아왔다. 그녀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손수 만든 도시락. 그녀도 몹시 바쁜데 오직 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시간을 쪼개 도시락을 만들어 온 정성에 너무 고마웠다. 게다가 함께 밥을 먹으며 내 숟가락에 손수 반찬까지 얹어주는 모습을 보고 밀려오는 감동의 파도와 함께 마음속에 요동치는 한마디, ‘이여자가 내 여자다!’
(조준성 , 31, 프로듀서)

▶ 자존심을 버린 그녀
애인과 심하게 다툰 날. 사실 잘잘못을 따지자면 내 쪽이 더 심했는데 그녀가 먼저 사과를 하며 화해를 청해왔다. 보통은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사과하고 다가가기 마련인데, 그녀는 내게 자존심을 세우지 않았다. 그런 그녀를 보며 이 여자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나도 그녀에게 진심으로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신영, 32세, 그래픽 디자이너)

▶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해 줄때
컴퓨터 온라인 게임을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그녀가 내가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을 배우기 시작했다. 나와 함께 하기 위해, 그리고 나를 이해하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정태웅, 33세, 엔지니어)

▶ 우리 부모님 생신을 기억해 줄때
기념일을 챙기는데 지독하게 무딘 나. 여자친구가 나도 기억하고 있지 못했던 나의 부모님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을 기억하고 미리 알려주었을 때. 자신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을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기억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김수현, 32세, 공무원)

Maxim Integrated Products MAX16834: High-brightness LED driver claims 92% efficiency

Maxim Integrated Products MAX16834: High-brightness LED driver claims 92% efficiency: "
Aiming at boost, buck-boost, SEPIC (single-ended-primary-inductance-converter), and high-side buck topologies, the MAX16834 current-mode high-brigh...
"

네이버 오늘의 책 <몬스터>

 
몇년전...  별 생각없이 밤에 이 만화책을 집어 들었다가 잠 한숨못자고 그날밤을 꼬박샛던 기억이...
 
다시 보고 싶기는 한데, 또 다시 밤샐걸 생각하면 엄두가 잘 나지않는...^^;
 
애니매이션도 구해서 가지고 있는데, 역쉬 시작도 못하고 있다...
 
언제쯤 맘 편히 밤새가면서 볼 수 있을까...ㅋㅋ
 
아무래도 "백수"가 되지않는 한 힘들겠지...?!
 
"NAVER 오늘의 책!"에 소개된 걸 보다보니 기쁜마음에 몇글자 끄적끄적...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브로드컴, CES 2009에서 커넥티드 디지털 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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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CES 2009에서 커넥티드 디지털 홈 구현

게재:2009년01월09일

브로드컴은 1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9'에서 완벽한 커넥티드 디지털 홈(connected digital home)을 구현한다.

브로드컴이 선보일 디지털 비디오, 무선 및 모바일 통신 기기용의 다양한 신기술은 소비자들이 가정 내 디지털 콘텐츠 공유에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의 시연은 홈 엔터테인먼트 에코시스템의 전반적인 면을 다루게 된다.

브로드컴의 사장 겸 CEO인 스콧 맥그레거(Scott McGregor)는 “이번 CES에서 시연될 자사 기술은 브로드컴이 전통적으로 일체형 기기 형태를 띠었던 소비자 가전제품의 인터넷 접속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브로드컴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사우스홀 4, 회의실 #35778에 위치한 독립 부스에서 다양한 소비자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 CES에서 소개된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 커넥티드 디지털 홈(Connected Digital Home): 브로드컴은 DLNA®구현 커넥티드 홈을 선보인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SM은 소비자들이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동축선 연결(예:MoCA- Multimedia over Coax Alliance) 등을 이용하여 가정 내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디지털 콘텐츠를 접속 및 재생 가능케하는 일련의 표준 기술들이다. CES 제품, PC, 셋톱 박스 및 모바일 기기 간의 콘텐츠(영화, 사진, 인터넷 동영상 및 음악 등) 상호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 블루레이 디스크 시스템온칩(Soc) 솔루션에서 넷플릭스(Netflix)® 재생 성능을 시연한다. 1080p 해상도의 고해상 비디오 재생, PIP(picture-in-picture) 비디오 지원, 고해상 멀티채널 오디오를 특징으로 하는 이번 블루레이 디스크 시연에서는 생생하면서 선명한 영화를 텔레비전으로 재생하게 된다.

· 모바일 멀티미디어: 최신 비디오코어(VideoCore)® III 모바일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를 시연한다. 전력 효율적인 이 프로세서로 인해 휴대폰 제품들의 HD급 캠코더 녹화 및 재생, 3D 게이밍, 눈 깜박임 및 미소 감지와 같은 고급 효과들이 내장된 12메가픽셀 카메라 등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 블루투스: 게이머와 텔레비전 이용자들을 위한 차세대 고급 원격 제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어떻게 주도하고 있는지 밝힌다.

· 케이블 및 위성 셋톱 박스: 셋톱 박스가 가정 내 다른 전자기기들과 소통하면서 휴대폰과 HDTV, PC등의 미디어를 순조롭게 전환하는 방법과 함께 새로운 '홀홈(whole-home) DVR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 GPS(Global Positioning Systems): GPS 수신기 제품군과 함께 고급 포지셔닝 어플리케이션의 위치 데이터 포착을 가속화하는 레퍼런스 네트워크를 소개한다. 이 네트워크는 세계적으로 종류가 다양한 ‘올웨이즈 온(always-on)’ 수신기들로 구성되며 궤도 전체를 따라 GPS 위성들을 트래킹한다. 그 결과, 수백만 개의 휴대폰 및 내비게이션 기기들이 IP 접속을 통해 위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고, 느린 위성 수색 과정을 없애 주며 즉각적인 GPS 위치 결정이 가능하다.

· 고급 DSL 통신: 멀티 모드 VDSL2/ADSL2+ 집중국(CO)과 고해상 비디오, VoIP 및 802.11n 무선 접속을 지원하는 고객댁내장치(CPE) 솔루션 등 xDSL 시장을 위한 차세대 통신 기술을 발표한다.

· 디지털 텔레비전: 완벽한 120Hz 고급 비디오 코딩(AVC) 연결 TV 플랫폼을 비롯하여 최근 인수한 AMD 디지털 텔레비전 사업부의 주요 기술들을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 IPTV: 인터넷 콘텐츠 및 퍼스널 미디어를 TV로 전달해 줄 광대역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구현을 위해 결합된 인터넷 접속 및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성능을 발표한다. 추가적인 협력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더욱 강화되어 TV에서 풍부한 인터넷 콘텐츠를 순조롭게 시청할 수 있게 된다.

· 와이파이/WLAN: 802.11g 및 802.11n 솔루션이 전시된다. 이 제품들은 디지털 홈 전반에 걸쳐 신뢰성 높은 무선 접속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의 한계를 높인다. 또한, 브로드컴은 배터리로 작동되는 기기에서 와이파이, 블루투스, FM 기능을 구현하는 최신 콤보칩도 함께 선보인다.

· VoIP: 데스크톱, 모바일 및 주거용 홈 IP폰, 서비스 솔루션들이 완벽한 멀티미디어 VoIP 경험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소개한다.

본 기사는 에 있는 전자 엔지니어 기사에서 인쇄한 것입니다:
http://www.eetkorea.com/ART_8800559228_839577_NT_287f43c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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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3일 화요일

[music] Milk and Toast and Honey - Roxette

roxette_room-service

[Room Service, Roxette. 2001]

Milk and toast and honey
make it sunny on a rainy Saturday
Milk and toast, some coffee
take the stuffiness out of days you hate, you really hate

우유 한 잔과 토스트와 꿀은
비오는 토요일마저 화창한날로 만들어버려요.
우유 한잔과 토스트, 그리고 약간의 커피는
당신이 그렇게 싫어하던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시켜줘요.

Slow morning news pass me by
I try not to analyze
but didn't he blow my mind this time
Didn't he blow my mind?

지루한 아침의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난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해요.
하지만 그 순간에도 그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지 않았을까요?

(Here he comes)
To bring a little lovin' honey
To take away the hurt inside
is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Is everything I want from life

그가 와요.
내 사랑,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내 안의 상처를 지워주세요.
그것이 내게 중요한 모든 것이예요.
그것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이예요.

Milk and toast and honey
Ain't it funny
how things sometimes look so clear and feel so near
The dreams I dream,
my favorite wishful thinkin'
Oh he's bookmarked everywhere, everywhere

우유 한 잔과 토스트와 꿀,
웃기지 않나요
이 모든 것들이 가끔은 아주 또렷하고 아주 가까운것처럼 느껴져요.
내가 꿈꾸는 꿈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망들,
그 모든 곳에 그가 있어요, 그 모든 곳에.

True love might fall from the sky
You never know what to find
but didn't he blow my mind this time
Didn't he blow my mind?

진정한 사랑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져 시작되나봐요.
아마 당신은 무엇을 찾아야 할지 영원히 모르겠죠.
하지만 그 순간에도 그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지 않았을까요?

(Here he comes)
bring a little lovin', honey
To take away the pain inside
is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is everything I want from life

그가 와요.
내 사랑,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세요.
내 안의 상처를 지워주세요.
그것이 내게 중요한 모든 것이예요.
그것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이예요.

(Here he comes)
Oh lay a little lovin', baby
To feel you're gettin' close to me
is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is everything where I want to be

그가 와요.
내 사랑, 아주 조금이라도 당신의 사랑을 내게 줘요.
더 가까이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그것이 내게 중요한 모든 것이예요.
그곳이 내가 존재하고 싶은 곳이예요.

(Here he comes)

To bring a little lovin', honey
To take away the pain inside
is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is everything I want from life

(Here he comes)
Oh lay a little lovin', baby baby baby
gettin' close to me
is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is everything where I want to be

To bring a little lovin'
is everything I want
To lay a little lovin'
is everything I want

[출처] [본문스크랩] Milk and Toast and Honey - Roxette|작성자 바람소녀

액텔, 나노 FPGA 기술 세미나 개최 “소비전력 최저 2μW로 낮춰, 영하에서도 구동 가능할 것”

이번 세미나에서 선보인 액텔의 신제품은 소비전력을 최저 2 마이크로와트(μW)으로 낮췄으며 패키지 크기도 3 x 3mm로 초소형이다. 상용 온도 범위도 0℃ 이하로 확장됐으며, 리드타임 없이 패키지 제품 납품이 가능하다.

nw1231401306_0 저전력 프로그래밍 가능 로직 선도업체 액텔이 지난달 4일 고용량 휴대용품 시장을 겨냥한 ‘IGLOO’ 및 ‘ProASIC’ FPGA 나노 버전에 대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 선보인 액텔의 신제품은 소비전력을 최저 2 마이크로와트(μW)으로 낮췄으며 패키지 크기도 3 × 3mm로 초소형이다. 상용 온도 범위도 0℃ 이하로 확장됐으며, 리드타임 없이 패키지 제품 납품이 가능하다.

nw1231401306_1 또한 50개 이상의 나노 FPGA는 1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제공, FPGA 가격 장벽도 대폭 낮췄다. 액텔은 다이 비즈니스(Die Business; 테스트 완료 후 패키징 작업 없이 판매) 지원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PDA, 개인 의료모니터링 및 내비게이션 장치, 전자서적 및 휴대용 POS(Point of Sale; 판매시점 정보관리) 기구 등 휴대용 장치가 요구하는 용량과 짧은 리드타임을 충족시키고 있다.

나노 FPGA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룬 액텔은 시판되는 모든 프로그래밍 가능 로직 장치에 자사의 최소형 패키지인 저전력 ‘IGLOO’ 나노 FPGA(3 × 3mm 패키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4 × 4mm, 5 × 5mm, 6 × 6mm 및 8 × 8mm 소형 패키지에 이은 이 초소형 패키지 ‘IGLOO’ 나노 FPGA는 전력에 민감한 휴대용 장치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액텔은 또한 구동 온도 기준을 더욱 강화해 ‘IGLOO’ 나노 FPGA에 영하 20℃부터 영상 70℃ 사이의 혁신적인 온도 범위를 제공, 기온이 영하인 곳에서도 상당수 휴대용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게 했다.

액텔 PROASIC3 FPGA, 세이코 엡손 포토 뷰어 신제품에  채택

nw1231401306_2 액텔은 최근 세이코 엡손사가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뷰어(Multimedia Storage Viewer) 최신 제품 P-7000 및 P-6000에 액텔의 ProASIC3 FPGA를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저전력, 공간 절약, 고성능 장점을 위해 채택된, 125,000 시스템 게이트 A3P125 Pro-ASIC3 디바이스는 콤팩트플래시(CompactFlash) 카드에 고속 액세스 인터페이스 회로를 위해 사용된다.

엡손의 새로운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뷰어는, 고속 콤팩트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이용할 때160GB(P-7000)의 하드 드라이브 용량을 비롯해 100초 당 1GB 정도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포토 파인 프리미어(Photo Fine Premia) LCD는 광 시야각과 94%의 Adobe짋 RGB 컬러 스페이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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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일시: 2008년 12월 4일
- 출처: http://www.semiconnet.co.kr/www/news.php?FD=news&mode=read&htm=news&page=1&ngrp1=1&ngrp2=&ngrp3=&mpart=&mode=read&uid=5382#

TI, 1.5A 리니어 배터리 충전 IC 출시 “AC 어댑터 및 USB 입력 전원 극대화, 휴대형 전자제품에 최적”

새로 출시된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IC bq2407x 제품군은 배터리 팩에 결함이 있거나, 과방전 상태 또는 배터리가 없는 경우에도 시스템이 외부 전원 소스를 통해 직접적인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스마트폰 및 휴대형 제품에 최적이다.

nw1231402127_0 TI 코리아(대표이사 손영석)는 최근 스마트폰 및 휴대형 전자제품에 적합한 통합형 FET를 갖춘 새로운 4종의 28V, 1.5A 리니어 충전 관리 IC ‘bq2407x’ 제품군을 출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IC bq2407x 제품군은 배터리 팩에 결함이 있거나, 과방전 상태 또는 배터리가 없는 경우에도 시스템이 외부 전원 소스를 통해 직접적인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게 해 준다. 새로운 bq24072, bq24073, bq24074, bq24075 충전 IC는 3 × 3mm QFN 패키지에 다양한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또한 28V, 1.5A 입력 FET, 5A 배터리 FET, 전류 센서, 역 차단 보호(Reverse blocking protection), 열 조절, 배터리 관리 등 많은 기능이 있다. 해당 디바이스는 충전 모드에서는 1.5A까지, 방전 모드에서는 5A까지 지원하며 GSM 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는 RF 전력 증폭기에서 발생하는 높은 전류를 지원한다.

특히, 4종의 bq2407x 충전 IC는 배터리를 충전시키면서 동시에 시스템을 켤 수 있는 전원 경로 관리를 제공한다. 이는 배터리의 충/방전 사이클의 회수를 줄여주고, 적절한 충전 종료가 가능하며, 배터리가 고갈된 경우에도 시스템의 전원을 바로 켤 수 있게 한다. 배터리 충전비율은 시스템이 적절한 구동을 할 수 있는 전압을 기반으로 동적으로 조절된다. 또한, 어댑터가 피크 시스템 전류를 전달할 수 없을 때 배터리가 시스템의 전류 필요량을 보충할 수 있으며, 이로써 설계자는 더 작은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다.

bq2407x 제품군은 USB 모드에서 입력전압을 감시하고 이 전압이 설정 값 아래로 떨어지면 입력 전류를 제한하는 전압 기반의 동적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불완전하게 설계되거나 구성이 잘못된 USB 전원에 의한 시스템 셧다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TI코리아 측은 “무선, 컴퓨팅, 소비자, 산업/의료시장의 최종 애플리케이션은 휴대형으로 확장되고 있다. TI 배터리 관리 솔루션은 시스템 보호장치와, 저비용의 리니어 및 고효율의 스위치모드 배터리 충전에 대한 방법을 제공한다”며 “배터리 전력을 공급받는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TI는 과전압과 과전류 상태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는 보호 회로로 안전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TI 배터리 관리 솔루션은 리튬이온 기술부터 니켈 메탈 하이브리드 및 연축(Lead acid) 배터리까지 다양한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셀 카운트를 지원한다. TI의 배터리 포럼 온라인 커뮤니티(www.ti.com/batteryforum)에서는 배터리 설계 팩터와, 케미스트리, 기술에 대해 TI의 엔지니어, 서드파티 멤버들과 토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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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쓰기] 메일 발송시 리턴메일(실패안내메일) 종류별 안내

메일발송후 전송이 실패된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실패안내메일이 리턴됩니다. 참조하세요.

▶ SERVER REPLY: 501 Denied domain name
: 도메인주소를 잘못 입력 or 수신측에서 도메인을 수신거부한 경우

▶ 421 Server too busy.
: 수신측 서버의 응답지연. 수신서버의 트래픽등으로 메일을 수신 받지 못하는 상황임

▶ 421-Microsoft ESMTP MAIL Service, Version: 5.0.2195.5600 ready at Service not available, closing transmission channel
: MS사의 smtp 서버의 장애로 인해 메일을 수신받지 못하는 상황

▶ 421 4.3.2 Your IP(xxx.xxx.xxx.xxx) is filtered and this connection will be closed. You must register your IP to spammaster@chol.com By SpaceLee, the Lord of mail server.
: 외부에서 @chol.com 으로로 메일을 발송시 CHOL수신서버의 필터링 조건에 위배되어 스패머로 인식되고 필터링 되어 발신자에게 리턴되는 메시지. (정상메일인 경우 http://helpsea.chol.com/mail_faq_online.php 에 불편신고 해주세요)

▶ 441 4.4.1 No answer from host
: 수신측 서버의 응답이 없슴.

▶ 451 4.4.0 DNS resolving error
: 수신측 서버의 도메인을 못찾아 리턴됨.

▶ 451 4.3.0 Other or undefined mail system status
: 수신측 메일 시스템의 프로토콜이 틀리거나 수신 smtp 서버가 아닐경우

▶ 451 4.3.0 Temporary system failure. Please try again later.
: 수신 서버의 일시적인 장애로 인해 메일을 전송하지 못한 경우.

▶ 451 4.4.2 Bad connection (io timeout)
: 수신 서버의 응답이 없어서 응답시간이 초과 되어 리턴됨

▶ 451 Relay Server Not Ready.
: 수신측 서버에서 릴레이 기능이 안돼어 리턴된 메시지.

▶ 452 4.4.5 Insufficient disk space; try again later
: 수신서버의 디스크용량이 부족하여 메일을 수신받지 못한 경우.

▶ 452 4.4.5 ... Insufficient disk space; try again later
: 수신자(userid@xxx.xxx)의 메일함 용량이 부족하여 메일을 수신받지 못함

▶ 500 Syntax Error, Command Unrecognized EHLO mailsnd1.chollian.net
▶ 500 5.5.1 Command unrecognized: "XXXX mailsnd1.chollian.net"
▶ 502 Not implemented
: 발송자의 메일 발송기(아웃룩, 유도라 등등)에서 메일발송시 수신측 메일 서버에서 SMTP 명령어를 인식하지 못함

▶ 501 5.1.8 Sender domain must exist(abc.xxx)
: 수신측 도메인(abc.xxx) 이 존재 하지 않음

▶ 505 Authentication required
: 수신측 서버가 릴레이 인증 등을 허용하지 않음

▶ 512 5.1.2 Bad destination system address
: 수신 서버의 장애나 네트웍 트래픽등으로 인해 수신서버가 응답이 없는 경우

▶ 550 5.1.1 Suspended user
: 수신e-mail주소 사용자의 계정이 중단된 상태.

▶ 550 5.1.2 ... Unsupported mail destination
: 수신 서버가 응답이 지연

▶ 550 5.7.1 ... Access denied.(211.202.13.144)
: 수신자(userid@xxx.xxx)가 발신자의 메일주소를 수신 거부한 상태.

▶ 550 5.7.1 ... Relaying denied. IP name lookup failed
: 수신 서버에서 발신자의 IP에 대해 릴레이 거부를 하여 메일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

▶ 550 Requested action not taken: mailbox unavailable
: 수신자의 메일함을 찾지 못해 리턴된 메시지.

▶ 550 Mail is reject ( filtering reject )
: 수신 서버에서 발신자의 메일 주소나 IP를 필터링 하여 거부된 경우

▶ 550 5.1.1 ... User unknown
: 수신자 (userid@xxx.xxx)계정을 찾지 못한 경우.

▶ 550 5.7.1 Unable to relay for userid@chol.com
: 수신 서버에서 릴레이 거부를 한 경우

▶ 550 Invalid recipient userid@xxx.xxx
: 수신자 계정을 찾지 못해 리턴된 경우

▶ 550 RCPT ERROR. Mailbox doesn't exist
: 수신자 메일함이 존재 하지 않음

▶ 553 5.3.0 ... spam
: 발송자의 계정이 수신서버 상에서 스패머로 등록이 되어 메일 수신 거부한 경우

▶ 553 sorry, your envelope sender is in my badmailfrom list
: 발신자의 메일 주소가 수신서버상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거부되어 리턴됨.

▶ 553 sorry, that domain isn't in my list of allowed rcpt hosts
: 발신자의 메일 도메인주소 자체가 수신 서버에서 차단된 경우.

▶ 553 5.1.8 ... Domain of sender address userid@xxx.xxx does not exist
: 발신자의 도메인에 대해 수신서버에서 체크 하여 없는 도메인일 경우.

▶ 553 5.0.0 We do not accept mail from spammers - If you have questions,please email admin@www.xxx.xxx.
: 발신자의 메일 계정이 스패머로 수신서버에서 등록이 되어 리턴됨.

▶ 553 5.0.0 Your message may contain the Win32.Klez worm!!- If you have questions,please email postmaster@xxx.xxx.
: 발신자의 메일에서 Win32.Klez 라는 웜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리턴.

▶ 553 sorry, your envelope sender is enlisted as spammer.
: 발신자의 메일 주소가 수신서버상의 스패머 리스트에 등록된 경우.

▶ 553-This target address is not our MX service
: 수신자의 주소가 수신서버에서 서비스 안하는 도메인일 경우

▶ 554 5.3.2 Rejected by mailbox host. REPLY:(250 ... Sender ok)
: 수신자가 발송자의 메일 계정에 대해 수신 거부를 하여 리턴된 메시지.

▶ 554 5.3.0 Mail have traversed Too many hops. Reject it.
: 발신자가 메일을 보낼 때 동보메일로 수신주소를 수신서버의 제한량 이상으로 보낸 경우

▶ 554 5.3.2 Rejected by mailbox host. REPLY:(550 5.1.1 unknown or illegal alias: userid@xxx.xxx)
: 수신자가 발송자의 메일 계정에 대해 수신거부를 설정하여 리턴됨.

▶ 554 1048035239.13309.hanmir accept failed. [code=-1]
: hanmir 서버에서 응답이 없슴.

▶ 554 delivery error: dd Sorry, your message to userid@yahoo.co.kr cannot be delivered. This account isover quota. - mta111.mail.yahoo.co.kr
: 수신자의 메일함 용량 초과로 인해 리턴됨

▶ 554 5.1.0 Sender Denied
: 발신자의 계정을 수신서버에서 수신 거부함.

▶ 554 : Recipient address rejected: Access denied
: 수신자가 발신자의 계정에 대해 수신 거부를 설정함.

Emailing: [1/9, ST]혁신적인 하이-엔드 케이블 TV 서비스 시대를 열다

[1/9, ST]혁신적인 하이-엔드 케이블 TV 서비스 시대를 열다
HD 양방향 TV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로 케이블 방송사들의 신규 매출 창출의 기회가 열림에 따라, 셋톱박스 칩 분야의 세계적 선도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새롭게 출시한 케이블 셋톱박스 IC로 새로운 고수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셋톱박스의 가격을 대폭 절감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STi7141는 HDTV, 최대 120Mbps의 광대역 전송, 첨단 DVR (Digital Video Recorder) 등의 기능을 하나의 구성으로 통합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셋톱박스 IC이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보급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하면서 서비스 가입자들이 차세대 인터랙티버티 (interactivity) 등과 같은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새로운 서비스들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홈 엔터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사업본부장인 필립 랑비네 (Philippe Lambinet)는 "케이블 트리플-플레이 서비스와 향상된 양방향 TV를 완벽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서비스 가입자들은 초저가로 포괄적인 셋톱박스 기능들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함으로써, STi7141은 단일칩으로 최신 HDTV 표준들, 최신 광대역 인터넷 속도, DVR 기능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최초의 셋톱박스 IC이다. 이 칩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소비자들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높은 가치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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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ing: [1/12, ST]DisplayPort-to-VGA 컨버터 IC 통해 손쉬운 고성능 PC 멀티미디어 전환 실현

[1/12, ST]DisplayPort-to-VGA 컨버터 IC 통해 손쉬운 고성능 PC 멀티미디어 전환 실현
CES 2009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인터커넥트 표준인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로의 신속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단일칩 DisplayPort-to-VGA 컨버터를 출시했다.

STDP3100는 디스플레이포트 기반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등을 기존 아날로그 VGA 모니터 및 프로젝터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하여 사용자들은 보다 높은 유연성을 얻게 되어, 새로운 고성능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STDP3100는 디스플레이포트 입력, VGA 출력 및 지원 기능 등을 단일칩으로 통합함으로써 기존 멀티-칩 솔루션을 대체하는 동시에 보다 작고 전력소모가 한층 낮으면서도 비용효율이고 신뢰성 있는 어댑터를 구현해준다. 이러한 어댑터들은 새로운 디스플레이포트 노트북 PC와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기존 모니터 및 프로젝터 사이에 삽입될 것이다. 이러한 편의성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들은 추후라도 모니터와 프로젝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STDP3100는 칩을 DisplayPort로 전환 설정함으로써, 노트북 PC 및 도킹 스테이션에 임베디드될 수도 있다.

현재의 PC 및 모니터 간 디스플레이 인터커넥트들은 아날로그 VGA 또는 DVI 표준들에 기반하고 있다. PC 사용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두 표준 모두 보다 큰 스크린 크기에서 필요한 컬러 재현 및 픽셀 해상도를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한다.

고대역폭의 안전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로서 디스플레이포트는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였으며, PC 사용자들이 블루-레이 플레이어, 인터넷 텔레비전,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WQXGA (2560 x 1600) 및 FHD 120Hz 해상도의 HD 게임 등과 같은 고품질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준다. VGA 및 DVI와 달리 디스플레이포트는 진화하는 개방형 표준이며, 현재 가장 빠른 HD 데이터 전송속도를 위해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링크 당 최대 10.8Gbit/s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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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휴대용 멀티미디어 전력 소모를 최저로!

RF/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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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휴대용 멀티미디어 전력 소모를 최저로!

게재:2008년11월11일

AS3536

오스트리아 마이크로 시스템즈는 혁신적인 I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 IC 제품군에 신제품을 추가했다.

신제품 AS3536은 ARM 400MHz CPU에 대한 코어 프로세서 역할을 하는 포스트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새로 개발한 A/V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코어가 장착된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스템이다.

이 IC에는 시스템 레벨 전력 관리, 고품질 오디오 코덱 및 배터리 충전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전력 소모량은 전력 변환 손실, NAND 플래시에 대한 액세스, DRAM 메모리,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여 헤드폰으로 재생되는 오디오를 포함한 시스템 레벨의 전력 소모량이다.

AS3536은 완전 정적 디자인 및 저누출 기술을 통해 온칩 512Kbyte 버퍼에서 디스플레이를 새로 고치는 동안 1.4mW 또는 4mW만으로 사용 환경을 보존할 수 있다(화면 배경 조명이 오프인 상태).

또한, 완전 하드와이어 환경의 오디오 엔진은 제로(0) CPU 부하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MP3, WMA, AAC 같은 널리 사용되는 대부분의 압축 오디오 포맷을 압축 해제하고 재생한다. 오디오 포스트 프로세서는 제한 기능 및 10밴드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포함된 멀티 채널 믹서인 근접 투명 화질의 ASRC(Asynchronous Sample Rate Converter)를 구현하며, HD 오디오 처리를 위해 24비트의 동적 범위로 192KHz의 샘플 속도를 지원한다.

세 개의 I2S 출력 세트는 스테레오 스피커, 서브우퍼 및 헤드폰 또는 라인 출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멀티 채널 오디오 출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AS3536 오디오 서브시스템에는 스테레오 PDM 디지털 마이크로폰 입력이 들어 있어 차세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모든 오디오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해결한다.

완전 하드웨어 구현 비디오 엔진은 DVD 플레이어를 뛰어넘는 해상도(D1 비디오)로 H.264/AVC, MPEG4, H.263, WMV9/VC-1 및 Sorenson Spark 다중 표준 비디오의 압축을 해제하고 재생한다. JPEG 사진은 16Mpixel/sec의 속도로 압축이 해제된다. 또한 Main Profile @ High Level에 대해 WMV9이 지원되어 DVD 영화 저장 시 원본 파일 크기의 1/6 미만으로도 동일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비디오 포스트 프로세서에는 향상된 GUI 효과를 위한 비디오 위/아래 크기 조정, 회전, 자르기, 분할 화면, PIP(Picture In Picture), 알파 블렌딩 같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Adobe Flash에서 지원되는 Sorenson Spark 비디오를 재생하는 독특한 기능을 통해 유트브(YouTube) 및 구글 비디오(Google Video) 같은 인기 있는 웹 사이트에서 매우 낮은 전력으로 컨텐츠를 재생할 수도 있다.

AS3536은 MLC NAND 플래시, iNAND, LBA NAND, moviNAND, oneNAND 같은 4/8/16비트 하드웨어 ECC가 탑재된 최신 세대의 착탈식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유형 및 SD2.0, MMC+, CE-ATA, MS PRO, CE 같은 착탈식 카드 형식과 직접 연결된다. 또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에 출시된 3세대 제품에서 지원되는 포괄적인 첨단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보완된다. SDK는 다운로드 가능한 컨텐츠에 대한 Certified for Windows Vista 프로그램의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BU 커뮤니케이션즈 수석 마케팅 책임자인 로베르토 심마라노(Roberto Simmarano)는 “AS3536을 통해 이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및 모바일 TV 수신기에서도 배터리 소모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 표준 화질 비디오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의 주된 용도인 음악 감상을 위해 AS3536은 손실 없는 고화질 오디오 기능을 통해 고화질 홈 A/V 디바이스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 세대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와 비교해 3배나 향상된 재생 시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AS3536은 현재 10x10mm 크기(볼 피치 0.5mm)의 CTBGA 244볼 패키지로 제공된다. 보다 저렴한 파생 제품인 AS3535는 최대 WQVGA 해상도의 비디오와 266MHz의 CPU 클럭 속도를 지원한다. 두 디바이스 모두 평가 보드와 레퍼런스 키트가 제공된다.

본 기사는 에 있는 전자 엔지니어 기사에서 인쇄한 것입니다:
http://www.eetkorea.com/ART_8800551919_839578_NP_d415e96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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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기반 스마트 미터, 전력사용은 '다운' 검침효율은 '업'

가정이나 사무실의 한쪽 구석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 계량기의 기능이 향후 몇 년 사이에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유럽의 전기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전기 계량기에 무선통신 기능과 가정 내 전기기기의 제어 기능을 탑재하여 에너지 사용의 모니터링 및 제어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확산된다면 트랜시버 IC 등의 새로운 거대 시장이 창출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전제품의 네트워크화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NE-Korea

2008년 10월 초,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한 무선네트워크 기술단체의 내부 회의가 열렸다. 4개월에 한 번씩 열리는 이 회의에는 전세계 무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지난 10월 개최된 회의에서는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그 동안의 회의와 달리 PG&E(Pacific Gas and Electric)와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라는 미국 대형 전기사업체의 담당자가 대거 참석했기 때문이다.주 1) 회의에 참석한 무선통신 IC 업체의 한 마케팅 담당자는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전기 사업자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했다. 분명히 이전 회의들과는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랐다"고 전했다. 미국의 전기사업체 담당자가 무선통신기술 행사에 참석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현재 미국의 전기 사업자들은 전기 계량기의 무선화 작업을 앞 다투어 추진하고 있다. 게다가 이는 원격지의 전기 계량기 집계치를 휴대폰 망을 이용하여 검침하는 기존의 '광역형 무선' 기능이 아니라, 수 십 미터에서 1백 미터 정도의 근거리 무선 기능을 전기 계량기에 적용하려고 하는 것이다(그림 1).

전기 사업자들이 이처럼 전기 계량기에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들은 어떤 것들일까? 바로 에어컨, 조명기기, 온도계, 보안기기 등 가정과 사업장 내의 시설계통 기기들이다. 이 모든 기기들을 전기 계량기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려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가정과 사무실 등에 소규모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전기 사업자들은 이 같은 다기능 계량기를 포함한 시스템을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또는 '스마트 미터(Smart Meter)'라고 부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향후 약 2천5백만 대의 전기 계량기를 AMI 대응형으로 바꿀 예정이다.

전력 수요 피크의 분산

이처럼 전기 계량기와 가정 내의 설비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려는 것은 기기들의 에너지 이용량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먼저 가정 내 에너지 이용 상황을 '가시화'하여 사용자에게 제시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유도한다. 향후에는 전기 사업자가 네트워크 제어로 에어컨의 온도 설정을 변경하는 이른바 'DSM (Demand Side Management)' 분야까지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의 전기 사업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관련하여 연방정부로부터 혹독하다 싶을 정도로 감축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를 대규모로 방출하는 화력발전소 등의 가동을 억제하기 위해 전력 피크치를 줄이는 노력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전력 피크치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수요 제어'이다. 전기 사업자는 이미 시간대 별로 상이한 전기요금을 책정하여 전력수요를 낮 시간에서 야간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낮 시간의 전기요금은 높게 책정하고 야간의 요금을 낮게 책정하여 사용자들로부터 자발적인 사용 시간 변화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미터는 이처럼 수요를 제어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 미터가 수집한 정보를 사용하여 가정 내 개별 기기의 전기 사용량을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매달 나오는 전기요금이 줄었으면 좋겠다'는 사용자의 욕구를 환기시켜준다면 전력 피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또한 가정의 사용자들에게 에너지 이용과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용자 확보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전기 서비스의 민영화가 진척되어 있는 미국에서는 전기 사업자들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업자들이 많다.

전용 네트워크 표준 등장

향후에는 낮 시간대 등 전력 사용 피크 시간에 전기 사업자가 원격으로 가정 내의 기기들을 온/오프하고 전기 수요량을 제한하는 등의 기능 실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향후에는 전기 사업자의 원격 제어를 받는 사용자에게 전기요금을 감면해 주는 등의 조치로 이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주 2)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전기 사업자들은 이미 2008년 상반기에 가정 내 전기기기를 전기 계량기를 통해 제어하기 위한 표준사양 'OpenHAN(Open Home Area Network)'을 책정했다. OpenHAN은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물리층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정 내의 설비계통 기기를 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API도 규정했다. OpenHAN 표준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들이 바로 PG&E와 SCE,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merican Electric Power), 디트로이트 에디슨(Detroit Edison) 등 미국의 대형 전기 사업자들이다.

OpenHAN 사양의 전기 계량기는 환경 선진지역인 캘리포니아주 사업자들부터 우선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PG&E는 약 1천5백만 대, SCE는 약 5백만 대를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그림 2).

캘리포니아주의 이 같은 노력은 미국 전역의 사업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북미 전기 사업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 북미의 모든 전기 사업자들이 캘리포니아주를 주목하고 있다. 성과가 확인되면 미국 전역의 다른 주에서도 즉각 도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경우 북미에만 1억 대 이상의 전기 계량기가 다기능형 제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가정용 네트워크

스마트 미터를 활용하여 전자기기를 제어할 경우, 전기 사업자의 총발전량을 과연 어느 정도나 감축할 수 있을 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대해서는 발전량뿐만 아니라 여러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효과를 측정하는 일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 미터라는 인프라의 정비로 가정에 새로운 네트워크 파이프가 등장하게 된다는 점이다.

전기 사업자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기 계량기의 교체 시기에 맞추어 OpenHAN 표준에 부합하는 다기능형 계량기를 도입할 것이다. 계량기 교체에 따른 사용자의 비용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확실한 형태로 네트워크 제어 기능을 탑재한 전기 계량기가 가정에 보급되어 가는 셈이다(그림 3).

에어컨과 조명기기, 보안기기, 백색가전 등의 개발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인프라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OpenHAN 사양 준수'라는 식으로 기기의 부가가치에 포함시킬 수도 있으며, 북미에서 보급이 가속화될 경우 백색가전 등에는 필수 기능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 네트워크 파이프는 전기 사업자 이외의 업체에도 개방될 전망이다. 전기 사업자들은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가 새로운 가정용 서비스를 시작해 주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가정 내 기기의 원격제어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의 이용이 확산되면 전기 사업자는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자로서의 수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

미국에서는 이 같은 인프라 활용을 전제로 한 서비스 회사가 이미 몇 개 설립되었다. 그 중에서 주목 받는 회사가 바로 그린박스 테크놀로지(Greenbox Technology)다. 이 회사는 웹 컨텐츠 제작 툴 분야에서 업계 표준인 '플래시(Flash)'를 개발한 엔지니어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그린박스 테크놀로지는 가정 내 사용자들을 위한 웹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가정 내 여러 기기들의 전력이용 현황을 그래프로 작성하여, 각 기기별 전력요금을 웹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에어컨의 온도를 2도 높게 설정해 두면 미국 달러로 매달 얼마씩을 절약할 수 있는가'와 같은 계산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전력 사용량을 바탕으로 환산한 온실가스 배출량, 주변지역의 평균 전력사용량과 사용자 가정의 사용량 등을 비교할 수도 있다.

그린박스 테크놀로지는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앞으로는 전기 계량기 및 가전제품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하는 기업이 더 많이 등장할 것이다. 가정용 설비와 백색 가전을 둘러싼 새로운 사업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백색가전도 점차 연계

지금까지 가정 내의 기기간 네트워크라고 하면 음악 및 동영상의 콘텐츠 송수신이 중심이었으며, 대상 기기도 AV 기기가 유일했다. 그러나 스마트 미터가 네트워크화 되면 에어컨과 냉장고 등 지금까지 가정 내의 네트워크 추세에서 외면당해온 백색가전이 중심이 될 것이다. 백색가전의 네트워크화에 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회의를 품고 있지만, 스마트 미터의 등장으로 인해 현실성이 부쩍 높아지게 될 것이다. 일례로 '외출 중에도 냉장고 속 상황을 알고 싶다'거나 '끄지 않은 조명기구 전원을 휴대폰 조작을 통해 끄고 싶다'는 식의 바람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

가전제품과 전기 계량기를 무선으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무선 트랜시버 IC가 필요하다. 그 시장은 '전기 계량기의 수×N'이 될 것이다. 에어컨과 냉장고, 각종 센서, 조명기구에까지 다 부착되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시장 규모는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다. 무선통신 IC 제조업체의 엔지니어는 "미국만 해도 10억 개 이상의 무선 IC 시장이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림 4).

세계적인 움직임

무선기능을 부가함으로써 계량기를 다기능화 하려는 움직임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일고 있다. 미국에서 적용되는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광역무선 접속기능을 도입하여 원격으로 계량기를 검침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요구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커진 상황이다.

유럽에도 이미 원격 자동검침 기능을 이용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 중인 나라들이 많다. 계량기 검침의 효율화를 위해서다.

파나소닉 홈어플라이언스의 정보디바이스 사업부 사업추진그룹 상품기획팀의 니시이 모토카즈(Nishii Motokazu) 팀장은 "보급은 미국에서 진척되고 있지만 유럽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유럽과 중국, 호주 등에서는 AMI와 관련한 이벤트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도 무선 전기 계량기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간사이 전력(Kansai Electric Power)이 관내 1천2백만대에 이르는 전기 계량기를 무선기능을 탑재한 다기능형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계량기 집계 정보의 원격 자동 검침뿐만 아니라 가전기기의 에너지 이용률을 집계하여 사용자에게 에너지 이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내의 전기 사업자가 이 같은 수준의 다기능형 계량기 도입 의사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의 움직임

전기 계량기에 가정 내 전기기기의 제어기능을 탑재하여 DSM에 활용하려는 시도는 일본에서도 예전부터 있었다. 예를 들어 시코쿠 전력이 1990년대 후반부터 추진해 왔던 'Openplan-ET' 구상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외에 '에코넷 규격' 등의 사양이 가전업체를 중심으로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어떤 것도 그리 널리 이용되지는 못했다. 시스템 도입 시의 비용 부담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미터의 성공적인 도입에 대해 의문을 품기란 아직 이르다. 미국의 전기 사업자는 온실가스 감축의무와 관련하여 심한 압력을 받고 있는데다 사업자간 서비스 경쟁도 치열하다. 일본에서 도입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해서 보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오히려 미국에서는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스마트 미터를 활용한 에너지 제어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전세계적인 규모로 형성되려 하고 있는데 미적미적하다 시장을 빼앗겨 버리지 않으려면 설비 기기 및 백색가전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전용 프로파일 준비

다기능 스마트 미터의 기능과 적용 방향은 도입 국가와 지역의 상황에 따라 크게 다르다. 따라서 활용 기술과 전기 사업자의 방식도 당연히 크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가정 내 기기에 제어 기능을 부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지만 일본에서는 계량기 집계치의 원격자동 검침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미국의 전기 사업자는 OpenHAN 규격을 준수하는 형태로 전기 계량기와 가전 제품을 이용하게 된다. OpenHAN에서는 전기 계량기와 전기기기가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때의 프로토콜 등은 규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전송방식은 규정하지 않고 있다. 복수의 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이용 확대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OpenHAN이 사용하는 전송 규격 중에 다른 통신 기술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것이 무선규격 '지그비(ZigBee)'이다. 지그비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기 계량기와 가정 내 에너지 제어시스템에서 활용할 것을 계획하고 소프트웨어 프로파일 사양인 '지그비 스마트 에너지(ZigBee Smart Energy)'를 책정했다. OpenHAN 표준에 구체적인 기술은 없지만 지그비 스마트 에너지 이용을 전제로 한 사용자 시나리오 등이 사양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PG&E의 한 테크니컬 컨설턴트는 "OpenHAN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최단기간의 해법은 지그비 스마트 에너지 프로파일에 대응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전기 사업자의 채택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계량기와 트랜시버 IC 제조업체가 지그비의 스마트 에너지 프로파일 제품 인증을 앞 다투어 취득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계량기 제조업체인 미국의 아이트론(Itron)과 지그비용 반도체 업체인 미국의 앰버(Ember), 그리고 모듈과 개발 소프트웨어를 취급하는 와이어리스 글루 네트워크(Wireless Glue Networks)등 수십 개 업체가 지그비 얼라이언스의 인증을 획득했다(그림 5).

지그비의 스마트 에너지 프로파일에는 (1) 계량기의 원격 검침, (2) 기기의 에너지 수요 제어, (3) 전기요금의 실시간 정산 및 표시기능, (4) 텍스트 메시지 송수신, (5) 데이터의 암호화와 기기 인증 등의 보안기능 등이 기술되어 있다.

지그비 칩 개발업체의 한 엔지니어는 "지그비에는 전기 계량기를 이용하여 공조 팬을 온/오프하는 등의 프로토콜이 세세하게 이미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 사업자들이 이용하기 쉽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약 6만5천 대의 기기를 네트워크에 접속시킬 수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된다. 지그비는 디지털 가전시장에서는 채택되는 데 고전을 겪고 있지만 가정 내 설비계통 기기 쪽에서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지그비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있다. 바로 대기 시의 전류소비 문제이다. 가정 내에서 이용하는 배터리 기반의 보안 기기 등에 도입하기에는 대기 상태에서의 소비전류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배터리로 가동되는 기기도 몇 년 동안 작동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지그비용 트랜시버 IC의 대기 시 소비전류는 몇 μA에 지나지 않지만 다른 기기와의 클럭 동기를 확보하는 경우에는 트랜잭션이 자주 발생하여 소비전류가 커지는 문제가 지적된다. 스마트 미터 분야에서 지그비 이용이 확산될 지 여부는 이러한 문제를 얼마만큼 해결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본의 전기 사업자들은 전기 계량기에 무선 접속기능을 부가하여 원격으로 검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간사이 전력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 하다.

멀티 호핑 전송

간사이 전력의 '신계량 시스템'은 각 가정의 전기사용량을 30분 단위로 계측하여 순차적으로 무선통신과 전력선 통신을 사용하여 간사이 전력의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한다(그림 6). 이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전기사용 상황에 관한 프로파일을 작성하여 보다 싼 전력요금 계획 등을 제안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요일과 시간대별로 얼마나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사용자 개개인이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도입도 검토 중이다. 가전기기별로 전기사용량을 계량하여 제시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계량기의 검침업무를 대폭적으로 효율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 사업자의 고정비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간사이 전력의 시스템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전기 계량기 데이터를 복수의 계량기를 줄줄이 이어서 송전하는 '멀티 호핑(Multi Hopping)형 네트워크'를 채택한 것과 전기 계량기에 '유닛'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멀티 호핑형 네트워크는 전송거리가 수십 미터에서 수백 미터 등의 짧은 무선 통신기를 여러 개 배치한 후 각각의 포인트들을 하나씩 이어가는 방식으로 장거리 전송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휴대폰 망과 같이 기지국 등의 인프라 설비를 구축하지 않고도 무선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자의 설비투자 부담이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다.

전기 계량기의 자동 검침에 관한 통신비는 모두 전기 사업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이러한 저가형 네트워크 이용이 유리하다. 간사이 전력은 지금으로서는 어떤 무선 전송기술을 사용하여 멀티 호핑 통신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인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소출력 무선' 방식 채택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특정 소출력 무선은 400MHz 대역 부근을 이용하는 무선 기술로, 2.4GHz 대역 등을 이용하는 무선 LAN 등에 비해 전파가 잘 전송되는 특징이 있다. 이용대역 폭이 불과 8kHz 정도로 작기 때문에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가 19.2kbps 정도에 불과하지만 전기 계량기의 집계치를 전송하는 용도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특정 소출력 무선은 이미 LP가스와 도시가스의 원격 검침 등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일본 내에 실적도 있다(그림 7). 일본에서는 파나소닉과 도시바, 나가노 일본무선 등이 관련제품을 취급하고 있다(아래 '수도계량기에도 무선화의 물결이' 참조).

이와 함께, 유닛 개념이란 전기 계량기의 구성요소를 '계량 유닛', '개폐 유닛', '통신 유닛'의 세 가지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예컨대 새로운 통신기술이 등장하면 통신 유닛만 교체하고 나머지 유닛들은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간사이 전력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 사업자 등에게도 유닛형 채택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요모기타 히로키(Yomogita Hir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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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도 무선화 추진

전기 계량기와 가스 계량기뿐 아니라 수도 계량기에도 무선 통신기능을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본의 도쿄 수도국은 2008년 내에 특정 소출력 무선을 활용한 ‘무선 휴대 단말기 검침’의 실증실험을 개시한다. 수도 계량기에 무선의 하부 기기를 설치하여 검침원이 가지고 있는 무선 휴대 단말기(상부 기기)와 특정 소출력 무선을 사용하여 접속한다. 이를 사용하면 검침원이 수도 계량기를 직접 보지 않고도 수 미터에서 수 십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계량기 숫자를 검침할 수 있게 된다.

도입 목적은 난검침 해소이다. 수도 계량기는 가정 내, 주차장 구석 등 집 밖에서는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곳이 많다. 가령 계량기가 집 안에 설치돼 있는 경우, 집 소유자가 집을 비운 경우에는 검침원이 몇 번이나 다시 방문해야 하는 등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검침원이 집 근방까지만 가면 무선으로 데이터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검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 등에서는 이미 도입이 되었는데, 계량기 위에 눈이 쌓여 검침할 수 없는 난검침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도쿄 수도국이 밝힌 설치 요건을 살펴보면 무선 전송에 오류 검출 기능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1건당 검침 시간이 20초 이내라는 점, 무선 상부 기기에 일괄 검침기능을 담을 수 있다는 점 등이 명기되어 있다. 이미 수도 계량기 개발업체로부터 실증실험에 참가하겠다는 제안이 접수돼 있는 상태라고 한다. 다만, 수도 계량기에 무선기능을 탑재하는 것을 어느 정도 규모까지 확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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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akorea.co.kr/article_view.asp?seno=5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