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DWorld 홈페이지의 유지보수를 위해, 여기저기 서핑중 발견되는 각종 자잘한 & 미쳐 정리가 되지않은 나만의 자료와 더불어 나의 "일상다반사"가 하나하나씩 저장되는 곳... 나중에 정리되는 Contents들은 그때마다 하나씩 없어질런지도... :)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정보통신] 클라우드 서비스가 정지되면
실제로 최근 이러한 기술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들에서 클라우드의 장애가 발생하여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한 한 가장 우수한 기술과 엔지니어를 보유한 회사인 구글도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 부터 9월 26일사이에도 구글 이메일 서비스에 부분적인 장애가 발생하였다(Google AppsStatus Dashboard를 통해 관련 장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은 15만명 가량의 고객 데이타를 날려버렸다. 그 결과 많은 사용자들이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었으며 일부 프로파일을 잃어버렸다.
최근에 발생한 가장 큰 클라우드 장애는 T모바일에서 제공하는 MS모바일기기 사이드킥에서 발생한 것이다. 2002년 출시된 사이드킥은 MS가 지난해 인수한 데인저사가 디바이스 생산과 서버 관리를 맡고 있다.
사이드킥 서비스의 핵심은 사용자 주소록과 일정표, 사진 등 각종 데이터를 단말기 자체 대신 인터넷에 연결된 서버에 저장해 기기가 바뀌어도 언제든 데이터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당연히 네트워크가 항상 연결되어 있어 서버만 건강하다면 최적의 상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처럼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여 사용자들이 서버 클라우드 상에 존재하는 자신의 데이타를 이용하지 못한 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문제의 원인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떠도는 루머중 가장 신뢰할 만한 루머는 사이드킥의 SAN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하던 중 해당 업체인 히타치가 이전 데이타의 백업을 받지 않았다는 것 이다. 상황이 이렇다면 이전 백업본 까지 데이타는 복구를 하겠지만 유실되는 데이타가 상당한 것은 분명하다. 현재 사이드킥 고객들은 소송을 시작했고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승소할 것으로 본다.
위의 상황을 보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가 밝지만은 아닌 것 같다. 과연 그럴까? 최근 IDC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망" 이란 보고서에서 2013년 전체 IT관련 지출의 10%인 442억달러(약43조원)의 비용을 클라우드서비스에 지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현재 세계 경기가 불경기 임을 고려할 때 클라우드 서비스의 초고속 성장을 예측한 셈이다.
아마도 위의 사실을 종합해 보면 다소 어리둥절 할 수 있다. 유명 IT 기업 조차도 안정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서비스를 유명한 시장 조사 기관에서는 초고속 성장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위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서 몇가지 중요한 사실을 고민해 보자.
■어떤 시스템이든 장애가 없을 수는 없다
모든 시스템을 설계,개발할 때는 무장애를 목표로 하지만 장애없는 시스템은 있을 수 없다. 실제 사내에서 사용하는 메일 시스템도 사소한 문제로 인해 장애가 생기거나 천재지변에 의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때 중요한 것은 이 장애를 얼마나 신속하게 대처하고 복구하느냐다.
이러한 것을 해당 서비스의 QoS(Quality of Service)라 할 수 있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고객과 약속된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하는 것이다. 구글 , 세일즈포스닷컴 , 아마존은 고객에게 해당 서비스의 상태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러한 수준의 서비스 품질 관리와 장애 조치를 제공할 수 없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라 할 수 없다. 앞서 T모바일의 사이드킥 서비스의 경우 정상적으로 일일 단위의 백업과 데이타 이중화가 구성되어 있었다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일반 장애중 하나 였을 것이다.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 대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상용화 제품으로 구축할 경우 많은 투자가 수반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오픈소스 등을 활용하여 클라우드를 구축한다. DBMS,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 웹서버를 비롯하여 캐시서버 , 로드밸런싱, 성능 관리, 형상 관리 등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많은 솔루션과 기술을 오픈소스를 통해 조달받는다.
이러한 오픈소스 기술을 채택할 경우 다양한 운영 테스트를 통해 운영 노하우와 유지보수 및 장애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기술 및 프로세스와 기술자를 확보해야 만 한다. 오픈소스 외에 상용 제품을 사용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비록 해당 제품의 기술 지원과 유지보수는 해당 업체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지만 그외에 운영 노하우와 장애 조치를 위한 프로세스 및 조직, 그리고 숙련된 개발자는 미리 확보를 해야 한다. 따라서 어떠한 클라우드 서비스이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과 프로세스, 그리고 숙련된 개발자를 확보하고 엄격한 프로세스에 의해서 서비스를 운영해야 한다.
■오프라인일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는 온라인상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항상 온라인상에 연결되어 있을 수 는 없다. 만일 온라인 상에서 중요한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수행하다 갑자기 네트워크가 중단되었다고 하자. 지금껏 열심히 작성한 메일이나 문서는 모두 소용없게 된다. 따라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오프라인일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구글 기어를 이용하여 브라우저상에서 오프라인시 직접 데스크톱 스토리지에 해당 정보를 적는 것이다. 웹 오피스 업체인 조호를 비롯하여 많은 서비스들 역시 이 기능을 이용하여 오프라인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게 해준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오프라인시 대처할 수 있는 이 기능이 W3C에서 추진하고 있는 HTML5에 포함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들은 이러한 오프라인 지원 기능을 이용하여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못하더라도 작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데이타를 정합성을 유지해야 만 한다. 실제, 구글독스와 구글 메일은 구글 기어를 사용해서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오프라인 상에서도 작업 내용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기본 기능이 되어야 한다. 모바일 클라우드도 마찬가지다. 만일 MS 사이드킥 서비스가 디바이스상에서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타와 동기화( 실제 백업 )되고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기본 기능 만이라도 작동되도록 설계되었다면 위와 같은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클라우드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기존의 인트라넷 환경이나 데스크톱 환경에서도 항상 장애를 경험했다. 내부에서 사용하는 인트라넷 메일 서버가 이유없이 중단되거나 윈도 데스크톱 환경하에서 문서를 작성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해당 문서를 유실하기도 했으며 알지도 못하는 사이 설치된 액티브X 프로그램으로 인해 브라우저가 수도 없이 다운되는 경험도 가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장애란 아주 치명적인 것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장애를 사전에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첫번째 운영 능력이지만 , 장애 발생시 어떻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여 신속하게 복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능력이고 기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구글의 경우 장애 발생시 이를 사용자와 대쉬 보드를 통해 공유하며 조취를 취했고 데이타 유실 등의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페이스북과 데인저사가 관리하는 사이드킥 서비스는 데이타를 유실하면서 실제 고객에게 피해를 주고 말았다.
결국 , 이러한 차이가 클라우드 업체들의 서비스 품질과 기술 차이일 것이다. 현재 MS는 사이드킥 문제로 인해 직접적으로는 고객들에게 고소를 당했으며 간접적으로 애저(Asure) 클라우드 플랫폼과 사이드킥의 차기 버전으로 알려진 핑크 폰의 출시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장애와 이에 대한 대응은 서비스 신뢰도에 직결하는 생존의 문제이다.
정리를 해보자.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애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 발생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는 프로세스와 능력이다. 이러한 것이 보장되지 못한다면 결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생존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업체는 초기 설계 및 개발에서 부터 철저하게 장애와 복구를 고민해서 시스템을 설계하고 개발해야 한다. 또한 개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운영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용자는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 선택시 운영 능력과 장애 조치에 대한 사항을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읽고 판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료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는 SLA에 운영 및 장애 조취에 대한 보증 내용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할 때의 보상 문제 또한 명시되어 있다. 만약 이러한 SLA가 없다면 해당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지 신중히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저자: 박재현 (IT칼럼니스트)
등록일: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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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lg.or.kr/servlet/tech/fieldBoard?cmd=VIEW&controlId=TRFI2009100020&deptCd=%20&pageTCode=&startDate=2003-01-01&userId=%20&searchValue=&sCode=ZDNE&searchType=&site=ZDNET&targetTableName=FIELD_TREND_LOG&userDiv=%20&endDate=2009-10-21&contentId=FIELD&tCode=TELE&userCl=%20&dCode=%20%20%20%20&statCd=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레드햇 대항마, 센트OS인가 오라클인가?
2009.10.19 / PM 06:19
[지디넷코리아]세계 리눅스 시장의 지배적인 업체는 레드햇이다.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레드햇의 지분은 독보적이다. 경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노벨과 오라클은 레드햇의 저렴한 대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레드햇과의 경쟁 우위로 가격을 내세웠다.
이런 가운데 오픈소스 전문가인 매트 아세이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씨넷뉴스에 오라클과 노벨의 전략은 먹혀들기 쉽지 않을 것이란 글을 올려 주목된다. 레드햇과 무료 리눅스인 센트OS 사이에서 오라클과 노벨이 거점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오라클과 노벨은 저렴한 가격으로 레드햇과 대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외치고 있다. 노벨은 IDC 자료를 인용해 비즈니스용 리눅스 시장에 28%의 점유율로 62%인 레드햇을 추격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레드햇은 자사 유료 리눅스 시장 점유율이 75%로 보고 있다. 숫자에 차이는 있지만 레드햇이 시장을 틀어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레드햇은 리눅스 자체를 파는게 아니라 기술지원과 제품 업데이트까지 포함된 '서브스크립션'을 판매하고 있다.
서브스크립션은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요금을 지불하며, 계약 기간 동안 출시되는 최신 버전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받을 수 있어 유지 관리 및 신규 제품 구매에 대한 비용 부담을 없앤게 특징이다. 한번 고객을 확보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장사의 매력이다. 고객이 쌓이면 쌓일 수록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대다수 오픈소스SW 업체들이 서브스크립션을 수익 모델로 내건 이유다.
오라클과 노벨은 레드햇이 파는 서브 스크립션보다 저렴한 가격이란 메시지를 전진배치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해볼만한 승부수다. 그럼에도 매트 아세이는 까칠한 평가를 내렸다. 센트OS 때문이다.
센트OS는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자들도 점점 늘고 있다. 아세이는 레드햇에게 노벨이나 오라클보다는 레센트OS같은 무료 리눅스가 훨씬 위협적이라는 입장이다. 센트OS는 레드햇 엔터프라이 리눅스를 복제한 것에 기반하고 있다. 상표가 빠져 있을 뿐이다.
아세이는 "오라클이나 노벨이 스스로 레드햇의 '저렴한' 대안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지만 센트OS는 공짜"라며 "레드햇과 경쟁하려는 오라클에게는 큰 걸림돌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렴한 가격에 레드햇 리눅스를 쓰고 싶은 고객들은 호환성이 떨어지는 다른 배포판 보다는 센트OS를 주목할 것이란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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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0/19/zdnet20091019171643.htm
한국 휴대폰 충전단자 20핀, 국제표준 된다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Emailing: 삼성, 듀얼 LCD카메라 8주만에 30만대 판매
삼성, 듀얼 LCD카메라 8주만에 30만대 판매 |
[ 2009-10-13 ] |
삼성이 출시한 '듀얼 LCD카메라(ST550·500)'가 출시 8주 만에 30만대가 팔렸다. 세계 시장에서 1분에 4대 꼴로 팔린 셈이다. 삼성디지털이미징(대표 박상진)은 지난 8월 출시한 듀얼 카메라 모델이 전 세계 300달러 이상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9월 평균 판매량 1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카메라 앞면에 LCD를 장착한 아이디어가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만족시킨 점을 성공 비결로 분석했다. 앞면 LCD 스크린은 '셀프 샷' 뿐 아니라 어린 아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카운트다운을 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 측은 경기 침체로 전체 카메라 시장이 10% 이상 줄고 저가 제품이 주로 판매되는 시장 상황에서 혁신 기능으로 프리미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 회사 박상진 사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만든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삼성 측은 1억 2000만대로 추정되는 올해 전세계 콘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300달러 이상 제품은 월평균 100만대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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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8일 목요일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고전류 과도부하 처리 방법
( 01 Oct 2009 )
글/ 파비앙 프랑(Fabien Franc), 온 세미컨덕터
배터리에 사용되는 휴대용 장치에는 메가픽셀 카메라폰에서 활용되는 고강도 플래시나 휴대폰의 데이터를 전송 때 필요한 높은 정점의 전류펄스가 공급되어야 한다. 비상용 플래시를 포함하고 있는 휴대용 기기의 경우 배터리로부터 높은 전류가 직접 인가될 때 일차적 원인인 직렬저항으로 인해 터미널 전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높은 정점의 전류펄스가 필요한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정점전류를 오늘날에는 배터리가 아닌 새로운 전자회로와 결합된 초대형 커패시터를 통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휴대용 장치에 더 많은 기능을 설계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배터리의 수명도 연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글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고전류의 과도부하와 시스템 운용에 대한 영향을 살펴 보는데, 휴대폰 800mA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고 100ms 동안 2A 전류부하를 적용한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보통 배터리의 터미널 전압은 배터리의 RESR 및 전류와 비례하는 VESR을 나타내는 것으로, VESR = RESR × I이다.(그림 1)
2A 펄스로 인해 공급전압이 처음에는 4V에서 3.7V로 감소하고 100ms 후에는 3.6V로 감소한다. 부하펄스가 정지하면 바로 배터리 전압이 원래의 최초전압으로 되돌아간다. 이 예에 따르면 배터리의 내부저항은 RESR = VESR / I = 0.3V / 2A = 0.15로 산출된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은 공급전압이 한계값 3.3V 이하로 감소할 때마다 정지모드에 들어가기 때문에 배터리 전압이 3.5V 이하로 감소하면 이와 같은 부하 이벤트로 인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것처럼 시스템은 정지된다.
배터리가 방전됨에 따라 최대로 허용되는 부하전류는 감소되지만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부저항은 증가한다. 각 배터리 팩에는 전압이 부족할 때 과도전류가 감지되면 배터리 터미널을 외부와 격리시키는 보호회로를 비롯해 리튬셀이 있는데, 이 기능은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니켈메탈 하이브리드 및 니켈카트뮴 같은 다른 충전 가능한 화학제품보다 내부저항이 높다. 내부저항의 증가는 부하가 걸릴 때 터미널의 전압을 급강하시키는 동시에 그로부터 인출될 수 있는 최대전류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은 한계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퍼커패시터(Supercapacitor)로 불리는 대형 커패시터를 사용할 수 있다. 수퍼커패시터는 수백 마이크로패럿(Microfarad) 뿐 아니라 낮은 ESR을 가지고 있어 정점일 때에도 부하를 공급할 수 있다.
수퍼커패시터는 일반적으로 낮은 연속전류에 의해 사전에 미리 충전되고 약 5V의 공칭전압에 도달할 수 있다. 커패시터 전압이 높으면 전하(Q)가 전압과 커패시터 용량(C)의 곱과 동일하기 때문에 더 오랜 시간 동안 부하를 공급하게 된다. 대형 커패시터를 직접 배터리에 연결하면 극도로 높은 돌입전류를 초래할 수 있다. 제한적으로 제어된 충전전류와 정확한 최종전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충전기 전용의 IC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 수퍼커패시터에 유입되는 배터리 전류는 20mA와 500mA 사이 또는 그 이상으로 조절될 수 있다. 낮은 충전전류의 단점은 충전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이다.
파워 LED 플래시에 수퍼커패시터 사용
높은 정점전류는 여러 암페어 전류가 100ms의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되는 카메라 LED 플래시에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수퍼커패시터는 LED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하를 저장하는 저장소로 사용된다. LED 드라이버는 플래시가 동작할 때 전류를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다. 수퍼커패시터 충전기와 LED 드라이버의 두 기능은 그림 2에서 보는 바와 같은 온 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의 싱글 디바이스인 CAT3224에 통합되어 있다.
수퍼커패시터는 최대 5.4V까지 사전에 충전되어 일반적인 순방향 전압 3.3V로 백색 LED를 구동하기 위한 충분한 여유를 제공하며, 부분별 편차도 허용한다. 리튬이온 배터리 전압은 방전일 때 4.2V에서 3.3V까지의 범위에 이르기 때문에 전압을 높이고 커패시터를 공칭전압까지 충전하기 위한 승압 컨버터가 필요하다. CAT3224의 1x/2x 모드 충전펌프는 1x 선형모드에서 시작되고 커패시터 전압이 증가하여 배터리 전압에 접근함에 따라 2x 모드로 전이된다. 충전기의 입력전류는 외부 레지스터에 의해 설정된 최대 입력의 전류한계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배터리와 공급레일의 순간적인 전압강하를 방지한다. 1x 모드에서는 입력전류가 근본적으로 수퍼커패시터를 충전하는 전류와 동일하고 2x 모드에서는 전압이 충전펌프에서 두 배가 되기 때문에 수퍼커패시터의 입력전류는 절반이 된다. LED 전류가 조절되는 경우에 최대 TFLASH는 최초 CAP 전압, 커패시터 용량 C, LED 순방향 전압 및 LED 플래시 전류설정에 따라 결정된다. DVCAP이 방전으로 인한 커패시터 전압의 감소량인 경우에 총 LED 전류는 IOUT = C x DVCAP / TFLASH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CAT3224는 LED 플래시를 충전하는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아래의 공식에서는 충전기의 고장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고려했다. VCAP이 최초 CAP 전압이고(일반적으로 5.2V), VF가 LED 순방향 전압이며, IOUT이 CAP 총 출력전류이고, RCAP-ESR이 수퍼커패시터 ESR이고, RLEDAB가 CAT3224 전류원의 복귀저항인 경우에 커패시터 전기용량은 다음과 같이 산출할 수 있다.
이 공식에서는 상호접속의 기생저항을 무시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면 3.1V VF 및 동작시간 100ms, 최초 CAP 전압 5.2V와 병행하여 4 Luxeon Rebel LED를 사용하는 4A 플래시의 경우에 권장 커패시터 용량은 아래와 같다.
4A 플래시를 지원하려면 전압정격 5.5V와 85m의 낮은 ESR과 함께 CAP-XX에서 0.55F 수퍼커패시터 HS206F를 사용할 수 있다. 커패시터 방전 전이파형은 그림 3과 같다.
100ms 후 CAP 전압이 1V 감소하고 LED 전류원은 총 4A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CAP 전압이 더욱 감소하면 채널이 LED 전류를 더 이상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고 전류가 점차 감소하는 시점에서 결국 LED 전류원이 복귀되기 시작한다. 이 커패시터는 직렬로 연결된 2개의 셀(각각의 정격 2.75V)이 내장돼 있다. CAT3224는 두 셀의 균형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셀 터미널 사이를 관찰하여 각 셀의 전압이 총 커패시터 전압의 절반이 되도록 한다.(BAL) 또한 CAT3224는 수퍼커패시터가 완전히 충전된 경우에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이를 통지하는 출력 플래그를 제공한다. 이 플래그는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연속 플래시를 실행하기 전에 충전모드를 유지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2연속 플래시 이전의 충전시간은 충전전류 및 플래시 시간과 전류에 따라 결정된다. 드라이버가 항상 2x 모드에 있는 것으로 가정하면(최악의 사례) 충전시간은 아래와 같다.
여기에서 IOUT은 이전 펄스의 총 LED 전류이고, TFLASH는 플래시 시간이고, IIN은 입력전류이다. 예를 들어 충전전류 300mA의 60ms 및 4A 플래시 펄스의 재충전 시간은 다음과 같다.
CAT3224 드라이버는 한 면이 3mm×3mm인 소형 TQFN 패키지에 내장되어 있다. 솔루션으로는 0.6F(HS206)의 경우 39mm×17mm×2.4mm 크기의 수퍼커패시터가 요구되고, 0.4F(HW204)의 경우 더 작은 28.5mm×17.5mm×2.9mm 크기의 수퍼커패시터가 요구된다. 물론 온 세미컨덕터 외 TDK 같은 다른 커패시터 업체도 수퍼커패시터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퍼커패시터 기술이 향상되면 대규모의 과도부하가 요구되고 수명이 연장된 소형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에 커패시터의 채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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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Times.com - Altera licenses 32-bit architecture from MIPS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10년후 세계 반도체 패자는?
10년후 세계 반도체 패자는?
선택과 집중-인텔‧삼성 여전히 수위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09.10.05 / PM 06:28
[지디넷코리아]10년 후인 2018년 세계 반도체시장 10대기업의 위치를 고수할 기업은 누구일까? 그리고 최후까지 살아남는 반도체 기업의 조건은 무엇일까?
EE타임스는 지난 30년간 부침을 거듭한 반도체산업계 순위변동을 10년 단위로 분석, 10년 후 살아남을 확실한 업체로 삼성전자와 인텔을 꼽았다.
보도는 또 향후 세계반도체 시장의 추세에 대해 ▲규모의 경제와 대형투자가 요구되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 그룹 ▲대규모 개발그룹을 확보하고 설계에 집중, 외주생산방식을 채택하는 주문형 반도체 업체그룹 등 두 그룹에 속하는 업체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EE타임스는 이미 선발업체가 상당한 대규모 생산설비 선행투자 및 엄청난 개발자 인력집단을 확보함으로써 후발주자가 따라잡기 어렵게 됐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반도체강자의 조건이 바뀌었다.
▲ 삼성전자의 초저전력 모바일 CPU 코어
실제로 향후 반도체산업을 주도할 기업의 투자‧개발‧영업환경은 지난 30년간 시장을 주도한 반도체 강자들과는 확연히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많은 반도체 강자들이 명멸했던 지난 30년 간은 ▲대량판매 능력 ▲시장내 교류 ▲광고 등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이를 시장에서 소화하면서 선두그룹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등장에 따라 손쉽게 제품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제품군을 마케팅파워와 결합시킨 판촉전략은 힘을 잃게 됐다.
게다가 팹설비, 연구개발(R&D)비, IC디자인비용의 앙등은 한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계열의 반도체를 생산하기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다.
반면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트렌드가 점점 더 힘을 얻으며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EE타임스는 이에따라 향후 반도체산업계에서는 일반형제품과 주문형제품에 강한 회사만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
■선택과 집중의 "삼성‧인텔만이 그 자리에 있을 것"
▲ 인텔
그렇다면 2018년에는 어느 회사가 톱 10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달라스 소재 시장조사기관인 세미컨덕터인텔리전스LLC의 빌 제웰 회장은 "인텔이나 삼성이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신생업체나 다양한 생산범위를 가진 업체가 향후 톱10기업에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빌 제웰 회장은 "합병 등에 따라 사업형태가 바뀐 몇몇 10대기업들도 리스트에 올려야 할 것이다. 현재 11위에서 50위까지에 든 몇 몇 기업도 톱10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10년이 안된 신생기업에서 매출 100억달러회사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양한 기반의 칩을 생산하는 기업이 2018년에 반도체칩 업계를 지배하는 것 또한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그 근거로 "지난 30년을 관통하는 핵심트렌드는 다양한 계열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의 소멸이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제웰은 "지난 1978년 톱10 회사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를 공급하는 회사였지만 지난해 톱10 회사 중에서는 도시바와 인피니온만이 다양한 생산품을 공급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예전에는 다양한 종류의 반도체를 공급해 오던 여러 회사들이 이제는 소수의 제품영역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예를 들면 인텔은 마이크로프로세싱유닛(MPU), T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 ST는 주문형반도체(ASIC)와 로직, 삼성과 하이닉스는 메모리회사로 각각 활약하고 있다. 소니는 내수시장의 가전용IC에 주력하고 있고 퀄컴은 휴대폰IC에 집중하고 있다.
■두개의 키워드-규모의 경제와 엔지니어의 확보
▲ 하이닉스반도체 직원이 이천공장 M10 300mm 팹에서 반도체 전공정 장비의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세계반도체시장은 "일반용 제품과 주문형이라는 두가지 주요 제품형태로 움직이고 있다.
향후 반도체산업 경쟁력의 한 축인 디램과 플래시메모리 같은 일반용 제품은 경제의 규모에 크게 의존한다.
주요 메모리 회사는 거대자본 투자를 통한 메모리 팹 공정설비 확보가 필수적이어서 다른 제품라인을 개발할 자원을 갖기 쉽지 않다.
또 다른 주요 트렌드의 한축을 형성하는 주문형 반도체디바이스 분야는 엄청나게 많은 엔지니어자원 풀에 기반한 최종애플리케이션 설계 전문가들을 필요로 한다.
주문형 반도체에 주력하는 대부분의 반도체 회사는 중소규모이며 파운드리회사를 이용한다. 자체 팹을 가진 인텔만이 예외로 꼽힐 정도다.
이러한 시장에서 현재 마악 출발한 신생기업이 10년후 10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EE타임스의 보도는 설득력을 갖는다.
■지난 30년간의 순위 변동은?
▲ 향후 10년간 반도체산업계를 지배할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으로 요약된다.
반도체 30년을 보면 수많은 반도체 강자들이 부침하면서 선두를 향해 내달아 왔다.
어떤 업체들은 떠오른 후 계속 부상하는가 하면 어떤 업체들은 빛을 내다가 쇠락했고, 또다른 기업군은 지속적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978년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모토로라가 상위 1,2위업체였고 NEC와 히타치가 뒤를 이었다.
10년이 지나자 일본의 3개 회사인 NEC(45.43억달러),도시바(43.95억달러) ,히타치(35.06억달러) 등이 선두자리를 꿰찼다.
그로부터 10년후인 1998년 인텔과 삼성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SD card enables low-cost Wi-Fi connectivity in digicams
Buffer/Storage
Posted:02 Oct 2009
Eye-Fi offers Share, a Wi-Fi-enabled Secure Digital (SD) card that makes it easy and affordable to add Wi-Fi connectivity to any digital camera with an SD card slot. Eye-Fi's product line-up includes five Wi-Fi SD card/service combinations between $50 and $150.
Share SD card makes it easy and affordable to add Wi-Fi connectivity to any digital camera with an SD card slot. (Click on image to view teardown.)
The only marketed hardware difference is the inclusion of either 2Gbyte storage in the Home and Share versions or a 4Gbyte storage in the Share Video, Explore Video and Pro versions. Photo sharing website uploads, Wi-Fi triangulated geotagging service, free Wi-Fi hotspot uploads, and the ability to upload RAW files provide the remainder of the differentiation between the five solutions. For this teardown, we paid $60 for the 2Gbyte Share version, which includes the ability to upload pictures to photo sharing websites.
Combining Wi-Fi and a digital camera dates back to 2003 when Nikon introduced the WT-1 wireless transmitter, which attached to the bottom of a Nikon D2H DSLR. With the transmitter at a cost above $700 combined with the $3,500 Pro D2H, the benefits of bringing the two technologies together were well out of reach of the average consumer. The 2006 availability of the $350 Nikon point-and-shoot 5Mpixel P2 featuring integrated Wi-Fi enabled consumers to finally afford and realize the benefits of a wireless camera. Other camera manufacturers including Kodak, Canon, and Sony soon released their own point-and-shoot digital cameras with integrated Wi-Fi.
Spotting an opportunity to provide wireless connectivity while letting the consumer choose the camera, Eye-Fi was founded in 2005, the same year that the affordable Nikon P2 made its debut. Any camera, including high-end DSLRs, can benefit from Eye-Fi's solution as long as it has an SD card slot. Immediate Wi-Fi connectivity is not required since the embedded 2Gbyte or 4Gbyte on the card can store the images until the camera comes within range of a wireless access point.
After unwrapping the 2Gbyte Share version, the SD card was inserted into the included USB card reader and connected to a laptop PC. The Eye-Fi software comes pre-loaded on the card and self-installs on the PC. After registering on the Eye-Fi website and setting up Picasa as the on-line destination for photos, the card was placed in the SD slot of an old, 4Mpixel Konica Minolta DiMAGE Z2 camera. In no time, I was taking pictures in my office and watching the images get uploaded to the Eye-Fi Website and into the selected Picasa album. I was thoroughly impressed with Eye-Fi's technology and implementation.
Power concern
The honeymoon phase faded a bit once the flashing red low-battery indicator appeared on the camera's LCD. My primary concern going into this experiment with the Eye-Fi Wi-Fi card was the impact it would have on my camera's battery life and the red flashing light was confirming my fear. Since I didn't place a fresh set of AA batteries into the camera prior to the test, it wasn't fair to place all of the blame on the newly inserted Wi-Fi card. The only way to truly understand the impact of transmitting each photo via Wi-Fi was to bypass the power supplied by the four AA batteries and connect the power and ground leads of the Wi-Fi card to the Portelligent source measure unit while inserted in my camera.
The power consumed by the Eye-Fi Share card could then be compared, using the same methodology, against the power consumed when storing the picture on a standard SD memory card.
With the camera in standby or turned off, the Eye-Fi card consumed an average of 72mW while keeping the onboard Wi-Fi in a low-power mode pinging for a Wi-Fi host. Brief power spikes of 585mW every 60 seconds indicated the Eye-Fi was attempting to keep an active connection with an access point. The standby power consumed by a standard SD memory card was less than 1mW with a brief spike to 30mW at camera startup.
After taking a picture with the Eye-Fi installed in the DiMAGE Z2, the camera LED, indicating the image was being stored to the 2Gbyte of NAND memory provided by a Samsung K9LAG08U1M, blinked for approximately 15 seconds while saving the 1.7Mbyte picture. Data flow from the camera to memory and memory to Wi-Fi is managed by a Hyperstone S4-LDK01 flash memory controller. The average power consumed during the save to non-volatile memory was 170mW on the Eye-Fi card. The same resolution image stored on a standard SD memory card took approximately 2.5 seconds with an average power consumption of 44mW—a far lower total integrated power for the simple act of storing an image.
Once the picture was captured and stored in the non-volatile memory, the Eye-Fi manager located in the Windows system tray began blinking indicating communication between the Eye-Fi card in my camera and my laptop. Nineteen seconds later, the image I captured with my camera appeared in a small window on my laptop with a percent bar. According to the status bar, the 1.7Mbyte image required approximately 39 seconds to transfer from the camera to the laptop at a rate of 45KBps.
Examining the power consumption results from the source measure unit reveals the Wi-Fi chipset, an Atheros AR6001G-BC1E ROCm (Radio-on-a-Chip) mobile WLAN solution combined with an Epic FM2422 2.4GHz front-end module, consumes an average of 160mW over a 75-second time period (19 seconds setup, 39 seconds Wi-Fi transfer, 17 seconds closing operations) during an image transfer. All ICs, including the memory components, are single-side mounted on a Wintec PCB with a 2007 date stamp. Again this total power consumed for wireless transfer is an additional burden on the camera battery over traditional card-based download.
- Jeff Brown
TechOnline
For application notes on SD cards click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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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asia.com/ART_8800585881_499486_NP_f192018d.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