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6일 수요일

과도응답 [過渡應答, transient response]

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17223

요약
출력이 정상상태가 되기까지의 응답.

본문
기계계(機械系)나 전기계 등의 물리계가
정상상태에 있을 때, 이 계(系)에 대한 입력신호 또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가해지면 정상상태가 무너져 계의 출력신호가 변화한다. 이 출력신호가 다시 정상상태로 되돌아올 때까지의 시간적 경과를 과도응답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은 모양이 분명히 규정되어 있는 입력신호에 대한 응답으로, 임펄스응답·스텝응답·램프응답 등이 있다. 램프응답이란 어떤 시각까지는 일정하고, 그 이후는 일정속도로 계속 변화하는 입력신호에 대한 응답을 말한다.
과도응답을 살피면 계의 신호전달 특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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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Q&A
출처: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209&eid=benv13D7K7ReIBSfbDZcRf6x8SJyp4is - 네이버 :: 지식iN

Q: DC파워서플라이 안전성 문의

dc 파워서플라이(예를들면 EZ사의 GB4303D 또는 PROTEK사의 3003D등)를 사용해 특수한 곳에 쓸려고 하는데요.

보통 파워서플라이가 220V 전기를 사용해 0~30V정도까지의 저전압으로 줄여줄은 장치인것 같은데요...
이기계를 조금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안전성에 대한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즉, 혹시 기계적 결함으로 저전압으로 설정되어있던 전압이 갑짜기 고전압으로 전류가 방출될경우 자동으로 출력이 차단되는가요?
예들들어 휴즈같은 장치라던지... 다른 안전장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료기기로 만들고자 해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아시는 분있으면 답변바랍니다.

A: Transient Response Time 항목이 해당되겠군요!

저는 방송용장비 개발및 제조를 하고 있는업체에 몸을담고 있는사람입니다.
DC파워는 창립이래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엠프용이라 30V에 3A부터 500A짜리까지 다양하게 많이 소비하고 있고 나름대로 엠프설계에 주력인 파워에 대해서 나름대로 자부하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답변을 달아봅니다.

DC파워서플라이의 용도는 AC를 DC로 변환해 주는 장치입니다.
또한 스위칭 이냐 아니면 리니어드랍형이냐에 따라 DC로 정류하는 정밀도가 틀려집니다.
일단 의료기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소스원이 깨끗해야 겠죠?(기기나름이겠지만^^)
그렇다면 리니어 드랍형을 쓰셔야 합니다.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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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드랍형이란? 상용주파수(60Hz)를 뻥튀기하기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때문에
리플이 많아봐야 120hz정도이며 노이즈도 3mVpk-pk로 정밀한 소스원을 공급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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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DC파워의 출력에 급변화가 일어날 경우 전압이 Undershoot나 Overshoot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설정한 전압값으로 안정화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설정한 전압이 5V인데 부하(의료기기)원이 코일이라고 가정하고 스위치를 평범하게 ON을 시키면 전류는 무한대로 나가게 됩니다.
이때 UnRegulator상태(5V에 3A를 셋팅해도 상이한 값이 출력됨)에 빠진 후 복귀하는데 시간이 몇백ms걸린다면 약한 코일부하라면 다 타버리겠죠!!
반대로 ON상태에서 OFF를 하게되면 역기전력이 파워로 유입되면서 전압이 큰폭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말은 의료기기에도 순간적인 큰전압이 걸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님께서 언급한 EZ제품의 GP4303D는 D전자로부터 OEM공급받는 제품으로써 Peak치가 수백mV때이며 복귀하는 시간또한 ms단위로써 의료기기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미지수 입니다. 한마디로 안정된 파워라고 장담하기 어렵겠죠?

또한 PROTEK의 3003D 제품은 짝퉁일 가망성이 많습니다.
GSI(구흥창)에서 PROTEK을 쓸수 있는데 상표등록을 안한지라 남용되고있는 브랜드 입니다. 실제 GSI 홈페이지 가면 자료가 없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언급한것이 DC파워의 스펙을 들여다보면 Transient Response Time이란 항목이 었습니다.
보통 일반 아날로그 파워서플라이를 제작하는 회사들은 이 항목의 스펙이 빠져있을겁니다. 상당히 나쁘기 때문이죠!

국내에서 제대로 파워서플라이 제작을 하는 회사로는 오디에이 테크놀로지란 회사와
국외로는 Agilent제품 및 케슬리 제품이 좋습니다.
스펙을 환인해보니 Agilent와 오디에이 제품은 50us라고 나와있네요!
이시간은 전자부품에 데미지를 입힐만한 시간이 못되죠?

현재 저희 회사도 Agilent제품을 임대하여 쓰고 있다가 국내의 프로그래머블 파워서플라이 제품인 오디에이 회사제품을 발굴하여 무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2년째 방송용 장비 자동화라인에 설치하여 5대가 불량한번 나지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신속도도 괭장하더군요!
1초에 30대 양산합니다. 참고로 Agilent사의 제품으로 하였을때 1초에 5대였습니다.

강추되겠습니다.

홈페이지 확인해 보니
http://www.odacore.com/ 이군요!

OVP나 OCP는 과전압 과전류일때 출력을 차단시켜 주는것인데 Transient Response Time시간보다 둔한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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