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28일 월요일

[tech point-5] Asterisk를 이용한 IP PBX 구현

출처: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_pdf.php&bo_table=article&page=1&wr_id=7025&publishdate=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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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 인터넷 전화서비스 사업승인, 모 포털업체와 외국 VoIP 업체와의 제휴 등 온갖 소식으로 포장된 VoIP가 우리 곁으로 다가 오고 있다. BCN망 시범 서비스를 보면 미래의 모든 데이터(Web, voice, 방송데이터)등이 IP망으로 통합될 것이다. 기존의 아날로그 전화망은 어느 순간 사라질 것인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될까? 이를 Asterisk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미리 경험해 보도록 하자.

연 재 가 이 드
운영체제|리눅스 2.4/2.6
개발도구|gcc
기초지식|gcc 컴파일, cvs, ip telephony
응용분야|ip telephony 장비 개발

디지털 홈 개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IP 공유기에 웹하드 기능을 넣거나 웹캠을 달아 외부에서 가정 내 상황을 전송하는 등 멀티플 IP 기반의 장비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VoIP, IP TV 등 가정 내 모든 단방향, 쌍방향 통신 매체를 IP 장비가 흡수할 것처럼 보인다. 정보통신부에서는 향후 계획된 네트워크에서는 PSTN망을 신규로 가설치 않고 BNC(Broadband Covergence Network)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76년 발명된 이래 회사나 가정에서 가장 오래되고 친근한 프로토콜은 일반 전화일 것이다. 전화를 들고 번호를 누르면 통화를 원하는 상대방과 음성이라는 매개로 의사전달을 할 수가 있다. PDA폰이나 최근 보도되는 소프트폰도 모두 형태상으론 일반 아날로그 전화 모양을 갖고 있다. 최근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라는 단어를 많이 접한다. IP 위에 음성이 놓인다는 뜻일까? 바로 그렇다. 앞으론 전화국까지 연결되는 실선 대신 IP망을 통해 전화를 이용하는 날이 올 것이다. 070 인터넷 전화서비스 등 벌써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IP망을 이용한 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asterisk라는 프로젝트가 있다. PBX계의 리눅스라고 불리우며, 실제로 리눅스 위에서 작동되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다. 알다시피 오픈소스의 경우 모든 소스가 공개돼 있다. 능력이 된다면 소스 수정도 가능하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단 GPL이나 LGPL 라이센스를 지켜야 하겠지만). Asterisk는 SIP, H.323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asterisk의 스폰서인 Digium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연동된다(실제 PSTN망과 연동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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