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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8일 화요일
OpenRISC 프로세서용 통합개발환경 ‘OpenIDEA’
다이나릿시스템이 업계 최초로 OpenRISC 프로세서 기반의 통합개발환경인 OpenIDEA를 발표했다. OpenIDEA는 소프트웨어 개발 스튜디오와 시스템 시뮬레이션 그리고 FPGA 보드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니릿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SoC 개발붐에 따라 신뢰성을 검증받은 RISC 프로세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OpenRISC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공개 프로세서로서 ARM9 코어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다이나릿시스템의 기안도 연구소장은 "무료/공개코드 프로세서 중 가장 넓은 사용자 층을 갖고 있는 OpenRISC1200은 32bit RISC 프로세서로 현재 RTL로 공개되어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은 GNU 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통합개발환경이 없다. 다이나릿시스템이 OpenIDEA를 개발하게 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OpenRISC의 경우 ISS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개발환경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프로세싱 코어가 내장된 설계의 경우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검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ISS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OpenIDEA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했다. 먼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C 프로그램 편집, 컴파일, 디버깅 등을 쉽게 할 수 있다. 둘째, 시스템 시뮬레이터의 기본 기능과 함께 HDL 시뮬레이터와 연동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HW/SW 코-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셋째, 다이나릿시스템의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해 PCB 제작 없이 프로토타이핑을 개발할 수 있다.
OpenIDEA는 SoC 또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OpenRISC를 적용하는데 필요한 개발환경이 모두 지원되는 통합 설계환경이다. 기안도 연구소장은 “OpenRISC는 소프트웨어 스튜디어 기능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HW/SW 코-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시스템 통합 시뮬레이션이 가능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고, FPGA 보드 제작 없이 프로토타이핑을 할 수 있으므로 완벽한 기능 검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나릿시스템은 FPGA에 맵핑된 설계 블록과 호스트 컴퓨터에서 수행되는 시뮬레이터가 USB를 통해 연동되는 FPGA/SW 동시 시뮬레이션 툴인 iNCITE를 함께 출시했다.
다이나릿시스템, www.dynalith.com
글/ 최찬용 기자(eric.choi@rbi-asia.com)
Source: http://www.ednkorea.com/article.asp?articleid=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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