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패키징
2012년에 예의주시해야 할 20 가지 기술은? (I)
게재:2011년12월28일
Peter Clarke, Nicolas Mokhoff, Rick Merritt
EE Times
다음은 앞으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돼 EE Times의 에디터들이 2012년에 예의주시하고자 하는 기술들 20 가지의 목록이다.
기술변화의 속도를 고려할 때 이러한 목록을 20 가지로 제한한다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지만, 여러 면에서 우리가 선택한 주제에는 다른 많은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술은 진공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기술의 배경이 되는 아이디어들은 개념적으로, 그리고 때로는 물리적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다. 엔지니어, 소비자, 회사, 이벤트 및 시장 동향을 통해서 말이다.
그 중요성은 때로는 잘 만들어진 구절이 임의의 기술 섹터의 본질을 잡아내듯이 간단한 것일 수도 있다. 시스템온칩(SoC)이라는 표현이 십 년 전에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를 대체했던 식으로 말이다. 예를 들어, 오늘날의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M2M(machine-to-machine) 통신과 같은가 혹은 다른가? 어떠한 전문용어를 선택하든 그 열쇠는 그 기술이 제품의 성공과 시장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느냐에 있다.
주제와 함께 사용된 사진들은 반드시 2011년도의 새로운 사진들이라기보다는 어째서 우리가 이 기술들이 미래의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과거의 예제들이다.
번영과 관련하여, 자연재해와 경제위기로 점철된 올 한 해로부터 우리가 배운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전자 및 반도체 분야 내에는 전반적인 시장 성장이 제한적인 경우조차도 급속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분야가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고성장 분야들을 가능케 해주는 것은 다음과 같은 핫 테크놀로지들이다.
1. 미세전자기계 시스템(MEMS)
MEMSIC의 구동 부분 없는 MEMS 가속도계는 히터를 이용하여 중앙의 공기 기둥의 온도를 높인다. 그러면 가장자리 주변의 열전쌍들이 가속 상태를 온도의 변화로써 나타낸다.
MEMS는 사실 6~7 개의 부차적 영역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가운데 다수에는 성장률이 높은 제품들이 포진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되는 것은 압력 및 습도 센서와 같은 환경 센서들과 실리콘 마이크로폰,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포함하는 관성 센서, 잉크젯 및 미세유체공학,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마이크로액츄에이터, RF MEMS, 미세광전기계 시스템(MOEMS), 생물전자공학 탐침 및 기판과 같은 것들이다.
2. 무선센서 네트워크
미시건 대학에서 2010년에 개발한 무선 센서 시스템은 다중 스택 다이를 사용하며, 에너지원으로서 최상층에 태양전지를 갖추고 있다.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 에너지원과 무선 트랜시버의 조합인 무선센서 네트워크는 몇몇 어플리케이션들을 변모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3. 사물 인터넷 (IOT)
사물 인터넷에 대한 NXP의 비전은 전구로부터 시작된다.
수조 개의 사물들이 IP 주소를 갖고서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 전세계 사람들의 생활방식은 영원히 달라지고 말 것이다.
4. 플라스틱 전자장치
전자장치용의 유기 소재는 저렴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현재로선 성능도 낮은 편이지만, RFID와 NFC 분야에서 그 가능성이 시도되고 있다.
5. NFC
근거리 무선통신(NFC)은 많은 휴대폰 분야에서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2012년은 휴대폰이 전자지갑으로서 이용되기 시작하는 해가 될 지도 모른다. 건물 출입, 교통수단 티케팅과 같이 보다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들 덕분에 NFC는 이미 인기 주제가 되고 있다.
6. 인쇄전자 기술
인쇄전자는 플라스틱 전자 장치와 매우 가까운 기술로서, 릴투릴(reel-to-reel)이나 잉크젯 인쇄를 통해 저렴한 비용을 달성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특히 그렇다. 지능형 식료품 패키징이 냉장고와 정보를 교류하여 냉장고 안에 채울 물건들을 주문하게 한다고 상상해 보라. 그것도 우리가 신경 쓸 필요도 없이 말이다.
7. 에너지 포집 기술
매크로, 마이크로 및 나노 스케일에서의 에너지 포집을 위한 많은 접근 방법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일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시스템들이 충분히 낮은 전력(요구 전류가 밀리암페어가 아니라 마이크로암페어 단위인)을 소모하여 에너지 수집(scavenging) 방법으로도 자율동작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 설령 시스템이 전력을 완전히 자체조달 하지 못한다 해도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되지 않을까?
물론 에너지는 결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한 가지 형태로부터 다른 형태로 변화할 뿐이다. 하지만 배터리의 소모를 최소화하고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재충전하기까지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타당하다.
본 기사는 에 있는 전자 엔지니어 기사에서 인쇄한 것입니다:
http://www.eetkorea.com/ART_8800658461_480203_NT_099f1272.HT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