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연구개발보도자료
- 담당자: 임베디드S/W연구 단장 김흥남 042-860-6300
- 담당자: 임베디드S/W연구 편재형컴퓨팅미들웨어연구팀장 박승민 042-860-6676
- 담당자: 홍보실 정길호 042-860-6758
- 등록일: 2005년 7월 4일
-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비영리목적으로 사용가능
- S/W 공개로 국내사용자 저변확대 기반 구축
- Ver 1.5로 버전업, 사용자 편의중심 개발간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www.etri.re.kr, 원장 임주환)는 향후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의 기반을 위한 초소형 운영체제인 “Nano-Qplus 버전 1.5”가 개발됨에 따라 국내 사용자의 기술 저변확대와 S/W활성화를 위해 S/W를 무상으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Ver 1.5의 경우 최근에 개발이 완료되어 이번에 공개적으로 오픈하게 된 것인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최소화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중심으로 설계되어 툴 개발이나 응용면에서 사용이 훨씬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Nano-Qplus는 무선 통신을 위한 저속의 신뢰성있는 지그비(ZigBee) 통신 모듈을 지원하여 센서 노드들간에 초 절전 무선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ETRI의 이번 S/W공개는 GPL(General Public License)기반, 소프트웨어 정책에 따라 공개하게 되었는데, USN(Ubiquitous Sensor Network)기술의 활성화를 위한 초소형 운영체제로 산·학·연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ETRI는 향후 해외 및 국내 Nano-Qplus 관련 업체들과 지속적인 공조 체제를 구축, Nano-Qplus관련 개발되는 기술들을 공개해 S/W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한편, 2010년 USN 관련 전세계 시장규모는 유통물류분야, 텔레매틱스 분야, 항공분야등을 합산해 볼때 768억불, 국내시장의 경우 40억불정도로 추산이 된다.
정보통신부 선도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ETRI가 자체 개발한 “Nano Qplus” 는 10KB 미만의 센서 노드용 초소형 운영체제여서 앞으로 센서를 이용한 각종 시스템 구축시 비용절감, 간편한 노드의 설치 등 산업전반에 걸쳐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그동안 USN을 위한 초소형 운영체제로 美버클리 대학의 타이니 OS(Tiny-OS)가 연구용으로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이번에 개발된 Nano-Qplus는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우수한 성능 및 초절전 에너지 관리기능을 가진 경쟁력 있는 초소형 운영체제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관련 산업의 응용개발이 쉽게 이루어 질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ETRI가 초소형 운영체제를 개발함에 따라 무선 센서네트워크를 사용,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집안에서 가스누출 발생시 자동 밸브차단이 가능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교량이나 터널 등 건축물의 안전성 원격감시, 산불감시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게 된다. 또한 상황인식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유아, 노인, 장애인 등에 소형 스마트태그를 부착, 길 안내 및 위험 상황정보를 제공,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ETRI 임베디드S/W연구단장 김흥남 박사는 “Nano-Qplus의 공개 소프트웨어 방침으로 점차 사용자 저변확대와 산업체 및 학교 등에 관련연구가 활성화 되고 확산될것으로 보여 유비쿼터스 환경의 실현을 한 발 더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관심이 있는 사람은 http://www.qplus.or.kr/를 통하여 Nano-Qplus를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ETRI의 기술이전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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