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진우 버즈리포터
작성날짜 : 2009-02-19
부부싸움의 원인에는 몇 가지가 있(다고 하더군요)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신체구조 차이에 기인한 화장실 용무시의 변기 뚜껑, 양말 벗어놓기 등과 함께 ‘치약을 어디서부터 짜느냐’에 대한 것도 있죠. 남자들은 끝 부분부터 짜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런 디자인이라면… 부부싸움 거리가 하나 줄어들 수 있겠군요.
아. 정말 훌륭한 디자인입니다. 어느 부분부터 짜서 쓰더라도, 결국에는 남김없이 짜 줄 수 있는 내부 구조입니다. 이 튜브라면 치약을 모두 짜내기 위해서 접고 접을 필요도 없겠습니다. 하지만 이 튜브에는 문제가 좀 있기는 합니다. 즉, 치약을 많이 팔아야 하는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이 디자인이 달갑지 않다는 거겠죠? 뭐. 이 정도를 가지고 의무사항으로 법제화 시킬 만큼 자원 절약효과가 뛰어난 것도 아닐테구요.
이 디자인을 만든 곳은 영국의 버터플라이 테크놀로지입니다.
출처 : butterfly-technolo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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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78894
얼마전에 치약때문에 한참 웃은적이 있었는데...^^; 음~ 게다가 아무래도 난 전생에 여자였던게 확실해~ (뭐 이런~? OTL, 치약을 짜기위해 누르는 부분에 관한 윗글을 보고있자면말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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