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무선
CSR, 시너지 소프트웨어 개발로 커넥티비티 센터 가동
게재:2009년02월11일
CSR은 자사의 커넥티비티 센터(Connectivity Centre) 전략의 핵심 기술인 임베디드 무선 소프트웨어인 CSR 시너지(CSR Synergy)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CSR의 시너지 소프트웨어는 무선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CSR의 모든 기술을 단일 CSR 커넥티비티 센터에 응집시켜 하나의 밀착된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블루투스, 저 에너지 블루투스, 와이파이, UWB(초광대역망), eGPS, NFC, 오디오-DSP 기능 및 FM 송수신기는 모두 단일 소프트웨어 환경 내에서 지원된다.
CSR 시너지는 시너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포팅 과정을 가속화 한다. 이것은 여러 무선 기술을 동일한 환경에서 구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상 운영체제이며 동시에 하드웨어의 추상적인 계층(Hardware Abstraction Layer)이다. 이를 통해 OEM 업체들은 복잡한 포팅 작업을 하나의 포팅 작업화 할 수 있으며 이로써 제품 출시 기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
CSR 시너지 소프트웨어는 임베디드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Stack)인 CSR BCHS(BlueCore Host Software)를 기반으로 한다. CSR의 BCHS와 같이 CSR 시너지는 ANSI C 소스코드로 되어 있어 쉽게 확장할 수 있고 손쉬운 이식을 위해 버츄얼 OS를 제공한다. OEM업체들은 시너지 소프트웨어로 하나의 솔루션 포팅으로 다중의 무선 기술을 탑재할 수 있으며 작은 메모리 풋프린트로 구현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솔루션을 포팅하는 것보다 더 적은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SR 시너지 소프트웨어에 다양한 기타 기술들을 간단히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시너지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주요 무선 기술 표준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CSR 프로토콜인 인포스트림(InfoStream)은 발신자정보및 헤드셋 배터리 용량 표시 등과 같은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오리스트림(AuriStream) 기술은 핸드폰과 헤드셋 사이의 광대역 품질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CSR 관계자는 "CSR의 시너지 소프트웨어는 소비자들이 어떠한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대용량의 파일 전송 시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 블루투스에서 UWB통신으로 전환시켜 주거나 사용자가 무선랜 지원 범위에 있을 때에는 인터넷 접속 시 블루투스에서 와이파이로 전화시켜주는 등 CSR 시너지 소프트웨어로 최상의 효과를 위해 서로 다른 기술들을 상호 운용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사무실을 나가는 순간 전화기는 스스로 와이파이를 종료하고 집으로 가는 차에서는 GPS로서 그 기능을 수행하는 등 끊김 없는 무선 표준들의 상호운용성은 스마트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CSR은 이미 주요 핸드폰 고객사들과 시너지 소프트웨어 환경 하에 신제품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본 기사는 에 있는 전자 엔지니어 기사에서 인쇄한 것입니다:
http://www.eetkorea.com/ART_8800562608_839578_NT_cfb813f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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