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31일 화요일

EE271/EE272: Stanford 대학교

- EE271: Introduction to VLSI Systems (http://www.stanford.edu/class/ee271/)
- EE272: Design Projects in VLSI Systems (http://www.stanford.edu/class/ee272/)

from STANFORD UNIVERSITY...^^;

FPGA의 영역 확장, 고성능 DSP 시장 넘본다

출처: http://www.neakorea.co.kr/article_view.asp?seno=3332
FPGA의 영역 확장, 고성능 DSP 시장 넘본다

FPGA 업계가 고성능 DSP 시장에 깃발을 꽂았다. 필드 프로그래머빌리티, 강력한 시스템 성능 등 FPGA 제품 자체가 갖고 있는 특성과 함께 써드파티 업체들로 구성되는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면 2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이 시장을 충분히 장악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수년 전부터 FPGA 업계는 디지털 컨수머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노려왔다. 그전까지 FPGA 업계의 주력 시장이었던 통신 장비 분야에 대한 자본 투자가 거의 정체된 반면, 디지털 TV, 셋톱박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컨수머 시장은 ‘디지털’이라는 화두와 맞물려 활황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분야에서 초기에 FPGA가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LCD나 PDP 같은 디스플레이 패널부의 인터페이스 용도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순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넘어서 디지털 신호 처리를 위한 프로세서 기능까지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일링스 DSP 사업부의 데이비드 스콰이어스(David Squires) 마케팅 수석 디렉터에 따르면 기존 DSP는 연산처리가 직렬로 이뤄지는데 반해 FPGA 기반의 DSP는 병렬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리속도를 최대 10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예컨대 1GHz 성능의 기존 DSP 제품을 이용해 입력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256 루프의 동작이 요구되기 때문에 1초당 4백만개의 샘플밖에 처리할 수가 없다. 이에 반해 FPGA 기반의 DSP는 병렬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1클럭 싸이클을 갖는 256개의 회로를 구성하면 FPGA 디바이스의 성능이 기존 최고 성능의 DSP 제품보다 절반에 불과한 500MHz로 동작하더라도 1초당 5억개의 샘플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게 스콰이어스 디렉터의 설명이다.

이 정도의 처리 성능이라면, 기존 DSP 제품이 적용되기 힘든 3G 기지국 설계나, HD 비디오, 군용 레이더 장비처럼 고성능이 요구되는 분야로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확대가 가능하다. 시장조사회사인 포워드 컨셉트에 따르면 이러한 고성능 DSP 시장은 2005년에서 2009년까지 연평균 2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스콰이어스 디렉터는 “자일링스는 애플리케이션별로 최적화된 익스트림DSP(XtremeDSP) 솔루션을 통해 고성능 DSP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통신과 MVI(Multimedia, Video Imaging) 분야, 그리고 방위·항공 시스템 부문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익스트림DSP 솔루션은 자일링스의 고성능 FPGA 제품인 버텍스 4 SX 시리즈와 저가형 FPGA 제품인 90nm 기술의 스파르탄3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자일링스는 디지털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차세대 무선 안테나 기술인 MIMO(Multiple Input and Multiple Output) 안테나 설계, 더욱 정교해진 베이스밴드 및 무선 서브 시스템 스포팅 간섭 소거, MUD(Multi User Detection) 설계를 지원하는 OFDM/A 및 WCDMA 표준용 첨단 알고리즘을 제공할 예정이다.

MVI 애플리케이션용 솔루션으로는 가전, 자동차, 방송, 엔터프라이즈 IT, DVR, PVR, 의료장비 등의 분야를 위한 비디오 및 이미지처리 시스템 설계, 표준 및 H.264 인코딩과 같은 고선명 애플리케이션용 첨단 비디오 코덱, 종합적인 비디오 IP 라이브러리 등을 제공하며, 방위산업용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SDR(Software Defined Radio), 와이드밴드 분석, 방향 탐지, 전파방해, 레이더, 수중음파탐지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일링스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4종의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VSK-4VSX35 비디오 스타터 키트는 고성능 비디오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보드 제품으로 DVI, VGA, 컴포넌트 비디오 YPrPb 등 대부분의 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새로운 비디오 코프로세싱 키트는 TI의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DM642의 평가 모듈을 위한 도터 카드와 관련 소프트웨어, 레퍼런스 디자인을 포함한다. 이 외에 싱글칩 MPEG4 코덱과 와이맥스(WiMAX) 시스템 설계시 채널 코딩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와이맥스 FEC(Forward Error Correction) 패키지도 제공된다.

글|한덕선 기자(dshan@doobee.com)

[비즈북]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

출처: http://eclub.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40400&g_serial=188793

[비즈북]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2006.01.25 16:05:51


'검색 최강' 구글이 시가 총액에서 '네트워크 공룡' 시스코시스템스를 추월했던 지난해 11월 18일. 기자는 구글 시가총액이 과연 적합한지를 놓고 동료와 격론을 벌인 적이 있다.

당시 기자는 구글의 성장성은 인정하지만 시가 총액이 1천억 달러를 넘는다는 것은 솔직히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어느 정도 거품이 끼어 있다고 본 것이다.

반면, 동료는 검색이 디지털 시대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하면, 그 시장을 틀어쥔 구글의 주가 열풍은 껍데기에 불과했던 과거의 닷컴 돌풍과는 다르다는 논리를 들고 나왔다.

가능성이 무한한 검색 시장에서 초기 시장을 선점한 구글의 잠재력은 후한 점수를 받을만 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구글의 주가는 지금도 놀라운 수준이다. 계속되는 거품 논란 속에서도, 시가 총액이 1천200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구글의 근거지인 검색 시장 자체에 대해서도 핑크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전대미문의 사례로 기록되고도 남을 구글 돌풍 뒤에 숨겨진 검색의 힘은 무엇일까? 그 잠재력이 얼마나 크길래, '풋내기' 인터넷 업체에 불과했던 구글을 소프트웨어 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자웅을 겨루는 반열에 올려 놨을까?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는 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IT 전문지인 와이어드와 인더스트리 스탠더드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온 저자 존 바텔은 이 책에서 디지털 시대에 검색이 가진 폭발력과 그속에서 구글이 어떠한 기술과 전략으로 시장을 점령할 수 있었는지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서술하고 있다.

단순히 구글의 성공 스토리에만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검색의 본질을 해부함으로써, 구글 성공 신화가 갖는 의미를 제시하려고한 흔적이 진하게 묻어나온다.

"이 책에서는 구글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동시에 검색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고찰해 보려고 한다. 검색에 대한 고찰은 어느 한 기업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는데, 그것은 검색이 우리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실로 엄청나기 때문이다."(37쪽)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검색을 사람들의 생활 방식, 다시 말하면 인간의 문화를 지배할만한 폭발력을 갖춘 기술이라고 정의한다. 특히 구글 검색 엔진에 대해서는 등골이 오싹해질 만큼, 우리 문화의 신경 체계에 깊숙히 파고드들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할 정도.

이를 위해 저자가 사용한 표현이 "검색은 사람들의 의지와 욕망을 보여주는 의도의 데이터베이스"란 것이다.

구글 검색 엔진에 흘러들어오는 검색어들은 세상의 문화를 포함하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 인기 있는 정치인이 누구인지, 10대들은 요즘 어떤 음악에 열광하는지, 중국의 대학생들은 어디에서 뉴스를 얻는지 등 사람들의 일상이 구글 검색에 알게 모르게 녹아들어 있다. 결국, 구글은 인간의 생각과 사상을 발판으로 문화를 지배하는 인프라를 갖춘 셈이다.

구글에 담긴 생각과 사상은 무언가 하기 위한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구글은 우리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구글 검색에 '의도의 데이터베이스'란 꼬리표를 붙인 이유다.

저자는 또 검색을 인터넷과 사람을 이어주는 인터페이스라고도 설명한다. MS 윈도 OS가 PC와 인간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였다면 검색은 인터넷과 인간을 이어준다는 것이다.

PC 시대의 인터페이스를 장악한 MS의 시가 총액은 약 2천800억달러. 이를 감안하면, 인터넷 인터페이스를 선점한 구글의 주가 열풍은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저자는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 에서 구글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중간 중간에 겪었던 위기 등에 대해서도 풍부한 사례와 쉬운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익사이트,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등 한때를 풍미했던 검색 엔진들의 흥망성쇠와 그 속에서 구글은 어떻게 혁명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비교적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검색의 전망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저자에 따르면 검색의 잠재력이 100%라면, 지금은 5%밖에 안되는 수준이다. 차세대 지능형 웹인 시멘틱 웹과 시간을 초월한 검색이 가능한 웹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많이 남아 있다는 얘기다.

지금도 미국과 한국은 검색 열풍이 한창이다. 미국은 구글이, 한국에선 네이버가 업계와 투자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런 상황이 왜 발생하는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존 바텔의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를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존 바텔 지음/이진원-신윤조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1만8천원)

Copyright(c) 2000. inews24.com All rights Reserved.

2006년 1월 26일 목요일

"Bernie Hyung-Seok KIM"

오늘 새롭게 발견한 PLDWorld.com 링크를 걸고있는 개인 홈페이지...
------------------------------
바로 가기:
http://my.dreamwiz.com/bernie011/
운영자는 스위스에 살고계시는듯...^^;

"VHDL, 알테라, Digital Logic 강좌 (광운대 서영호)"

출처: http://explore.kwangwoon.ac.kr/~axl/lecture.html

The ASIC Handbook

The ASIC Handbook

Nigel Horspool
Peter Gorman, both of Brussels, Belgium

ISBN: 0-13-091558-0
Publisher: Prentice Hall
Copyright: 2001
Format: Paper; 256 pp

URL: http://vig.prenhall.com/catalog/academic/product/0,4096,0130915580-PRE,00.html

Our Price: $89.00
Published: 05/16/2001

2006년 1월 25일 수요일

73.잡담.

제목: 73.잡담.
글쓴이: 천강협
작성일: 2005년 12월 29일 20시 51분 36초
출처: http://bitchip.co.kr:88/site_upgrade/asicfpga/bbs/viewbody.php?code=board_kimsj&page=1&number=73&keyfield=&key

일도 하기 싫고, 잠시 회사에서 대기 비스무리하게 기다려야 하는 시간.
오늘 기분도 꿀꿀하고.. 쩝. .

1. '조엘 온 소프트웨어' 책을 꼭 읽어보기.
- 비록 프로그램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프로젝트 진행' '다른 사람과의 cowork' 등에 대해서 귀중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여기에 보면, 앞부분에(제가 아직 앞부분밖에..ㅎ. )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해야할일
- C 공부하기
- 미시경제학 공부하기..ㅋ..

2. 문서화
- '기억하지 못하는 것'보다 더 바보스러운 것은 '자신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다'라고 믿는 것입니다. 모든 일은 문서화하여야만 합니다.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막연하게 '이런 문제였군'이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아주 클리어하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 본인의 머릿속에서 클리어하지 않은 것은 문서로 만들기가 아주 아주 어렵습니다. 앞뒤 안맞는 말을 작문하려고 쓰는 시간에 디버깅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겁니다.
- 모든 문서는 '기승전결'과 비슷한 흐름이 있어야만 합니다. 에러레포팅이라면 '현상, 재현(측정), 이유분석, 해결방안' 스펙문서라면 'system spec. block diagram, power, timing' 등등.

3. 적극적이기
- 쪽팔림은 순간이고 배움은 오래갑니다.('영원'은 아닐지라도) 모르면 모른다고 인정하고 퍼뜩 배워야죠.
- 자신이 속한 그룹에서 자신을 어떻게 'positioning'할 것인지 잘 정하고, 그에 맞게 자신의 모습을 맞추어가시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자신의 역할을 잘 조절해야합니다.
- 혼자놀지 말기. 자신이 아는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가능하면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하세요. we are the world 아닙니까. 내가 그런 자세를 보일때, 다른 사람도 나에게 그런 자세를 보여줍니다.

4. 자신의 인생을 너무 한정시키지 말기.
- 먹고 살게 없어서 이 짓을 하고 있다면 참.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항상 주위를 둘러보면서 흥미로운 것들을 찾아보세요. 전 꼭 학원 강사, 식당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바닥에서 전혀 안 풀린다면, 다른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살아야죠..ㅋ.ㅋ.

5. 대화하는 법 배우기
- '이야기하는 법'보다 '대화하는 법'을 배우세요. 회의시간, 일상시간에 다른 사람들간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세요. (고해성사나 고민해결용이 아닌 이상) 대화는 '이야기하고 듣는 것' 두가지로 이루어집니다. 다른사람이 듣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듣고싶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대화가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는) '고문'입니다.
- 물론.. 회사의 미팅등에서 윗사람이 듣고싶지 않지만, 꼭 알아야할 이야기는 해줘야겠죠.
- '듣기' 연습하기..ㅋ.
- 하고싶은 말 '요점만 짧게 하기'

6. 책 많이 읽기.
- 열심히 읽으려고 하는데.. ㅠ.. 잘 안되네요.

이제 퇴근시간...
그냥 심심해서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다..ㅋ..
해피 뉴 이어 하십시요...

2006년 1월 22일 일요일

"RF,RFIC,Microwave,Systems Tutorials"

The message is ready to be sent with the following file or link attachments:
Shortcut to:
http://www.rfic.co.uk/

2006년 1월 16일 월요일

전자 메일 보내기: SourceForge.net: GNU Development Environment

바로 가기: http://sourceforge.net/projects/gnude/

GNUDE is a complete suite of GNU C, C++, Fortran, and Java Cross Compilers,and the GDB CPU Simulator and Debugger for embedded microprocessorapplications development. Targets development for ARM7, ARM9, and XScaleapplications.

전자 메일 보내기: SourceForge.net: GCC toolchain for MSP430

바로 가기: http://sourceforge.net/projects/mspgcc/

This is a port of the GNU C Compiler (GCC) and GNU Binutils (as, ld) forthe embedded processor MSP430. Tools for debugging and download areprovided (GDB, JTAG and BSL)

why to use FIFO on FPGA?

출처: http://groups.google.co.kr/group/comp.arch.fpga/browse_frm/thread/300d3d38d53d8864/c23f14313c6d5c1d?lnk=st&q=megafunction+fifo&rnum=6&hl=ko#c23f14313c6d5c1d

2006년 1월 15일 일요일

EDN - Xilinx confirms acquisition of AccelChip

Xilinx confirms acquisition of AccelChip
Read the full article at:
http://www.edn.com/article/CA6299529.html?ref=nbnp

To apply for your own free subscription to EDN, just click here now:
http://www.edn.com/sub

EDN - Build a USB-based GPIB controller

Build a USB-based GPIB controller
Read the full article at:
http://www.edn.com/article/CA6290453.html?ref=nbdi

To apply for your own free subscription to EDN, just click here now:
http://www.edn.com/sub

2006년 1월 9일 월요일

Emailing: 레인콤, MP3특허 미국 시그마텔에 양도

 

 

레인콤, MP3특허 미국 시그마텔에 양도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2006.01.05 19:56:06

미국의 한 IT 업체가 국내업체가 보유하고 있던 MP3플레이어(MP3P) 관련 특허권을 확보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레인콤은 미국 시그마텔에 지난 3일자로 레인콤의 자회사인 엠피맨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그마텔은 이 특허를 활용해 라이선스 활동이나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그 결과로 얻는 로열티를 엠피맨닷컴과 나눠갖게 된다.

레인콤은 특허권을 매각한 이유에 대해 "특허매각을 통해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특허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레인콤도 시그마텔의 특허권 행사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기 때문이다.

레인콤은 매각이후 국내 기업들이 특허소송에 노출될 우려에 대해서 "엠피맨닷컴이 시그마텔과 협상당시 레인콤을 비롯한 한국포터블오디오기기협회(KPAC) 회원사들은 이 특허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시그마텔은 국내 KPAC 회원사들에게 특허를 행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또 "시그마텔로 특허가 넘어갔지만 제3자가 레인콤에 특허소송을 걸어왔을 경우에는 방어목적으로 시그마텔의 특허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그마텔이 가져간 특허권은 MP3플레이어에서 활용되는 파일압축기술을 오디오에 응용한 기술에 대한 것이다.

 
Copyright(c) 2000. inews24.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