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1일 월요일

한국일보 : 속옷 시장, 보여줄 게 넘친다



데이트용·패션 아이템 등 젊은 층 중심으로 인식 변화
새 브랜드 속속 진입… 디자인 과감할수록 매출 쑥쑥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위로부터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임프레션, 블루 비비 브랜드 제품 속옷.



#대학생 A씨는 속옷이 두 종류다. 데이트용과 일상용. 데이트용(8만~10만원)은 두 배 이상 비싼 나름 명품이다. 가격대와 쓰임새도 다르지만 보관도 달리한다. 평소 입는 속옷은 옷장에 개켜져 있지만 야하고 화려한 데이트용은 엄마에게 들킬까 봐 숨겨뒀다가 클럽 가는 날 등 특별한 날만 입는다.

속옷의 변화가 연애 여부의 잣대가 되기도 한다. 대학생 B씨는 "평소 '병원 속옷'만 입던 친구가 야한 디자인으로 바꾸면 연애가 잘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환자들이나 입을 펑퍼짐한 하얀 면 속옷을 상징하는 '병원 속옷'은 영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 나오는 대사를 빗댄 표현. 주로 부모가 사주며, 고루하고 무미건조한 디자인의 속옷을 통칭한다.

#20대 회사원 C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속옷을 맞춰 입었다. 허리 고무줄대신 브랜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힌 드로즈(삼각과 사각의 중간형태로 몸에 딱 붙는 팬티)가 포함된 커플용 세트다. 그는 "속옷은 아무거나 입는 편이었는데 연인과 같은 브랜드, 같은 디자인의 속옷을 입으니 일체감이 더 생긴다"고 했다.

올 들어 신규 속옷 브랜드가 부쩍 늘고 있다. 벌써 10가지 가까이 된다. 유명 겉옷(아웃웨어) 브랜드가 새로 속옷라인을 내놓거나, 라이선스만 빌려주거나, 직접수입하기도 한다. 대부분 화두(話頭)는 '섹시' 혹은 '섹슈얼리즘'이다. 타깃도 주로 20~30대다.

전략도, 타깃도 엇비슷한 속옷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겉옷업체의 영토확장, 깐깐하기로 소문난 속옷 제작기술(수십 가지의 소재, 세심한 수작업 등)의 보편화 등이 업계가 내놓는 개전(開戰) 요인이지만 은밀한 속살은 따로 있다.

바로 성(性) 개방과 맞물린 사회 분위기다. 혼전순결이 더 이상 미덕이 아닌 터라 속옷도 남들에게 보이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효리 채연 손담비 등 유명 연예인들의 속옷 노출, 홍대 청담동 등지의 클럽문화 발달도 속옷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한마디로 '속옷 성전(性戰)'의 시대가 왔다.

지금껏 속옷은 주로 어머니 장바구니에 담겨왔다. 겉옷은 디자인이며, 브랜드며 직접 골라 입는 반면 굳이 보이지도 않는 속옷은 집착하지 않는 게 보통이었다. 편안하고 깨끗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욕망은 늘 감춰져 있다. 비비안의 상품기획자(MD) 홍성범 대리는 "우리나라 속옷은 보수적인데 실은 (소비자들은) 굉장히 섹시하고 화려한 걸 원한다"고 할 정도. 미디어가 포장하고 사회가 변하면서 속옷도 차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영리한 업체들은 이를 놓치지 않는다.

명품이나 유명 브랜드의 소비는'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마련. 비밀스러운 데이트용, 독자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등장한 섹시 속옷은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다. 화려한 무늬나 색색의 브래지어 끈을 보이게 하거나(여성), 속옷의 브랜드 로고가 바짓단 위로 살짝 드러나도록 입는(남성) 식이다. 특히 겉옷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브랜드를 노출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

매출 상승세도 눈에 띈다. 섹시한 속옷은 이전엔 홍등가가 밀집한 청량리나 미아리에서 잘 팔렸다는 게 업계의 설명. 그러나 최근엔 전국구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30대를 타깃으로 한 과감한 콘셉트의 란제리 브랜드 매출은 매달 40%이상 신장하고 있다. 전체 속옷 매출(10~15%)과 비교하면 3배 가량 높은 수치다. 주 구매층도 40대 이상에서 20~30대로 바뀌고 있다.

매장도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6월 새로 단장한 영 웨이브 매장에 게스, 에고이스트 등의 파격적인 속옷을 내놓아 하루 평균 400만~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문관 수준의 란제리 매장도 냈다.

우아함과 기능을 강조하던 기존 속옷 브랜드도 일찌감치 성전에 동참하고 있다. 비비안의 '블루 비비', 비너스의 '핑크 비너스' 등은 주니어 고객을 타깃으로 삼아 '아줌마 속옷'이란 꼬리표를 지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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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08/30 2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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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6일 수요일

PlanetAnalog.com - We're starting a series on analog signal-chain basics

By Bill Schweber, Planet Analog, Site Editor
Planet Analog
Nov 01, 2007 (6:52 PM)
URL: http://www.planetanalog.com/showArticle?articleID=202801356

We're sometimes so engrossed in pushing the performance and design edge that we forget that topics which are second-nature to some of us are perhaps new and confusing to many of our fellow engineers. Or perhaps there are some misconceptions and misunderstandings we ourselves have, in some basic areas, and don't even know it. (For many years of my youth, I assumed a "pediatrician" was a foot doctor, which made perfect sense to me; it was a rude shock and near-embarrassment when I found out otherwise!)

Not to worry: this week, we started a regular series entitled Signal Chain Basics. Developed and written by Bill Klein of Texas Instruments, it will appear online twice a month at Planet Analog, and present basic topics in short, easy-to-digest form. To the extent possible, Bill will make the topics independent, so you won't have to read all the previous columns to brush up on the latest one (although it certainly wouldn't hurt). He'll cover op amps, in-amps, PGAs, current shunts and loops, ADCs, DACs, CMR, CMRR, LDOs, and much more.

Bill brings a down-to-earth reality to analog design, both literally and figuratively. His experience covers over 40 years including TI and Burr-Brown, in fields ranging from mineral exploration to medical nuclear imaging. In addition, he has authored numerous magazine articles, application notes and conference papers.

I think the series will help both the non-analog engineer who is drawn into analog-design related issues (whether voluntarily or not) as well as the more-experienced analog designer. Check it out: click here to read Bill's first column, and see his short video introduction here. Let us know what you think about it, and suggest topics you'd like to see covered,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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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Planet Analog.com 사이트에서 진행된 "SIGNAL CHAIN BASICS" 강의목록 확인은:
http://www.planetanalog.com/TechSearch/Search.jhtml?sortSpec=publishDate+desc&queryText=%22SIGNAL+CHAIN+BASICS%22&Categories=&site_id=Planet+Analog&personality=category&justCat=1&Re-sort.x=14&Re-sort.y=11

'은갈치 양복' 입고 출근한 당신, 공부하세요

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

입력 : 2009.08.26 02:52 / 수정 : 2009.08.26 09:06

한국 20~30대남(男) 스타일 점수 '평균 40점'
패션쇼·파티용인데 한국 남자들 유독 선호 외모에 투자 늘었지만 코디 매너는 잘 몰라
'꽃남 열풍'에 이은 '초식남(이성에는 무관심하고 자신에게만 관심 있는 남자) 신드롬'까지, 2009년을 관통하는 화제 중
▲ 폴 스미스 09 S/S 밑단을 접어 입는 캐주얼 바지가 최근 멋쟁이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끈을 매지 않는 캐주얼 구두(로퍼)는 캐주얼 차림에 잘 어울린다.

하나는 바로 '멋 내는 남자'다. 이에 발맞춰 남성 스타일 시장 역시 꾸준히 몸집을 불리고 있다. 지난해 남성 화장품 시장은 6000억원대로 매년 20%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화장품 매장에선 남성 제품들만 모은 '남성 전용 케어 존(zone)'까지 생겼다.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도 계속되고 있다. 니나리치가 안착한 데 이어 이번 시즌 YSL 옴므가 정식으로 수입됐고, '양복의 제왕'이라 불리는 톰 포드 역시 곧 문을 연다.

그렇다면 우리 남성들은 돈을 많이 쓰는 만큼 충분한 패션 매너, 지식도 갖고 있는 것일까. 케이블 방송 XTM의 '스타일 옴므'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 남성 스타일 지수'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은 지난 7~13일 전국 20~30대 남성 320명을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 시니어컴이 진행했으며, 질문지 작성에는 인트렌드 정윤기 대표, 남성지 에스콰이어 민희식 편집장, 에스콰이어 심정희 에디터, 란스미어 남훈 브랜드 매니저, CJ미디어 최선희 패션 기획위원, 탤런트 김성수가 참여했다.

총 20개의 문항을 조사한 결과, 한국 20~30대 남성 스타일 지수는 평균 40.5점이었다. 학생보다는 직장인이, 기혼보다는 미혼이, 20대보다는 30대가 패션 지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 잘 모르는 층도 상당했다.

그중 눈에 띈 건 양복 매너. 보통 정장을 입을 때 재킷을 넉넉하게 입어야 품위 있다고 생각한 층이 55%나 됐다. 손을 가슴 주머니 밑에 간신히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품의 옷을 입는 게 원칙이지만 정답자는 30.1%에 불과했다. 광택감이 있는 회색 정장, 흔히 '은갈치 양복'이라 부르는 정장이 광택이 없는 회색 양복보다 멋지다고 생각한 층도 많았다. 특히 기혼 남성들의 53.3%가 '은갈치 양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한국 남성은 유독 광택감이 강한 양복을 선호해 직장에 자주 입고 나간다"며 "해외 브랜드에서도 광택감 있는 회색 양복이 출시되기도 하지만 주로 패션쇼용이거나 파티용"이라고 지적했다. 정장 예의 중 하나인 행커치프는 아직 우리 문화에는 익숙지 않은 것이어서, '착용한다'고 답한 사람은 20%에 불과했다. 또 넥타이 매는 법이 다양하다는 걸 모르는 남성도 51%나 됐다.

꾸미는 데 신경 쓰기도 싫고 시간도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5·5·5·5 법칙만 알면 된다고 조언했다. 흰색 셔츠와 색상·두께·소재가 다른 벨트, 바지, 구두를 각 5개만 갖고 있으면 매일 바꿔 가며 스타일링할 수 있다. 격식을 차린 자리에서 신는 검정 구두와 멋 내고 싶을 때 신는 갈색 구두, 가죽운동화는 필수. 검은색 슈트와 아주 약간의 광택감이 있고 날렵한 정장은 2벌만 있어도 소품으로 변화를 주면서 멋쟁이가 될 수 있다.

▲ 에르메네질도 제냐 09 S/S 바지 길이는 구두 위를 살짝 덮는 게 이상적이며 정장 에 어울리는 구두는 끈이 있는 옥스퍼드화다. 행커치프 까지 더해주면 더 감각 있어 보인다.

■당신의 패션 센스는 몇 점?

1. 일년에 옷, 신발 등을 사기 위해 쇼핑을 몇 번 하십니까?
① 거의 하지 않는다 ② 1~2번 ③ 1년에 4번 정도 ④ 수시

2. 그럼 얼마를 지출하십니까?
① 50만원 이하 ② 51~100만원 ③ 101~150만원 ④ 151만원 이상

3. 재킷 가슴 주머니 밑으로 손바닥을 넣었을 때 어떻습니까?
① 손을 넣고 휘휘 돌릴 수 있다 ② 손을 넣고 넉넉한 정도다 ③ 간신히 손을 넣을 수 있는 정도다 ④ 손이 들어가지 않는다 ⑤ 모른다

4. 당신이 가진(혹은 사고 싶은) 회색 정장은 어떤 것입니까?
① 광택이 없는 어두운 회색 ② 광택이 있는 밝은 회색

5. 여름 정장 안에 주로 어떤 소매의 셔츠를 입습니까?
① 주로 긴 소매 셔츠 ② 주로 반 소매 셔츠

6. 넥타이 매는 방법을 몇 개 알고 있나요?
①1가지 ② 2가지 ③ 3가지 이상

7. 정장을 입을 때 행커치프를 착용하나요?
① 그렇다 ② 아니다

8. 장례식에 입고 갈 검은색 양복과 데이트(혹은 파티)에 입고 갈 검은색 양복이 구분돼 있습니까?
① 그렇다 ② 아니다

점수: 1) ①0②0③1④2 | 2) ①0②1③1④2 | 3) ①0②0③1④0⑤0 | 4) ①2②0 | 5) ①1②0 | 6) ①0②1③2 | 7) ①2②0 | 8) ①2②0

▶합계 0점~3점 패션지수 낮음 ▶4점~8점 보통 ▶9점~12점 높음 ▶13점~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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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대로 옷 입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생각할 수도 없고...  남일이 아니구만...ㅋㅋ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25/2009082502187.html?Dep0=chosunnews&Dep1=hotnews&Dep2=news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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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듀얼 LCD로 디카 시장 잡는다 삼성 VLUU ST550·ST1000
듀얼 LCD로 디카 시장 잡는다 삼성 VLUU ST550·ST1000

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www.sec.co.kr)는 금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1층에서 듀얼 LCD 및 GPS 무선기능을 내장한 신개념 전략 카메라 VLUU 'ST550'과 'ST100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블루 미러 VLUU 'ST550(좌측)', 블루 윙크 VLUU 'ST1000'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지난 13일 뉴욕에서 발표한 제품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기능과 아이디어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듀얼 LCD 탑재한 VLUU ST550


특히 '블루 미러' VLUU ST550은 거울처럼 보며 찍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듀얼 LCD를 탑재한 모델로 가볍게 카메라 전면을 '톡'하고 두드리는 것만으로 LCD가 동작해 셀프 촬영에 특화된 기능을 내장한 것이 특징.


VLUU ST550 후면부로 3.5형 와이드 터치 LCD를 지원한다.


또한 전면 LCD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시선을 잡아 촬영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칠드런 모드'와 전면 LCD로 숫자가 보여 보다 간편하게 자동 셀프 촬영이 가능한 '셀프 타이머' 기능을 내장했다.

또 무선과 링크를 조합한 '블루 윙크'라는 애칭으로 선보이는 VLUU ST1000은 사진을 나누고 공유하기 위한 콘셉트로 출시한 제품.


GPS를 탑재한 VLUU ST1000


특히 ST1000은 KT 네스팟 존을 이용해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PC 없이도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를 통해 핸드폰에 이미지 전송도 가능할 뿐 아니라 내장된 GPS를 이용, 구글 어스의 위성 이미지를 통해 사진 위치 및 촬영 날짜도 확인 할 수 있다.


ST1000은 GPS 기능과 WiFi 기능을 내장해 찍은 사진을 바로 온라인 업로드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박재순 전무는 "삼성 디지털 카메라는 삼성 디지털 이미징의 축적된 기술과 삼성전자의 기술이 만나 월드 베스트 기능을 탑재한 ST550과 ST1000을 선보이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한국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한다는 생각에 심열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전무는 "콜롬보스의 달걀처럼 알면 쉽지만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만큼 역발상 마케팅에 주력해 콤팩트 디카 시장 점유율을 최고 50% 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ST550 모델로 발탁된 탤런트 한효주씨가 셀프 카메라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ST550과 ST1000 신제품 2종을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도심과 대학가를 직접 방문해 ST550 듀얼LCD를 활용한 새로운 사용법과 무선으로 사진을 공유 하는 법, 터치 방식의 제스처 UI 등 다양한 기능을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ST550과 ST1000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진 강좌를 비롯해 삼성전자 딜라이트 홍보관에서는 셀카 및 무선 체험존을 구성해 방문 관람객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디지털이미징 상품기획그룹장 황충현 상무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성장 하면서 소비자는 카메라를 단지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도구로써의 니즈가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최근 트렌드를 보면 블로그나 네트워크 이미지 사이트를 끌고 있으며 이는 사진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이와 같은 이미지를 즉시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ST500와 ST1000이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금일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 판메에 들어가며 삼성 블루 미러 ST550은 42만8천원, 삼성 블루 윙크 ST1000은 48만8천원이다.




삼성전자 VLUU ST550·ST1000 관련 Q&A

Q. 삼성전자에서 출시한다고 밝힌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출시는 언제인가?

A.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는 현재 개발중에 있으며 연말이나 연시 중에 출시할 것으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Q. ST1000이 공유를 중요한 콘셉트로 삼았다고 하는데 향후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제품에는 무선랜을 기본으로 내장해 출시되는가? 또 국내나 해외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A. 물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무선 솔루션을 도입한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지만 그렇다고 전부 무선랜을 도입한다는 것은 아니다. 즉, 점차 추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동통신사는 국내는 알다시피 국내는 KT와 협력해 네스팟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상태이며 해외는 주요국을 중심으로 이메일 등과 같은 기능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게 확대할 예정이다.

Q. 기존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ST550·ST1000 저장 매체는 마이크로SD를 채용했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가?

A. 최근 휴대폰과 연계해 많이 사용하는 메모리를 고려해 처음으로 마이크로SD를 도입했다. 만약 소비자들이 SD메모리를 요구한다면 SD메모리 지원 부분도 충분히 고려할 여지가 있다.

Q. 펜탁스와 현재 협력 관계는? 그리고 DSLR의 향후 발전은?

A. 펜탁스하고는 DSLR 파트너로 4년정도 협력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DSLR 관련해서 현재 우리는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DSLR 신제품 출시에 대해 말할 단계가 아니다.

Q. ST550, ST1000의 DLNA 기능은 현재 국내에서 삼성전자만 지원하는데 이 기능을 굳이 지원할 필요가 있나?

A. DLNA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본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는 삼성전자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체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우리의 입장으로 볼 때 소비자가 좀 더 편하게 모든 가전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채택한 것이다. 물론 DLNA 보다 좋은 기술이 있다면 추가로 적용할 것이다.

 
 

노키아, 첫 넷북 `부클릿 3G` 로 넷북 시장 뛰어든다!


RF/무선

게재:2009년08월26일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넷북 '부클릿(Booklet) 3G'를 출시하며, P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4일(현지시간) 씨넷뉴스 등 주요 외신은 노키아가 자사 최초의 넷북인 '부클릿(Booklet) 3G'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10형 디스플레이 등 넷북으로서 표준 사양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10인치 스크린에 무게는 1.25㎏으로, 한번 충전으로 최장 12시간 사용할 수 있어 휴대 편의성 및 실외에서의 사용 시간을 강화했다. 무선랜(WiFi) 접속과 3G 고속 데이터 통신 기능에 GPS 수신 등 통신 기능을 강화해 휴대폰 제조사의 제품다운 특징을 자랑한다.

OS로는 노키아 자체의 마에모(Maemo) 리눅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노키아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용으로 선보인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양 또한 신경을 썼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한 다른 제품들과 달리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했다.

노키아표 넷북 북릿 3G는 다음 달 2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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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582274_839578_NP_65e974d0.HTM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Trend & Technology 1] FPGA를 이용한 그래픽 처리 및 LCD 인터페이스 구동

[입력날짜 : 2009-07-02 14:39:09]

글 ALTERA

본고에서는 FPGA를 이용해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LCD 및 GUI 디스플레이를 추가하는 것에 대해 설명한다. 고정적인 프로세서 디바이스 구현과 달리 이 기법은 확장이 가능하며 어떠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나 지원할 수 있다. 그래픽은 외부 프로세서나, 임베디드 프로세서나, 디스플레이 그래픽 컨트롤러와 동일한 FPGA 디자인에 통합된 하드웨어 그래픽 가속화 엔진을 이용해서 작성할 수 있다. FPGA 구현의 이점 및 이용 가능한 툴 및 IP에 대해 설명하고 참조 디자인 및 써드파티 솔루션 업체에 대해 소개한다.

1. 개요
PC, 휴대전화, PDA, 기타 전자기기 등의 대량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GUI(Graphic User Interface)의 사용이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많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 분야에서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GUI를 기대하며 이것이 제공하는 사용 편의성을 매우 중요시한다. 두 번째 요인은 대량생산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서 소형 및 중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2009/2010년에 연간 33억 개 수량 및 27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1). 이러한 규모에 의해서 디스플레이 가격이 큰폭으로 낮아졌으며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품질, 해상도, 크기가 향상되고 있다. 그에 따라서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 및 GUI를 채택하고 있다. 이는 5~10년 전에는 시장에서 수용하기에 지나치게 비쌌던 것들이다.

LCD 개발업체들이 자사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콘트라스트, 시야각, 응답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해마다 새로운 소재 및 기법을 모색함에 따라서 디스플레이 기술은 항상 역동적인 분야였다. 뿐만 아니라 터치 스크린, 백라이팅 기법, 새로운 디스플레이 유형(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 EPD(electrophoretic display) 디스플레이, 전자 종이 등)에 있어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디스플레이 모듈은 수명이 길지 않다. 1~2년 사이에 더 우수하고, 저렴하고, 더 기능이 풍부한 디스플레이가 시장에 선을 보이고 이전 모듈은 노후화 단계에 접어들기 때문이다. 이 점이 전자기기 시장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모르나 다른 많은 시장은 제품을 그렇게 빈번하게 변경할 여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 실제 디스플레이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음에도 업체들이 최신 기술 및 수량 요구를 쫓아가기 위해서 업그레이드함에 따라서 부품 조달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구형 디스플레이의 낮은 해상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용자들은 GUI에 대한 날로 높아지는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2.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
현재 시장에는 다양한 유형의 LCD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가 출시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순수한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자체적인 지능 포함하지 않음), 디스플레이 메모리를 통합한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제한적/사전설정 기능), LCD 컨트롤러를 통합한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그림 1>).

순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MSM5219, UPD7225, HD44100, LC7942 등)는 대체적으로 고주파 직렬 입력을 이용하며 가능한 최대의 리프레시 주파수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반면에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는 일련의 그래픽 데이터 및 제어 코드를 전송 받으며 이미지(보통 폰트 포함), 내부 메모리, 디스플레이 다중화를 자체적으로 관리한다.

널리 인기 있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은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통합한 제품을 하나 이상 포함한다. 이들 제품은 특수한 I/O 핀을 이용해서 디스플레이로 인터페이스하며 또한 최대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디스플레이 메모리를 포함한다. 사용되는 핀 수를 줄이고 지원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수를 늘리기 위해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디바이스는 병렬 데이터 인터페이스 또는 LVDS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서(보통 디스플레이 모듈 내에 구축되는) 순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디바이스로 인터페이스한다.

그래픽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가장 수월한 방법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디바이스와 LCD 모듈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모듈이 이미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디바이스를 포함하므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곧바로 연결할 수 있다. 표시해야 할 이미지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상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에 의해서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메모리 공간에서 생성되고 저장된다. 이들 디바이스는 흔히 컴퓨팅적으로 집중적인 특수 효과를 처리하기 위해 전용 온칩 그래픽 메모리 및 전용 하드웨어 그래픽 엔진을 포함한다. 또한 하드웨어가 최종적인 이미지를 메모리에서 LCD 모듈 인터페이스로 복사하는 것을 담당한다. 이를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해 하는 것은 프로세싱 시간 측면에서 너무 고비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셋업은 마이크로컨트롤러로서 그리고 그래픽 엔진으로서 성능의 측면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고정적인 특성 때문에 제한적이다.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은 언제나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성능에 의해 제한적인데 디바이스 업체들은 각기 다른 I/O 특성 및 성능 수준의 다양한 유형의 변종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이 문제를 완화한다. 불행히도 이러한 소수의 제품들만이 그래픽 엔진을 포함하므로 그래픽 요구가 이용 가능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선택을 심각하게 제한한다. 뿐만 아니라 그래픽 엔진의 기능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만약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그래픽 기능, 더 높은 품질의 디스플레이, 새로운 입력 장치(터치 스크린 등) 등을 필요로 했을 때 더 높은 성능의 그러므로 더 비싼 디바이스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면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새로운 프로세서 아키텍처로 이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3. FPGA 기반 구현
Altera의 Cyclone FPGA 시리즈와 같은 저가형 FPGA가 등장함으로써 많은 개발자들이 소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코어(Nios Ⅱ 임베디드 프로세서 등), 규격형 IP(Intellectual Property), 맞춤화 설계 로직의 조합을 이용해 맞춤화 시스템을 설계함으로써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능 제한에 따른 문제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2). 요구되는 사양이 변화하는 것에 따라서 Altera의 SOPC Builder 툴2)을 이용해서 시스템의 설계를 수분 이내에 변경할 수 있다. 기본적인 디자인(<그림 2>)에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시스템(<그림 1>)과 동일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Nios Ⅱ 프로세서(또는 선택적인 외부 CPU)에 의해 이미지가 메모리로 처리되며 그래픽 컨트롤러 내의 DMA(Direct Memory Access) 하드웨어 블록을 이용해서 LCD로 전송된다. HDL 기반 컨트롤러이므로 현재 및 향후의 LCD 장치에 적합하게 LCD 데이터 및 제어 인터페이스를 수정하는 것이 편리하다. 그러므로 또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또는 새로운 더 저렴한 메모리 기술(DDR2, DDR3 등) 등과 같이 다른 시스템 요소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스템을 새로운 FPGA로 편리하게 이식할 수 있다.

FPGA의 유연성에 의해서 다른 디바이스 및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인터페이스할 수 있다(PCI, PCI Express, Serial RapidIO, 메모리 맵드 버스, 코프로세서 인터페이스 등). 그래픽 용으로 가능하지 않은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더 효과적일 때는 외부 호스트 프로세서(<그림 1>)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그래픽이나 I/O 기능을 절충할 필요 없이 성능, 경제성, 다양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픽 시스템의 어떠한 변경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이 차단되며 FPGA가 추가적인 비표준 인터페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관련 기능을 지원한다.

4. 확장가능 솔루션
그래픽 디스플레이에 관련해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가장 흔히 요구되는 업그레이드 기능은 컬러(혹은 더 많은 색상), 더 높은 해상도, 터치 스크린 기능이다. 고정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하면 이러한 기능들을 추가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하나 FPGA를 이용하면 비교적 간단하며 Nios Ⅱ 임베디드 평가 보드와 함께 제공되는 디자인 예를 이용하면 더욱 더 편리하다3). 간단한 예로서 <그림 2>의 픽셀 형식 및 싱크 생성기 블록을 시스템 또는 소프트웨어의 나머지 부분을 변경하지 않고 다른 유형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도록 수정할 수 있다(7페이지의 “생산성” 부분 참조). <그림 3>은 기본형 시스템 및 컨트롤러를 알파 블렌딩이나 터치 스크린 기능 등과 같은 추가적인 기능을 지원하도록 향상시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림 3>에서 보는 것과 같은 향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고성능의 비싼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필요하나 FPGA를 채택하면 해당 하드웨어 IP(출시되어 있는 규격형 또는 맞춤화 구현)와 충분한 FPGA 로직 게이트만 있으면 된다(필요하다면 더 대형의 핀 호환 디바이스로 이전 가능). 많은 작업이 FPGA 로직에 의해 하드웨어로 수행되므로 기존의 고정적 아키텍처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시스템 상의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보다 클록당 더 많은 그래픽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만약 표준적 Nios Ⅱ 프로세서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성능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그래픽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 Nios Ⅱ 프로세서로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맞춤화 명령을 추가한다.
■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하드웨어 가속화기 모듈을 추가한다.
■ LCD 컨트롤러로 그래픽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맞춤화 하드웨어를 추가한다.
■ DMA 모듈에 메모리 대역폭을 최적화하기 위한 버스트 액세스를 구현한다.
■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이차 프로세서를 추가한다.

※애플리케이션의 하드웨어 가속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는 Altera의 “Scale System Performance” 웹페이지 참조4).

<그림 2>와 <그림 3>을 비교해 보면(이차 DMA 구축 및 하드웨어 모듈 혼합을 제외하고) 프로세서로 어떠한 성능 부하를 추가하지 않으면서 알파 블렌딩을 수행하기 위한 하드웨어가 추가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흔히 알파 블렌딩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픽셀 단위 알파 데이터를 이용하며 이를 위해서는 프로세서 및 메모리 공간으로부터 더 높은 데이터 쓰루풋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시스템을 맞춤화할 수 있음으로 해서 필요한 곳에만 알파 컴포넌트를 구현하고 (프로세서가 아니라) 픽셀 형식화 하드웨어 모듈을 이용해 데이터가 해당 모듈로 스트리밍될 때 데이터 형식을 변환함으로써 공간 및 성능에 대해서 프로세서를 최적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ios II 임베디드 평가 플랫폼에 제공되는 픽셀 형식화 모듈은 디스플레이로 전송에 앞서 픽셀로부터 알파 데이터를 분리시킬 수 있다. 이는 SOPC Builder 호환 컴포넌트이므로 HDL을 편집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픽 구성 윈도우(<그림 4>, 왼쪽)의 숫자를 변경하는 것으로 이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컴포넌트는 <그림 4>의 오른쪽에서 보는 비디오 싱크 모듈 등과 같이 다른 동작 모드를 지원하도록 편리하게 재구성할 수 있다.

화면 분할, 백그라운드, 중첩 이미지 등의 추가적인 기능 역시 알파 블렌딩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들 기능은 단순히 메모리의 특정 구역의 데이터를 다른 구역의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므로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높은 성능 및 메인 메모리 시스템의 대역폭 부하 감소를 위해) 투명도, 압축(또는 팔레트화) 소스 데이터, 스케일링 및 로컬 온칩 메모리 저장 등과 같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그래픽 표현의 정교함이 높아질수록 규격형 그래픽 가속화기를 라이센싱 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효율적일 것이다. PC의 비디오 카드로 이러한 유형의 그래픽 엔진을 흔히 구현한다. 이들 엔진은 그래픽 작업을 가속화하도록 맞춤화 하드웨어로 메모리를 액세스하고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들 시스템에서는 Nios II 프로세서의 기능이 하우스키핑 및 매우 고수준의 그래픽 제어로 감소하며 나머지 모든 영상 표현 및 데이터 이동은 그래픽 엔진 및 LCD 컨트롤러로 위임된다. <그림 5>는 그래픽 가속화기를 이용해서 이전에 LCD 컨트롤러로 구현하던 다수의 그래픽 기능을 대체하는 고성능 시스템의 예를 보여준다.

그래픽 엔진은 TES5) 및 Imagem6) 등과 같은 Altera의 파트너 업체들로부터 라이센싱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기능 요구에 적합하게 다양한 구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그래픽 가속화기가 달성하는 성능 향상 및 품질은 인상적인 것이며 이들 엔진은 훨씬 낮은 시스템 클록 주파수로 가장 우수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솔루션과 동일한 또는 더 우수한 품질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FPGA 로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효과로서는 알파 블렌딩, 앤티 에일리어싱, 기하학적 형태의 그리기 및 채우기, 그래픽 요소의 스케일링 및 색상 변환, 스케일드 폰트 지원, 3D 렌더링을 포함한다.

<그림 5>에서 보는 시스템은 또한 FPGA 로직으로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비디오 입력 스트리밍 데이터 변환 동작을 지원한다. 비디오 스트림을 실행 중에 또는 일단 비디오 프레임이 메모리에 저장되었을 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시장의 차선 이탈 탐지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이들 기법이 이용된다7). Altera는 비디오 프로세싱 시스템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SOPC Builder 호환 비디오 및 영상 프로세싱 IP 스위트를 제공한다8).

이러한 모든 추가적인 기능을 구현한다고 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는 메모리 대역폭이다. 데이터가 시스템을 통과해서 로컬 버퍼를 위해 온칩 메모리로 이동할 때 실행중 프로세싱을 채택한다고 하더라도 이용 가능한 최대 메모리 대역폭이 궁극적으로 시스템 성능을 제한한다. FPGA의 유연성에 의해서 이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솔루션이 가능하다. 한 가지 간단한 솔루션은 이차 메모리 디바이스를 추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비용적으로 효율적이지 않으며 그러므로 대부분의 솔루션은 메모리 컨트롤러를 최적화하고 메모리 동작을 메모리 버스트가 랜덤 메모리 액세스에 의해 중단되지 않도록 좀더 효율적으로 시퀀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림 5>에서는 메모리 컨트롤러와 메모리 사이에 하프 레이트 브리지(표준적 Altera 컴포넌트)를 삽입함으로써 시스템이 메모리 절반의 레이트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럼으로써 DDR 타입 메모리에 수반되는 메모리 지연시간 및 셋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러한 간단한 변경으로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고 그럼으로써 더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FPGA의 유연성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추가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Imagem의 Ahtlet 엔진(<그림 6>)은 디스플레이 객체 목록을 읽고 프레임 버퍼를 이용하지 않고 곧바로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처리한다. 그럼으로써 필요한 메모리 요구량을 감소시키고, 메모리 대역폭 요구량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스케일링하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객체 및 이들의 파라미터는 모두 Nios II 프로세서에 의해 셋업되나 렌더링 파이프라인은 실제 렌더링 프로세스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FPGA를 이용함으로써 또한 표준적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해서 추가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다. 그러한 예로서 다중 채널의 스트리밍 비디오, 화면 분할 기능, 다중 디스플레이 지원, 영상 향상, 객체 인식, 모션 추적, 카메라 왜곡 교정, 잡음 필터링, 플래시 애니메이션 파일 등과 같은 특정 시장 기능을 포함한다. <표 1>은 그래픽 IP 컴포넌트 예와 각각의 컴포넌트에 필요한 Cyclone III FPGA 로직 엘리먼트(LE)의 양을 보여준다.

(<그림 2>의 것과 같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그래픽 시스템이라면 Cyclone Ⅲ EP3C5 FPGA(이 제품군의 가장 소형 디바이스)로 적합할 것이며, 반면에 <그림 5>에서 보는 것과 같은 고성능 시스템은 EP3C16 디바이스나 그보다 대형의 디바이스를 필요로 할 것이다. 간단한 디스플레이의 메모리 및 DSP 블록 요구량은 최소한이나 하드웨어 가속화 기능이 추가되는 것에 따라 증가한다. 다행히 DSP 및 메모리와 Cyclone III 제품의 로직 비율이 이러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이용 가능한 온칩 메모리 및 DSP 자원의 양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표 2>는 각기 다른 그래픽 기능의 Nios II 프로세서 구동 그래픽 시스템에 필요한 LE의 양과 그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FPGA 디바이스를 보여준다.

5. 생산성
개발자들이 FPGA에 대해서 가장 염려하는 것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 프로세서 코어를 변경할 때 생산성이 저하된다는 점이다. 새로운 프로세서 아키텍처 및 툴셋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어느 정도 작업을 필요로 하나 일단 초기의 학습 과정이 지나면 FPGA 기반 시스템을 작업하는 것은 여느 다른 프로세서 툴 체인과 마찬가지로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효율적이며 창의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

Altera의 Quartus Ⅱ 설계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HDL을 이용해 전체적 임베디드 시스템을 작성할 수 있으나 통합되어 있는 SOPC Builder 툴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이 툴은 단 한 라인의 HDL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임베디드 시스템을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Nios II 임베디드 평가 키트는 전적으로 SOPC Builder 컴포넌트로 구성된 LCD 그래픽 컨트롤러를 포함하는 임베디드 프로세서 시스템 디자인 예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시스템을 유지관리 및 변경하기가 용이하며 맞춤화 그래픽 컨트롤러를 개발하기 위한 훌륭한 토대를 제공한다9). 그러한 예로서 Altera로부터 자동차 시장 용으로 최적화된 HDL 기반 참조 디자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10). Altera의 파트너 업체들이 SOPC Builder 가능 컴포넌트 형태로 IP를 제공하므로 이들 업체의 그래픽 가속화기 솔루션을 자신의 디자인으로 편리하게 통합할 수 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시스템을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한 생산성 문제는 GUI를 그래픽적으로 및 구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GUI는 C로 개발되므로 만약 높은 수준의 그래픽 객체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조 추상화를 이용하지 않고 코드를 구현한다면 어떠한 변경을 위해서 상당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필요로 할 것이다. IP 및 (SOPC Builder를 이용한) 설계 자동화가 하드웨어 개발을 가속화하듯이 동일한 원리로 GUI 설계를 가속화할 수 있다. Imagem6) 및 Altia11) 등과 같은 업체에서 GUI 설계 가속화를 위한 설계 툴 및 개발 플로우를 제공한다.

첫 번째 단계는 전문적인 그래픽 툴(Adobe Photoshop 등)을 이용해 설계된 그래픽을 곧바로 시스템 메모리로 집어넣을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래픽을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아티스트와 그래픽 디자이너가 설계할 수 있으므로 시각적으로 훨씬 더 인상적인 GUI 디자인을 달성하고 개발 작업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 다음 단계는 PC 상에서 (실제 그래픽을 이용해서) GUI 디자인을 개발하고 신속하게 프로토타이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PC가 임베디드 환경을 에뮬레이트하므로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하지 않고 적정한 해상도 및 색 깊이로 GUI 및 그래픽을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그래픽 디자이너 및 비전문적 직원들에게 설계 작업이 훨씬 더 수월하고 친숙하다. 이 방식으로 구축된 GUI는 편리하게 테스트하고 수정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이고 그래픽적으로 인상적인 구현을 달성할 수 있다.

설계가 완료되었으면 툴이 그래픽과 임베디드 플랫폼 코드를 위한 C 코드를 작성할 수 있으므로 임베디드 시스템 상에서 편리하게 GUI를 구현할 수 있다. 어떠한 변경이든 PC 환경으로 달성하고 테스트할 수 있으며 그런 다음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임베디드 플랫폼으로 이전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비자동화 프로세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사이의 반복적인 검토/재구성/재작성 과정보다 훨씬 더 신속하며 간편한 것이다.

6. 시작하기
어느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이나 마찬가지로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가장 간편한 방법은 그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한 개발 키트를 구입하는 것이다. Nios Ⅱ 임베디드 평가 키트(<그림 7>, 왼쪽)3)는 FPGA와 Nios II 프로세서를 이용해서 그래픽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편리한 기법을 제공할 것이다. 이 키트는 다수의 참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제공하며 Altera의 모든 써드파티 그래픽 솔루션으로 지원된다5),6),11).

※이 키트에 이용되는 디자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는 AN527: “Implementing an LCD Controller” 참조9).

Sasco Holz Pablo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플랫폼은 다양한 유형의 규격형 애드온 어댑터 카드 및 IP 코어를 이용해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다양한 유형의 디스플레이에 대해 FPGA의 유연성을 평가하고 검증하기에 적합하다.

7. 결론
시각적으로 인상적이며 사용하기 편리한 GUI가 다양한 시장 및 제품에 있어서 갈수록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러한 GUI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적인 그래픽 개발, PC 플랫폼 프로토타이핑, 임베디드 플랫폼으로 자동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 개발 플로우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픽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FPGA 기반 시스템 모두 이러한 플로우를 이용할 수 있으나 FPGA 기반 디자인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새로운 프로세서 아키텍처로 이식할 필요 없이 시스템 업데이트 및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각기 다른 인터페이스의 디스플레이, 새로운 GUI 기능 지원 측면에서 훨씬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FPGA를 이용하면 디자인이 IP 기반이므로 시장의 요구가 변화하는 것에 따라서 더 대형의 또는 새로운 FPGA로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다.

<참고자료>

  1. DisplaySearch Quarterly Worldwide FPD Forecast Report : www.displaysearch.com
  2. Quartus II Design Entry and Synthesis-SOPC Builder: www.altera.com/products/software/quartus-ii/subscription-edition/design-entry-synthesis/qts-des-ent-syn.html
  3. Nios II Embedded Evaluation Kit, Cyclone III Edition : www.altera.com/products/devkits/altera/kit-cyc3-embedded.html/
  4. Scale System Performance : www.altera.com/technology/embedded/fpgas/performance/emb-hi-perf.html
  5. DAVE IP core : www.TESBV.com
  6. Athlet IP core : www.imagem-technology.com
  7. Image-Based Driver Assistance Development Environment : www.altera.com/literature/wp/wp-01091-driver-assistance.pdf
  8. Image and Video Processing : www.altera.com/products/ip/dsp/image_video_processing/ipm-index.jsp
  9. AN 527: Implementing an LCD Controller : www.altera.com/literature/an/an527.pdf
  10. Automotive Graphics Controller Reference Design : www.altera.com/support/refdesigns/sys-sol/auto/ref-auto.html
  11. Altia PhotoProto, Altia Design, DeepScreen : www.altia.com/products.php
  12. Sasco Holz Pablo Display controller platform : www.sascoholz.com/designsupport/solutions/pablo

감사의 말
■ Stefano Zammattio, Altera의 유럽 지역 제품 마케팅 부문 제품 책임자

편집부 기자 (yoonjy31@displayas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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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i.co.kr/articles/publication_view.htm?cate_a=3&countc=8&countb=4&idx=3337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강유전체 D램, 플래시보다 작고 빠르다!


버퍼/스토리지

게재:2009년08월19일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와 SRC(Semiconductor Research Corp.)사의 연구진들은 강유전체가 플래시보다는 DRAM을 대체하는 데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의 DRAM 기술은 수 밀리초마다 한 번씩 재생을 시켜줘야 한다. 하지만 강유전체 물질은 재생 없이 수 분을 지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예일 대학교와 SRC사의 연구진들은 FeDRAM을 위한 실험용 강유전체 트랜지스터를 시연했다. 이는 DRAM보다 1,000배 정도 오랫 동안 정보를 기억하고 전력 소모가 20배 이상 적으며 ITRS(International Technology Roadmap for Semiconductor)의 최신 노드에도 맞게 스케일링 될 수 있다고 그들은 밝히고 있다.

그럼 이제부터 FeDRAM의 이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 보자.

R. Colin Johnson
EE Times


PORTLAND, Ore. ─ For over a decade, materials researchers have sought a ferroelectric material that could work in flash-sized bit cells that retain information for as long as a decade--the base requirement for nonvolatile memories.

Researchers at Yale University and the Semiconductor Research Corp. (SRC) claim that ferroelectrics are more appropriate for replacing DRAM than flash. Current DRAM technology has to be refreshed every few milliseconds; ferroelectric materials could last minutes without freshing.

Yale and SRC researchers recently demonstrated an experimental ferroelectric transistor for FeDRAMs that retained information 1,000 times longer than DRAMs, consumed 20 times less power and can, they claim, be scaled to even the most advanced nodes on the International Technology Roadmap for Semiconductors.

"Our memories are as fast a DRAM, if not faster, but are as small as flash, and more scalable," claimed Yale engineering professor Tso-Ping Ma. "Flash runs into a brick wall at 25-nanometer node, but FeDRAMs can scale as small as CMOS, which could extend below the 10-nanometer node."

Ferroelectric memories use oxides like lead zirconate titanate that spontaneously form into nanoscale dipoles that can be electrically switched. To make memories nonvolatile, chip makers must shield bit cells from the depolarization fields normally created by the circuitry of silicon chips. The resulting package size makes them non-competitive with flash.

On the other hand, FeDRAMs combine the virtues of both DRAM and flash, and potentially could scale to smaller sizes since a bit cell is essentially a CMOS transistor using a ferroelectric material for its gate oxide.

"Several chip makers have nonvolatilie FRAMs, but they shield the bit cell from depolarization fields by sandwiching the ferroelectric material between two metals, making their cell sizes too large to be competitive with flash," said Ma. "But our cell sizes are very competitive [with] flash."

Ferroelectric materials also dovetail with current trends in advanced transistors, in particular with the use of high-k dielectrics. CMOS transistor sizes are limited by the thickness of their gate oxides, which are approaching the atomic scale. To scale below 32 nanometers, semiconductor makers have had to switch to high-k dielectrics to prevent gate oxides from getting too thin.

Ferroelectric materials are even higher-k materials than the dielectric used in today's transistors, offering a clear path to advanced processing nodes, according to Yale an SRC.

"Ferroelectric materials have a 'k' [relative dielectric constant] of least 100 compared to about 20 for other high-k dielectrics, enabling our design to scale five times further," Ma claimed. "The downside is that semiconductor makers have traditionally been afraid of ferroelectric materials. However, now that they have gained some experience with using high-k dielectrics, there won't be as much resistance." Yale's FeDRAM bit cells also are simpler than traditional DRAM bit cells, which require an extra component (a capacitor) to store a charge. FeRAM bit cells consist of a single CMOS transistor with its gate oxide replaced with a high-k ferroelectric material for storage.

"Their No. 1 advantage is the retention time of a FeDRAM, which is improved about 1000 times over conventional DRAMs, which means that refreshing can be done much less frequently," said Kwok Ng, SRC's director of device sciences. "The second advantage is scaling: In a normal DRAM the capacitor has to be big enough to hold the charge, and consequently takes up most of the area, which makes it very hard to scale. But there is no capacitor in a FeDRAM bit cell, so it is much easier to scale down to smaller sizes."

The third advantage, according to Ng, is power consumption during read/write operations. The researchers report a 20-fold decrease since no DC current was required to transfer the charge to the capacitor. DRAMs must pump a charge onto the storage capacitor. FeDRAMs can use a simple AC voltage potential to polarize the gate dielectric.

Rather than accumulating charge, FeDRAMs work by memorizing a shift in threshold voltage, which is the same principle used by flash memory to store multiple bits per cell. This is one of the directions Yale and SRC researcerhs plan to explore next.

The researchers also designed arrays, and will demonstrate working FeRAM arrays next year. So far, preliminary tests indicate that as many as 1 trillion read/write cycles are possible for FeDRAMs, but characterization of long-term reliability msut still be documented.

< Originally from 08/12/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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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581640_839576_NT_950d34f8.HTM

Mike Engelhardt’s LTspice world tour

Aug 17 2009 3:31PM

Linear Technology Corporation employs software guru Mike Engelhardt. Mike, better known to we Silicon Valley denizens as Panama Mike due to his styling headwear, developed a SPICE package sometimes branded as SwitcherCAD, but more properly called LTspice. Mike has announced the world tour of his LTspice seminar regarding this free software. I had a PSpice developer tell me once that any idiot can hang a schematic-entry front end on Berkeley SPICE, the real trick and most of the effort at PSpice was to get things to converge. Since SPICE is all about taking a guess and then ensuring that the guess is closer to the solution, it is not surprising that SPICE fails to converge in a world full of diodes and base-emitter junctions and other non-linear devices that makes guessing in software pretty challenging. Magnetic components make even more convergence problems. That is the amazing contribution that Engelhardt has made. Not only does LTspice tend to converge, it converges fine even when dealing with switching power supplies that use magnetic components. I think it is safe to say that it was Mike who made the world believe that you can reliably simulate switching power supplies. A little bit of Silicon Valley gossip— Mike thinks that the modeling of power supply chips is so critical, he does those himself, whereas things like op amps, he lets the product groups do the model.

I want to give another shout out to a great book on SPICE, Inside Spice: Overcoming the Obstacles of Circuit Simulation, by Ron Kielkowski, McGraw-Hill, January 1994. Matt Berggren at Altium recommended this out-of-print book to me and it is a great resource, as I pointed out in my field solver article. You might want to read this book before you go to Mike’s seminar. As the book is out of print, you may have to buy it used like I did. There are two editions—I paid 30 bucks or so for the first edition. The second edition goes for 130 bucks, a little too pricey for me. I have to admit the book paid for itself in 20 seconds when Kielkowski pointed out that SPICE stands for “Simulation Program with Integrated Circuit Emphasis” so wouldn’t you expect to change all the defaults when you are using it to simulate a PCB system instead of an IC?

If you want to use SPICE, realize that it can give bad answers, even LTspice, if you feed it bad models.  Still, if you are inexperienced, you might want to model your circuits before you breadboard them, and sorry, you cannot fully trust any simulation for board-level circuits. You do have to build a prototype before releasing it to production, no matter how much SPICE you did on it. This ain’t college and this ain’t reality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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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dn.com/blog/1700000170/post/500047850.html

휴대형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성능 향상시키는 ST Cartesio+ 프로세서


임베디드 시스템

게재:2009년08월10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차세대 차량용 및 휴대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위해 GPS를 내장한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신제품인 Cartes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주변장치를 통합해서 우수한 프로세싱 성능과 포지셔닝 정확성을 제공하는 ST의 Cartesio+는 비용 및 공간적으로 효율적인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며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Cartesio+ 시스템온칩은 ST의 55nm 공정기술로 제조되며, 강력한 ARM1176 프로세서에 실내 감도를 향상시킨 GPS/Galileo 포지셔닝 서브시스템, 향상된 3D 그래픽 엔진, 물리층을 통합한 SD/MMC, CAN, USB 등의 다수의 연결성 주변장치를 집적하였다.

이 디바이스의 임베디드 그래픽 가속화 엔진은 ST 특허의 앤티 알리아싱 (anti-aliasing) 기법을 이용하여, 프로세서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지도를 읽기 쉽게 해 주는 디지털 영상의 재그에지 (jagged edges) 현상을 줄여줌으로써, 3D 맵 콘텐츠 렌더링에 대해 최적화되었다. Cartesio+는 안전한 주차를 위한 리어뷰 카메라 등의 보조 장비를 연결할 수 있는 비디오 입력 포트와 칩의 메인 프로세싱 리소스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신속한 영상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하드웨어 JPEG 디코더도 통합하고 있다.

Cartesio+는 칩의 영역들이 각기 다른 전압 레벨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전력섬 (power islan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전력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휴대형 어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코어 주파수의 동적 스케일링을 지원한다.

ST는 고객의 디자인을 지원하기 위해 Cartesio+를 기반으로 휴대형 내비게이션 장비를 위한 포괄적인 비용 최적화 키트를 제공한다. 이 키트는 저잡음 앰프가 집적된 ST의 첨단 GPS RF 칩인 STA5630 및 ST의 풍부한 포트폴리오 중 핵심 칩 3종 (STW4210 전력 관리칩, 오디오 프로세싱 앰프/LED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STA2500D 블루투스 컨트롤러)이 결합되었다.

Cartesio+는 STA2064와 STA2065의 각기 다른 2개의 기능 세트로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 STA2064와 STA2065는 각각 BOM에 민감한 어플리케이션과 까다로운 성능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현재 주요 고객들에게 샘플이 제공되고 있으며, 양산은 2009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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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580861_839585_NP_0e3aee0d.HTM

Summit의 친환경 스위치-모드 배터리 충전 IC


파워 디자인

게재:2009년08월18일


Summit Microelectronics는 최근 3세대 프로그래머블 배터리 충전 IC 'SMB329'를 선보였다.

SMB339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SMB329는 실시간 충전전류 모니터링 기능 및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황에서도 비상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인스턴트-온'과 같은 기능이 추가되었다.

SMB339와 같이, SMB329의 매개변수들은 전원공급 시 필요한 구성의 경우 비 휘발성 메모리 영역에 그리고 시스템 동작 중 각종 조정이 필요할 경우 휘발성 메모리 영역에 기록이 되는데, 이는 I2C호스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게다가 열로 인한 손실과 헛되이 낭비되는 전력이 80%까지 줄어드는 반면, 고효율 스위치 모드 동작과 TurboCharge™모드로 충전시간을 30~50% 절약한다.

SMB329는 모든 관련된 인터페이스 (USB2.0, USB OTG, USB charging 등)와 안전기준 (IEEE1725, JICS8714 등)도 지원 가능하여 결과적으로 개발시간 단축, 시스템 호환성준수 노력에 들어가는 비용의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SMB329는 일반적인 USB를 통해서도 효율적인 충전을 가능케 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를 통해 전자 폐기물을 줄일 수 있으므로 녹색산업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SMB329는 3MHz의 스위칭 주파수, 스위치-모드 구조, 외부부품사용의 최소화 등의 특징으로 인해, 매우 효율적인 전력공급과 아주 컴팩트한 크기의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 그리고 높은 출력/충전 전류로 인하여 빠른 충전이 가능한 반면, 발열에 의한 손실부분이 줄어들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Summit에서 특허출원 중에 있는 독점기술인 TurboCharge™로 상대적으로 낮은 저전력 파워소스(예: 500mA USB 소스에서 최대 750mA까지 출력가능)에서도 높은 충전전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는 컨슈머 기기에 대용량 배터리의 채용이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SMB329의 경우 충전시간을 그만큼 줄여주므로 소비자의 편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준다.

“SMB329제품에는 기존보다 확대 발전된 Summit의 지능적인 기술들이 제공되는데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이 통합된 이 고효율 배터리 충전제품은 매우 비용효율이 높은 방법을 통해 고객의 시스템 설계과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고 마케팅 디렉터인 George Paparrizos(조지 페퍼라이조스)는 설명하고, “SMB329의 탁월한 설계유연성 및 통합성은 아주 작고 경제적인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제품은 USB를 통한 배터리 충전뿐만 아니라 외부에 별도의 부품 추가 없이도 USB OTG(On-the-Go)를 위한 VBUS 전원공급 기능까지도 지원한다. SMB329의 스텝다운 컨버터는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forward mode'로 동작을 하지만, USB OTG 기능을 위해 배터리 전압을 +5V로 증폭하여 USB OTG Supplement Specification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최대 500mA까지의 전류를 상대편에 제공할 수도 있다.

SMB329는 +3.5V to +6.2V의 입력범위 내에서 동작하고 +18V(non-operating)까지의 입력 과전압에서도 하위회로를 보호함과 동시에 자기자신도 안전하게 견디어낸다. 또한 SMB329는 2.3mm x 2.0mm, 20-ball, 무연 chip-scale package (CSP), 또는 4mm x 4mm, QFN-24 package로 공급되고 동작온도는 ?30℃에서 +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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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581563_1103011_NP_49e77d3f.HTM

유연성 제공하는 울프슨의 PMIC 제품군


파워 디자인

게재:2009년08월13일


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파워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발된 파워 매니지먼트 인테그레이티드 서킷(PMICs)의 새로운 WM83xx 제품군(WM8310, WM8311, WM831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대폰, 내비게이션 디바이스, 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은 소비전자 기기의 중심부에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함께 실장되는 PMIC 디바이스는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 시켜주는 시스템 내에서 전력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 한다. 효율적으로 설계된 WM83xx 제품군은 수많은 구성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ARM 기반 프로세서를 포함한 어떤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나 모바일 그래픽 프로세서들과 호환이 가능하며, 다른 아키텍처로도 구성할 수 있다. 특허 출원중인 EEPROM 인터페이스 기술은 설계 프로세스의 유연성을 극대화하여 제조업체들이 완벽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설계가 끝날 때까지 PMIC 메모리에 원하는 횟수만큼 재프로그램 할 수 있다.

울프슨은 WM83xx 제품군에 BuckWiseTM 레귤레이터 기술을 탑재하였다. 사용자는 다양한 제품의 전원을 켜고 끄기 때문에, 시스템 전력 요구사항을 관리하는 동안 PMIC는 빈번히 전력 요구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기능에 대응해야 한다. 전력 요구사항의 급격한 변화는 프로세서 작동 중 전력 공급 출력장치의 장애로 인해 잠재적으로 전력이 끊어지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외부에 큰 부품들이 종종 추가되거나, 혹은 부하전류를 낮추기 위해서 프로세서의 성능이 낮아진다. 울프슨의 새로운 Buckwise™ 레귤레이터 기술은 동급 최고의 과도전류 성능을 제공하여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다. 이것은 추가적인 부품이 필요 없어 BOM 비용이 더욱 저렴해지고, 보드 공간의 절감과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실제적인 성능 용적 또한 자유롭게 해준다. 이것은 HD 오디오 및 비디오를 구현하거나 다중 작업을 가능케 하는 등 새로운 레벨의 사용자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우수한 과도성능은 또한 더 낮아진 전압에서 프로세서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 전력 효율성을 높인다. 시스템 디자이너들은 기존 세대의 레귤레이터와 비교하여 프로세서 전력 소비를 최대 25%까지 줄이거나 프로세서 속도를 25% 증가시키도록 선택할 수 있다.

BuckWise™ 레귤레이터는 또한 업계 최초로 VMC(Valley Mode Control)기능을 PMIC에 통합한 제품이다. 프로세서 구조가 간단해지고 전압 요구사항이 줄어들면서, 울프슨의 독특한 밸리모드 기술은 전력 관리 디자인을 수정하지 않고도 차세대 모바일 그래픽 프로세서 및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호환이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설계자들은 최소한의 디자인 공정으로도 다양한 부품에 필요한 전력을 끊김없이 분배할 수 있다.

터치패널 기능, 리얼타임 클럭, LDO, 벅 레귤레이터 및 백라이트 부스트를 탑재한 WM83xx 제품군은 고도로 집적된 PIMC 솔루션을 제공한다. WM8310, WM8311 및 WM8312는 각각 PND, PMP및 휴대폰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VOIP폰, 디지털 포토 프레임 및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와 같은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도 쉽게 지원할 수 있다.

WM8310과 WM8312는 공간의 제한이 있는 휴대용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7x7mm, 0.5mm 두께의 소형 BGA 패키지로 제공되며, WM8311는 PND와 같은 저가의 PCB 어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8x8mm, 0.65mm 두께의 BGA 패키지로 제공된다. WM8310, WM8311 및 WM8312는 모두 현재 샘플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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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581208_1103011_NP_be5bebcc.HTM

Lessons in time, cost savings from iPhone 3GS


Embedded cores

Posted:29 Jun 2009


Teardowns of the third generation Apple iPhone reveal a more integrated—and probably lower cost—handset thanks in part to new design wins for Broadcom and Toshiba. That's caused one analyst to quip the 'S' in the iPhone 3GS may stand for savings.

Elpida also made its first entry into the iPhone with the 3GS, with DRAM die appearing in two chip stacks. Elpida and Toshiba have supplanted Samsung as a supplier of flash and DRAM in the handset.

The iPhone 3GS arrived at Apple retail stories June 19 to lighter than previous sales.

"The biggest surprise in the iPhone 3GS is there are no Marvell Wi-Fi or CSR Bluetooth chips" that appeared in earlier iPhones, said Young Choi, senior manager of engineering at Semiconductor Insights who is doing a teardown of both the handset and major chips in it.

Apple opted for a Broadcom BCM4325 integrated 802.11abg and Bluetooth part already used in the iPod Touch, likely saving space and cost. The iPod Touch "now appears to be a leading springboard for new suppliers and integration in subsequent iPhone generations," said David Carey, president of teardown specialist Portelligent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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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s are still cranking the numbers on Apple's costs of producing the iPhone 3GS. "It's lower than the first-generation iPhone 3G," due to reuse of many existing components and declines in memory prices, said Carey.

Toshiba helped Apple squeeze more storage in a tight space by delivering a 16 GB NAND flash device that stacks four 32 Gbit die in a single package. The 32 GB version of the phone is expected to pack eight of the dice in a similar package.

Choi said the Toshiba part was the first four-level stack of a 32 Gbit flash die he has seen to date. Intel and Micron released some of the first 32 Gbit parts in January using a 34 nm process. The 210-square mm Toshiba die was probably made in the company's 43nm process using its existing all-bit-line architecture announced about 18 months ago.

An Intel/Numonyx device new to the iPhone provides memory for the base band processor. Choi said he believes it includes a 16 MB NOR die and a 512 Mbit Elpida DRAM die, although he has yet to conduct detailed chip-level analysis on the part.

One of the biggest mysteries of the 3GS is the applications processor widely expected to be an upgraded version of the 90nm Samsung part in the first two generations of the iPhone. As with the earlier designs, the package markings on the chip do not correlate directly to anything in the Samsung product portfolio.

The package bears both Apple and ARM logos along with numbering suggesting a Samsung memory multi-chip package, Choi said. He plans to conduct a detailed cross-section analysis of the chip, measuring transistor sizes and other key me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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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observers speculated the part includes a 600 MHz ARM Cortex A8 and PowerVR SGX graphics core from Imagination Technologies in an SoC made in a 65nm process. Such a chip would be on par with the OMAP 3430 from Texas Instruments used in the Palm Pre.

"That's based on speculation and press releases," said Choi. "We haven't yet identified any functional blocks to determine what [the Samsung part] actually is," he added.

Indeed, even the markings on the die of the applications processor (pictured below) do not describe the heritage of the part.

It's also possible the design is a custom ASIC built for Apple. The company has been working for more than a year to build up a strong internal semiconductor team to define proprietary silicon for its systems.

Carey said the apps processor includes two 128 MB Elpida Mobile DDR SDRAMs in a stacked package-on-package. That gives the 3Gs processor 256 MB of working memory, and another design win for Elpida in the high profile handset market. Elpida mobile SDRAM was also found in the Palm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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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e of a new Samsung apps processor and an Omnivision auto-focus 3 Megapixel camera certainly bumps the costs up, but these improvements along with a few incremental bells and whistles would seem to be offset by declines elsewhere in the system," said Carey.

Another surprise is the new handset apparently still uses the Infineon PMB8878 also known as the XGold 608 base band processor in previous designs, according to Carey of Portelligent. Apple doubled to 7.2Mbpsecond the download speed supported on the iPhone 3GS, but that speed grade was apparently already supported on what is clearly the old Infineon chip based on die markings.

Some other findings from Portelligent included: the 3-axis compass chip (used in the new GPS feature of the phone) being manufactured by AKM Semiconductor, the audio codec coming from Cirrus Logic, and Dialogue Semiconductor providing the power management unit for the application processor.

Infineon again found themselves a major IC design-in benefactor in the iPhone 3Gs; with their base band processor, power management chip (the SMARTi Power 3i), and their UMTS transceiver (used in the original iPhone 3G) all finding themselves in this new iPhone.

- Rick Merritt
E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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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mbeddeddesignindia.co.in/ART_8800576499_2800003_TA_79c41a67.HTM

2009년 8월 21일 금요일

LG전자의 ‘엑스노트 미니 X130’, 대용량 배터리 탑재



게재:2009년08월17일

LG전자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학교나 야외에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넷북 '엑스노트 미니 X130시리즈' 3개 모델(X130-L78BK, X130-L78WK, X130-L78PK)을 출시했다.

X130 넷북의 특장점은 기존 6셀(Cell)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50% 증가한 9셀 배터리를 기본 장착해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인터넷 강의, 영화 등 동영상을 최대 7시간 30분까지 연속 재생 가능하다.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이 제품은 넷북을 휴대해 하루 종일 사용하는 대학생이나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답게 디자인도 강화했다. 산뜻한 검정색, 흰색, 핑크색 3종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힌지(Hinge: 이음새) 부분을 크롬 도금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품 키패드 좌측 상단에 있는 '스마트 온'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를 부팅시키지 않고도 7초 이내에 웹 검색, 음악감상, 채팅 등의 메뉴판이 떠서 지하철 등 이동 중에도 빠른 시간 안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 X130 넷북은 손쉽게 시스템을 복원하는 '스마트 리커버리 기능'을 적용했고, 키보드가 작아 오타가 많았던 기존 넷북 사용자들을 위해 '시프트(Shift) 키'를 넓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160GB(기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이 제품은 10.1인치 LCD를 채용했고, 소비전력이 적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WSVGA급(1024×600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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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581451_839581_NP_e65cab5e.HTM

소니 미니 노트북 '바이오', 부담 없이 즐기세요!



게재:2009년08월14일

소니코리아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해상도 와이드 LCD로 유용성을 강화한 10.1형 미니 노트북, 바이오 W 시리즈 3종(VPCW115XK/P, /T, /W)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오 W시리즈는 부드러운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웹 서핑, 이메일 체크, 네트워킹 등을 주로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모델이다.

디자인 강화

핑크,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W 시리즈는 모서리 부분을 부드럽게 곡선 처리하여, 어느 각도에서 봐도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하고 손에 들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준다. 또한 동일한 상/하판의 색상과 내부 베젤의 자연스러운 컬러 조화가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특히 W 시리즈에 처음으로 채용된 별, 서클, 꽃 문양의 기하학적인 터치패드 디자인은 소니 바이오만의 감각이 돋보이게 한다.

10.1인치 고해상도 LCD

1366x768 고해상도의 와이드 LCD를 채용해 시야를 더욱 넓힌 것도 W 시리즈의 특징이다. 높은 해상도로 웹 페이지를 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상하 좌우로 더욱 넓게 화면을 활용할 수 있어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는 동시에 채팅이나 가젯 활용 등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독립적인 키 배열이 특징인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타이핑이 편안하며, 오타 발생을 줄여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 패드 부분을 조금 낮게 디자인하여, 팜레스트 부분의 지문 발생을 최소화시켰다.

이 밖에도 사진이나 음악에 쉽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바이오 미디어 플러스, 내장 웹 카메라, 블루투스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브랜드 담당 윤택균 프로덕트 매니저는 “바이오 W 시리즈는 그 동안 바이오를 갖고 싶어 하던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제품 라인이 될 것”이라며 “모든 타깃에게 소구하는 편리한 디자인과 유용한 기능, 그리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실속형 미니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160GB의 HDD에 1.19KG 무게의 미니 노트북, 바이오 W 시리즈 신제품 3종(VPCW115XK/P, /T, /W)의 가격은 각 7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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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etkorea.com/ART_8800581290_839578_NP_6dd6745a.HTM

한글날 기념 폰트 및 무료제공 폰트들 모음이에요.

from 그냥 2008/10/09 23:58

Naver 나눔체 http://hangeul.naver.com

Daum 다음체 http://fontevent.daum.net

서울한강,서울남산(서울시) http://design.seoul.go.kr/dscontent/designseoul.php?MenuID=490&pgID=57

조선일보 명조체 http://font.chosun.com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체 http://www.amorepacific.co.kr/company/ci/font.jsp

윤디자인 웹돋음,웹바탕,손글씨체 등 무료폰트(로그인시에 다운로드 가능) http://yoonfont.co.kr/login/login.asp?ReturnURL=/customer/download_View.asp?idx=56&Code=30&os=3

한겨레신문 한겨레결체 http://bbs.hani.co.kr/Board/ui_hkr_alim/Contents.asp?GoToPage=1&Idx=56&RNo=56&STable=ui_hkr_alim&Search=&Sorting=2&Text

imbc or 동아일보 회원에 한해 1개씩만 가능 http://hangeul.lexi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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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ytheme.net/entry/한글날-기념-폰트-및-무료제공-폰트들-모음이에요

대형 e북 합작회사 9월에 나온다

예스24-알라딘 컨소시엄에 대형 서점 다수 참여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주요 온오프 서점들이 연합해 만드는 대형 e북 전문회사가 나온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알라딘이 주도하고 있는 e북 컨소시엄에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등 주요 온오프 서점이 대거 참여키로 했다. 또 다수 출판 업계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합작회사는 이르면 9월께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이 컨소시엄은 지난 5월 예스24와 알라딘이 중심이 돼 추진하기 시작했는데 e북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데 서점들이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스24 관계자는 "고객 수요의 다양성을 맞추기 위해 혼자 하기보다 여러 업체가 모여 빨리 협의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리브로 관계자도 "e북 수급과 제작이 힘드니까 힘을 모아 같이 만들어 팔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서점 그룹과 출판 그룹 모이는 숫자를 봐 새로 설립되는 법인의 출자 비율을 배분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e북 콘텐츠 제작과 관련 기술 표준을 만들고 전문적으로 e북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e북 판매는 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각 서점들이 각자 별도로 하는 형태이다.



한편 또 다른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와 인터파크는 독자 행보를 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지난 2월 삼성전자와 단말기 제조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 7월 e북 단말기를 내놓기도 했다.

인터파크도 e북 사업을 독자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신수종 사업으로 주력하기로 했다.

인터파크는 콘텐츠 수급과 관련 "출판인회의 소속 20여개 출판사들이 출자한 e북 콘텐츠 회사 '한국출판콘텐츠'에서 e북 콘텐츠를 받을 예정이고 나머지 출판사의 저작권을 확보해 직접 e북을 제작해 공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위해 사내에 e북 담당 부서를 두고 있다.

2009년 08월 20일 오후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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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37040&g_menu=020900&pay_news=0

2009년 8월 20일 목요일

Most popular PLDL design articles from the first half of 2009 | Programmable Logic DesignLine

(08/19/2009 7:45 PM EDT)

Most popular PLDL design articles from the first half of 2009

Editor's note: The following articles are, in order, the four most popular design how to articles posted between Jan. 1 and June 30, 2009.
  • Virtex-5 User Guide Lite-- As opposed to wading through more than 1,000 pages of Virtex-5 User-Guide documentation, this "User Guide Lite " boils all the key details down into a few easily-digestible pages.
  • Power-aware FPGA design (Part 1)-- The first installment of this three-part article, which covers several aspects of FPGA power consumption, provides a new look at power dissipation numbers and questions the traditional methods of estimating and measuring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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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ldesignline.com/219400771

전쟁사진계의 전설 '쓰러지는 병사' 로버트 카파 작품 조작 논란 휩싸여

신정선 기자 violet@chosun.com
입력 : 2009.08.20 03:07


전쟁 사진사에 한 획을 그은 사진이 또다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사진은 헝가리 출신의 전설적 종군사진가인 로버트 카파(Ca pa·1913~1954년)의 작품 '쓰러지는 병사'. 스페인 내전 발발 두달째인 1936년 9월 5일 격전지인 코르도바 전선에서 한 병사가 날아오는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극적인 장면이다. 촬영 당시 23세였던 카파는 이 사진으로 단번에 유명세를 탔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노르망디상륙작전 시리즈로 보도사진계의 신화로 떠올랐다. 1954년 베트남에서 인도차이나 전쟁을 취재하던 중 지뢰를 밟아 사망했으며, 죽는 순간까지 사진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투철한 사진가의 정신을 가리키는 '카파주의(Capaism)'라는 말까지 나왔다.

새로 조작설을 제기한 사람은 스페인 파이스 바스코 대학의 호세 마누엘 수스페레기(Susperregui) 교수. 그는 최근 펴낸 '사진의 그림자'라는 책에서 ▲사진 촬영지가 총탄이 오가는 격전지가 아니고 ▲사진 속 병사가 당시 사망했던 병사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연출된 사진이라고 주장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 로버트 카파의 작품 '쓰러지는 병사'

수스페레기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촬영지는 총탄이 오가던 코르도바 인근 세로무리아노가 아니라 55㎞ 이상 떨어진 에스페호라는 마을이다. 수스페레기 교수는 "사진을 첨부한 이메일을 코르도바 인근의 역사학자와 사서들에게 보냈으며, 한 학자로부터 현장이 에스페호라는 답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취재에 나선 바르셀로나 일간지 '엘 페리오디코'도 에스페호 지평선과 사진 속 지평선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카파의 조작 의혹을 취재한 엘 페리오디코의 에르네스트 알로스(Alos) 기자는 "조작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카파의 명성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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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19/2009081902486.html

[마니아]자동차 시승기 재미있게 읽는 법 -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기사입력 2009.05.28 07:47 / 최종수정 2009.06.04 20:16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 읽는 기사가 바로 '시승기'다. 자동차 마니아라면 새롭게 출시된 차량에 대해 관심이 크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차를 타볼 수 없다면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간접적인 경험을 가장 확실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시승기'다.

그런데 자동차의 용어들을 몰라 갑자기 튀어나오는 전문용어들로 인해 시승기를 읽기 불편할때도 있다. 늘 자동차 용어 사전을 찾아보면서 시승기를 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승기에 자주 등장하는 자동차 전문용어를 설명해볼까한다.



◆필러(Pillar)=시승기에서 꽤 많이 등장하는 용어가 바로 '필러'다. A필러에서 B필러로 이어지는 선이 아름답다던지, B필러에서 C필러가 독특하다던지 하는 표현을 시승기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필러는 차체와 지붕을 연결하는 기둥을 의미한다. 세단형 승용차의 경우 전면 유리와 측면 앞유리 사이의 기둥음 A필러, 측면 앞유리와 측면 뒷유리 사이의 기둥은 B필러, 측면 뒷유리와 후면 유리 사이의 기둥은 C필러가 된다. 또 SUV 같은 자동차는 D필러까지 있다.

◆센터페시아(Center Fascia)=센터페시아는 주로 오디오와 공조기가 장착돼 있는 부분을 계기판 오른쪽(한국의 경우)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이 자동차 내부 디자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시승기에도 자주 등장하는 용어다.



◆암레스트(Arm Rest)=말 그대로 팔을 얹어놓게하는 것이다. 보통은 도어의 안쪽에 마련돼 있고 중형차 부터는 뒷좌석 중앙에도 마련돼 있다. 고급차일수록 뒷좌석 중앙에 마련된 암레스트에서 자동차의 주요 편의 장치 작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파워트레인=미션부터 추진축, 종감속장치. 엑슬축. 휠, 타이어까지 엔진 동력을 전달하는 부속품을 통칭하는 말이 파워트레인이다.



◆노치백(Notch Back)과 해치백(Hatch Back)=일반적으로 노치백은 트렁크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는 세단형 승용차를 말한다. 해치백은 반대로 트렁크 공간이 사람이 탑승하는 공간과 이어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치백형 승용차를 선호해 대부분의 승용차가 노치백 형태이지만 최근 해치백 형태인 현대차 'i30'가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반대로 유럽에서는 해치백 스타일의 승용차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버행(Overhang)=오버행은 앞바퀴나 뒷바퀴에서 차체의 끝 부분의 길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륜구동 승용차는 엔진과 바퀴의 관계 때문에 앞바퀴 오버행이 길수 밖에 없다. 하지만 후륜 구동 자동차는 앞바퀴가 구동과 상관없기 때문 오버행이 굉장히 짧아진다. 전륜구동인 구형에쿠스보다 후륜구동인 신형 에쿠스의 오버행이 훨씬 짧은 것도 이런 이유다. 신형 에쿠스의 앞바퀴는 헤드라이트 끝부분과 거의 맞닿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SUV와 RV, 크로스오버=SUV은 Sports Utility Vehicle의 약자다.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한 자동차로 싼타페, 쏘렌토, 렉스턴 등이 이에 해당한다. RV는 Recreational Vehicle의 약자로 레져용 자동차를 총칭하는 단어다. 하지만 최근에는 카니발, 레조 등 소형 승합차의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2WD와 4WD=2WD는 2륜 구동, 4WD는 4륜구동을 의미한다.

◆FF와 FR=FF는 FF는 자동차의 엔진이 앞에 있고 전륜 구동(Front Engine Front Drive)을 의미하고, FR은 엔진은 앞에 있지만 후륜 구동(Front Engine Rear Drive)임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국산 자동차들은 FF 방식이었지만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와 뉴 에쿠스는 FR방식이다.

◆모노코크 바디와 프레임 바디=모노코크 바디는 자동차의 차체와 프레임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차체를 상자형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때문에 모노코크 바디는 충돌 사고가 나면 차체가 구겨지며 충격을 흡수하게 돼 있다. 반면 프레임 바디는 튼튼 한 프레임 위헤 차체를 덮는다. 때문에 충돌사고가 나면 차체가 튕기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자동차를 모노코크 바디 형태로 제작한다. 기아차 쏘렌토 역시 전세대 모델은 프레임 바디였지만 최근 출시됨 쏘렌토R은 모노코크 바디다.

◆페이스리프트(Face life)와 풀체인지(Full Change)=페이스리프트는 모델을 부분 변경하는 것이고 풀체인지는 말 그대로 모델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 뉴EF쏘나타는 EF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2005년 출시된 쏘나타(NF)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올해말 출시가 예정된 쏘나타(YF) 역시 풀체인지 모델이다.

최근 슈라이어라인을 장착하고 기아 패밀리룩의 첫 선을 보인 로체 이노베이션 역시 로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보통 신차가 개발된지 3~4년이 지나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고 5~6년이 지나면 풀체인지모델을 내놓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수에 상관없이 인기에 비례해 모델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하드탑과 소프트탑=주로 오픈카의 경우에 쓰이는 용어다. 오픈카에서 지붕이 천으로 된 것은 소프트탑, 차체와 같은 재질로 돼 있는 것은 하드탑으로 구분한다. BMW Z4는 소프트탑이었지만 최근 출시된 신형 Z4는 하드탑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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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52807342579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