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출시
이장혁 기자 hymagic@zdnet.co.kr
2009.04.12 / PM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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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P4600은 삼성전자가 그 동안 TV, 모니터, 디지털액자에 적용했던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적용한 첫 제품이다. 특히 블루레이 플레이어 최초로 벽걸이 TV와 함께 벽에 걸어 둘 수도 있다.
블루레이 디스크(BD), DVD, DivX(SD,HD) 등 모든 영화를 초고화질(풀HD)급으로 감상할 수 있고, PC에서 다운받은 동영상을 초고화질로 업스케일 해 재생함으로써 대화면 TV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TV(LCD 650, PDP 650 이상)와 HDMI 단자로 연결이 가능하며, 함께 제공되는 와이파이(WiFi) 커넥터를 연결하면 방에 있는 PC와 무선으로 연결, PC에 있는 영화를 거실에 있는 TV에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USB에 저장된 MP3 음악, 영화,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고, 유무선 랜(LAN)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만 해 놓으면 각종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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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 김양규 전무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4600 출시를 통해 AV제품 기술력 우위를 입증하게 되었다"며, "초고화질 영상을 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의 거실 인테리어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4600의 가격은 4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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