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9일 수요일

[서재] Chang-woo YANG님께서 마이페이퍼를 보내셨습니다.

Chang-woo YANG님께서 마이페이퍼를 보내셨습니다.

F.Y.I.
[0513, 종합 리스트.]
작성자 : 302moon , 작성일 : 2009년 05월 13일

지난 리스트,
덧붙임 훌쩍 넘긴 듯.
일주일(넘었지?)만의 집중!
오늘도 어쩌면,
몇몇은 책 소개만 붙이고 덧붙인다고 정해놓고,
부랴부랴 끄게 될 지도;
우선은, 천천히 몰두해야지. :) 

 

 

 

 

 

 

 

 

 

우리말의 70%는 한자어다. 그래서 정확하게 알고 쓰는 사람이 드물다. 이 책은 일상에서 혼동하기 쉬운 한자어의 말맛과 쓰임을 설명한다.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사람, 풍부한 어휘력을 원하는 사람, 남다른 글쓰기 실력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책이다.

적절한 간은 입맛을 돋우고 적확한 낱말은 말맛을 돋운다.
글은 말과 다르다. 중언부언해서도 안 되고 모호한 단어를 써서도 안 된다.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단어를 어법에 맞게 써야 한다. 적재적소(適材適所)란 어구에 견준다면 '적어적소(適語適所)'라는 말을 쓸 수 있겠다. 단어를 정확하게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생각이 명확하고 논리가 정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결의 달인!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최성우 부장이 전하는 미세한 말맛 차이. 알쏭달쏭한 우리말의 어감 차이를 이 책을 통해 제대로 파헤쳐보자. 

 

오직 미래와 환상을 꿈꾸는, 박성원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을 고도로 계산된 서사와 이미지들의 배치를 통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소설가 박성원의 네 번째 소설집『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미 세권의 소설집을 상재해 기발한 발상과 실험정신, 개성 있고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사실과 환상이 뒤엉키는 세계를 형상화해냈다는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가 4년 만에 펴내는 네 번째 소설집『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는 그러한 독특한 소설세계를 더 단단히 더 고집스럽게 직조해냈을 뿐만 아니라 철학적 사유와 시간론, 그것에 염세주의적 블랙유머가 절묘하게 아우러져 한층 다채롭고 폭넓은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책의 제목 '시절을 슬퍼하여 꽃도 눈물 흘리고'는 두보의 명시 <춘망(春望)>에서 뽑은 것이다. '나라는 부서졌는데 산하는 남아 있고, 성 안에 봄이 와서 초목이 우거졌네'로 시작되는 이 오언율시는 현종 황제의 태평성대가 안녹산의 난을 계기로 혼돈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던 시기, 황제를 찾아 떠나려다 반군에게 붙들려 구금당해 있던 두보가 역시 반군에게 점령당한 장안성에서 지은 것이다. 위 구절의 바로 다음이 '시절을 생각하니 꽃이 눈물을 뿌리고, 헤어짐을 한하니 새가 마음을 놀래킨다'는 구절이다. 



 

 

 

우리 시대 너무나도 특별한 예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다루는 예경의 '아트 스페셜' 시리즈 중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가 새로 출간되었다. 말이 필요 없는 피카소는 '청색 시기'와 '장밋빛 시기'를 거쳐, 입체주의 시대를 연 '아비뇽의 아가씨들'(1907), 스페인 내전에서 게르니카 민간인들이 학살당한 사건을 고발한 '게르니카'(1937) 등 수많은 역작을 남긴 20세기 최고의 거장이다. 한편 달리는 뛰어난 재능에 더해진, 평범함을 거부하는 기이한 언행으로 자신의 작품만큼이나 독특한 삶을 살았던 초현실주의 종합예술가다.

예경의 아트 스페셜 시리즈는 예술가들을 심층 취재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한편,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시대와 당시 그들의 삶을 흥미롭게 살펴보고 그들의 작품을 음미할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판형과 마치 잡지의 표제 기사와 같은 목차 또한 관심을 끈다. 그 차례를 쫓다보면 어느새 앞서 발간된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프리다 칼로, 칸딘스키와 청기사파, 예술가의 집, 오귀스트 로댕, 앤디 워홀, 그리고 새로 발간된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의 삶과 작품을 고스란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명작 400선 시리즈를 소장하고 있지만, 또한 솔깃해지고 만다. 각 페이지 생생한 현장을 담은 글을 읽어내려 도서관에서 대여할까 싶기도. 천천히 들추어보면서,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봐야겠다는. 

 
1장. 태극기와 무궁화 … 8
2장. 우리 민요, 아리랑 … 24
3장. 아리랑, 언제, 누가 지었나? … 72
4장. 아리랑 탄생과 국모 민비시해 … 104
5장. 왜국이란 이름과 이등박문 … 132
6장. 우리나라 전래 고시조 … 166
7장. 우리 국민 애창곡 … 206
8장. 단군조선 이후 역대 왕조계보 … 246
9장. 아리랑 그늘 속의 인물, 목은 이색과 삼봉 정도전 … 268


  

 

16인의 인물 연구
캐서린 쿠는 서론에서 이 책이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채워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녀는 자신의 삶이 예술의 '언저리'에 머물렀을 뿐이며 예술의 원천은 예술가에게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작가들이 말한 것을 듣고 행동하는 것을 보아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전달자가 된다. 그녀는 오직 이를 통해 '그들의 진실한 목소리'가 전달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 덕분에 16인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특별한 감동을 전해준다. 대부분의 글들이 전기적 사실의 나열이라기보다는 그들과 캐서린 쿠 자신이 함께 지냈던 특별한 순간들을 도드라지게 보여준다. 그런데 캐서린 쿠가 묘사하는 그 순간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 예술가(혹은 인물)의 모습이 마치 옆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살아나고, 그들의 예술과 삶이 일관성을 띠고 의미를 지니게 된다.



미완성 작품들 중에서 완성작 못지않은 미적 가치와 드라마를 내포한 것들을 다룬다. 시대와 관점에 따라 사람들은 완성작으로 내놓은 작품을 미완성이라 보기도 하고, 미완성으로 알려진 작품을 걸작이라 평하기도 한다. 따라서 저자는 미완성 작품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에 얽힌 상황, 나아가 우리의 관점에 초점을 맞춘다. 작품의 제작 여건, 예술가의 동기와 계획, 여러 가지 난관들을 살펴보면서, 미완성 작품들을 둘러싼 독특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완성이라는 주제 아래 작품과 작가들의 삶을 절묘하게 엮어내는 솜씨 덕분에, 이 책은 단순한 작품론이나 작가론의 차원을 넘어선다. 즉 작품과 사회, 역사, 예술가들의 삶과 함께 우리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끔 한다. 그 방식은 때로 연대기적 서술을 거슬러 재구성한 드라마이고,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듣는 인터뷰이며, 팬의 입장에서 던지는 질문과 평가 그리고 안타까움을 담은 독백이기도 하다. 



저자가 들려주는 인도네시아의 이야기는 다양하다. 흥미로운 언어습관, 생활하면서 친해진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과의 일상, 탄생과 죽음을 맞이하는 독특한 풍습과 이색적인 결혼식 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인도네시아의 문화, 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겨 있다.

 

 

 

  

 

삶과 가장 가까운 시각 예술, 카툰
우리는 학창시절 만화에 매료되어 그 안에서 꿈을 키웠다. 그래서 만화 주인공을 잘 그리는 친구를 한없이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억 때문인지 우리는 늘 그림을 그리고 싶은 열망을 본능처럼 지니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그림의 형식이 바로 만화(카툰)이다.
이제라도 카툰 그리는 방법을 익혀 보면 어떨까?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들을 카툰으로 표현하다 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스케치 쉽게 하기-캐릭터와 카툰》 편에서는 카툰이란 무엇인지, 카툰을 어떻게 구성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더불어 카툰을 그릴 때 필요한 유머 감각과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어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신선하고 혁신적인 클래식 명곡 연주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이 책에 수록된 10개의 곡들은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섹션 1에는 기타 한 대를 위한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고, 섹션 2에는 두 대의 기타를 위한 연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각 연주곡들은 쉬운 곡에서부터 어려운 곡의 순서로 수록되었고, 각각의 연주곡 마다 특징적인 부분 또는 어려운 부분에 대한 연주법 레슨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언어유형론의 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을 개론적으로 소개하고, 기본 어순 · 격 표시 · 사동 구성 · 관형절을 언어유형론의 관점에서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었다. 나아가, 언어유형론의 역사 언어학과 언어 습득에서의 응용과 언어유형론의 시 · 공간적 연구사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고전'이라는 용어의 어원과 의미, 개념을 비롯하여 고전의 범위와 대상을 둘러싼 역사상의 논쟁과 논의들, 그 안에 내포된 다양한 이데올로기, 고전의 무분별한 남용과 오용, 심지어는 '고전의 미래'라는 모순어법처럼 보이는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룬 교양서이다.
저자는 문학ㆍ미술ㆍ건축ㆍ음악 등 거의 모든 문화현상에 대한 '고전'의 드러남을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고전'이 지닌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조한다. 그가 마지막 장(章)인 '고전의 미래'에서 쓰고 있듯이, '고전'의 모든 존속으로 부정하거나 파괴하려는 사람도 최소한 자신도 모르는 채 거기에 사로잡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고전'에 대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원전 2세기의 로마 시인 루킬리우스는 로마 시민이 "종종 전투에서는 패배했지만 전쟁에서는 절대로 패배하지 않았다"라고 쓴 것처럼, '고전'도 많은 이 책에서는 고전과 고전주의, 그리고 포스트모던과 근대의 경계로서의 고전 등,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문제들에서부터 비롯하여, 그리스 고전과 로마 고전이 갖고 있는 각각의 특성들이 간결한 문체로 서술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이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서양의 문화 담론 속에서 '고전'이 차지하는 역할을 드러냄으로써, 우리에게도 '서양' 고전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죄와 벌>로 유명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생생한 인물들은 모두 그의 힘들었던 삶이 경험과 맞닿아 있다. 한 편의 소설 같은 삶을 살았으며, 삶이 곧 소설이었던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생의 한가운데에 서서 그 질곡과 영광의 순간이 작품에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세계사의 해체'는 한편으로 주체성,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국민국가에 대해 기본적인 의문을 가질 것을 요청한다. 국민국가에서 유래하는 국민 혹은 민족이라는 이념 또한 당연히 철저하게 회의되어야 한다. 다만 세계사의 해체를 논하면서 서구 이외에도 근대성이 있다거나 동양에도 독자적인 근대가 있었다는 논의에 만족해서는 안 될 것이다. 좀 더 급진적radical이어야 한다. 철저함이 결여되면 그것은 단순히 서양중심주의 근대화론을 뒤집어놓는 데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사카이 나오키,〈한국어판 서문〉중에서
 

 

 

 

철학적으로 사고하라!
세상에 당연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주제별로, 인물별로 각각 정리하기 쉽게 구성된 이 철학 책은 그야말로 철학의 '맛보기'다. 따라서 인류 철학의 모든 주제를 다 다루지는 않는다. 저자가 심사숙고해서 고른 질문과 철학자, 사상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대부분 서양 철학의 주류를 소개하고 있지만 거울 퍼즐 등 한두 가지 정도는 다소 독특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철학적 사고는 기존의 사고와 이해의 한계를 뛰어넘어보려는 일종의 모험이다. 많은 사람들이 철학적 질문과 문제에 매혹을 느끼는 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는 모른다. 이 책은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간결하고 명확하며 쉬운 안내서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인과 함께 읽는 비주얼 교양 백과' 시리즈는 전체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마다 천여 장의 사진이 구석구석 박혀 있는데, 그 사진 자료가 갖는 생동감과 현장성은 본문에서 얻는 지식의 질감을 최대한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는 가장 흥미롭고 영향력이 큰 신화들을 다루었다. 우선, 유럽에서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지리적 위치에 따른 신화들을 장 별로 나누어 살폈으며,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한 장에 걸쳐 자세히 다루었다. 한편, 이를 보완하는 의미로 신화에 나오는 등장 인물 소개와 남신과 여신들의 간단한 이력, 그들의 기원, 성격, 업적 등은 보기 좋게 따로 정리했다.

 
 

 

 

한쪽에는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 같은 각종 퇴행성 질환을 포함해 당뇨병, 백혈병 등 난치병을 해결할 수 있는 "꿈의 치료법"으로서의 얼굴을, 다른 한쪽에는 생명의 존엄성을 뿌리째 뒤흔들 수 있는 "프랑켄슈타인"으로서의 얼굴을 지닌 배아 줄기 세포 복제! 21세기 첨단 바이오 산업의 기대주이자,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마지막 희망, 그리고 끊임없이 과학 기술과 생명 윤리의 관계를 고민하게 만드는 줄기 세포 연구 논쟁의 핵심과 그 발전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 주는 책 『복제양 돌리(After Dolly)』가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나왔다.
성체 암양의 젖샘 조직에서 떼어낸 세포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켜 의학과 생물학을 신세계로 이끌었으며, 동시에 생명 복제 논쟁의 시발점을 제공한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복제양 돌리의 아버지 이언 윌머트 박사의 입을 통해 돌리 탄생 이후 줄기 세포 연구에는 어떤 변화가 일었으며, 현재 어디까지 진척되었는지, 앞으로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를 생생하게 듣는다. 

 

● 태양계 천체의 최근접, 최신 영상 320여 컷
태양계의 행성에는 탐사선들이 그 옆을 지나가거나 궤도를 선회하고, 때로는 행성 표면에 착륙함으로써 정밀한 관측과 실험 데이터를 얻고 있다. <태양계의 모든 것(개정 신판)>에서는 세계 각국의 탐사선들이 촬영한 사진, 분석 데이터, 그림 등 영상 자료 320여 컷을 통해 그야말로 최근접, 최신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태양계의 '계속 변하는 모습'을 현미경처럼 보여 준다.
● 행성과학의 최신 성과 정리 소개
행성과학은 최신 장비에 의한 관측 데이터와 그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한다. 그것은 행성과 위성의 형성과 변화 과정,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 소행성과 혜성들의 움직임, 달의 이용 가능성 등등, 인류의 미래와도 관련이 깊은 내용들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의문과 인류의 미래 과제들에 대한 연구 결과가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총정리되어 있다. 

 

: 어렸을 적부터 채소*과일 섭취를 적극 권했던 할머니 덕분에, 꾸준히 먹어왔고(그 시절엔 육류 소화를 못한 이유도), 또한 습관적으로 찾고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책 시리즈.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요리가 무궁무진할 것이고, 차례차례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더 나아가 아기자기하고 특별한 편집 디자인과 함께 곁들여진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관심을 쏟고 있다. 중학교 때까지는 몸에서 받아내지 못해 이것저것 가려야 했고, 먹고 싶어도 마음대로 집어넣지 못했기에, 그 간절함(?)을 기억해내고 지금은 저렴한 선에서, 여간해서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마구 먹게 되었다는. 가끔, 호기심 때문에, 비싼 탓으로 쉽게 손을 못 뻗는 요리의 맛이 궁금해지고, 그만큼 새로운 레시피에 눈길이 막 쏠린다. 

회화, 조각부터 사진, 텔레비전, 영화, 인터넷을 넘나들며 영상문화의 역사와 이론을 추적한 책으로, 오늘날 영상 미디어가 사람들의 생활에서 중심이 되고 있는 이유와 방법을 분석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영상문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 아래, 다양한 예시로 여러 역사, 정치, 사회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켈트 신화의 원형과 역사적 변형 과정, 신화가 후대인의 삶과 정신에 행사하는 영향력까지 알려주는 책이다. 대영제국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빅토리아 시대에 태어난 저자 찰스 스콰이어는 필사본으로 전승되던 켈트 신화의 초기 원전과 여러 섬에서 구전되는 전설 및 민담 등을 망라한 해설서를 저술, 1905년 <The Mythology of the British Islands>(이 책의 원본)란 제목으로 출간했다.

 

 

 

  

조선 후기인 19세기 중엽부터 일본이 대한제국을 병합한 1910년까지의 역사교양서다. 이 책은 세계사의 틀 속에서 한국 근대사를 바라보는 최초의 시도이다. 저자는 서구 열강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한국 근대사가 자위와 자학의 그늘에 푹 파묻혀 지냈는지, 세계사의 흐름 속에 한국 근대사를 제대로 평가해보고자 한다.
 

 

 

 

 

 
: [국내 유일 완역판]이란 부제를 달고 있어, 순간 멈칫했다는. 별다른 책 소개는 없는데, 일단 특별 리스트에 담아두었다. 

 

 

이 작품에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역이나 신사, 단풍 명소 같은 카마쿠라에 실존하는 정감 어린 장소들이 사건의 소소한 메타포로 사용되곤 한다. 작은 지역 공동체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존재하며, 이곳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디지털 게임과 게이머 그리고 게임 문화를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디지털 게임은 디지털 시대의 강력한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 게임은 디지털 문화를 견인해 가는 중요한 영역이다. 미디어의 역사는 문자가 지배하던 인쇄 미디어의 시대를 거쳐, 전자 미디어의 시대로 그리고 이제는 디지털 미디어의 시대로 진행되고 있다. 한때 미디어 지형의 변방에 위치하고 있던 디지털 게임은 이제 산업적 가치와 사회문화적 의의 면에서 그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게임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기본을 확실히 다질 수 있는 Java 입문서

- 자바의 개념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개념 숙지를 위한 풍부한 예제 제공
- 자바 프로그램의 메모리 구조(Static, Heap, Stack 등)에 대한 완벽한 분석
- 스트림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현하는 File, DB, Network I/O
- Eclipse를 사용한 자바 프로그램 개발 방법
- 주요 Eclipse 플러그인(UML, SQL, AWT/SWING 관련) 설치 및 사용법 


소프트웨어를 해부해서 설계와 구현 내용, 심지어 소스코드까지도 알아낼 수 있어서 최근 보안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리버싱. 복제방지기술 무력화와 상용보안대책 무력화로 무장한 해커들의 리버싱 공격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담은 해킹 보안 업계 종사자의 필독서. 소프트웨어의 약점을 찾아내 보완하고, 해커의 공격이나 악성코드를 무력화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데도 효율적인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비밀을 파헤친다.

 

** 디자인 프로세스 이해하고, 아이디어 발견하기
** 레이아웃, 색, 텍스처, 타이포그래피, 이미지로 아이디어 구현하기
** 예제 웹사이트로 콘셉트 잡는 방법부터 완성까지의 단계 따라하기
** 디자인 아이디어를 자극하는 다양한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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